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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다음 달 부산 탄소감축 사업 STO 비즈니스 설명회 개최
DB증권은 다음 달 2일 파크하얏트 부산 2층 볼룸에서 '부산 탄소감축 사업 STO 비즈니스 2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STO는 주식, 채권, 부동산, 미술품, 한우 등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에 연동해 소유하는 것을 뜻한다. 유가 증권과 동일하게 증권형 토큰을 보유하고 있으면 배당금, 분배금, 이자 수취 등이 가능하다. DB증권이 주최·주관하고 법무법인 LKB평산이 후원하는 이번 설명회는 '부산시 특화 블록체인 기반 탄소감축 토큰증권(STO) 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컨소시엄 기관 소개 및 부산형 해양 탄소감축 STO·RWA(실물연계자산) 사업의 실행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고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주관기업인 마리나체인과 함께 DB증권이 참여기관으로 본격 추진 중인 사업이다. 선박에 설치되는 탄소저감장치 등 부산 해양산업의 실물 설비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STO 기반 디지털 조각투자 모델로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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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리·3Q실적 '슈퍼위크' 코스피 장초반 혼조세
미국 정책금리 결정과 3분기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코스피가 26일 장 초반 혼조세다. 개인과 외국인, 기관 모두 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가며 뚜렷한 매매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 22포인트(0. 08%) 내린 5546. 0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51. 25포인트(0. 92%) 내린 5499. 05에 출발한 후 장 초반 상승 전환했다가 다시 하락하는 등 혼조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코스피는 10월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와 9월 PCE(개인소비지출) 지표, 아마존과 알파벳 등 M7 실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등 대내외 대형 이벤트를 치르면서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주 5300~5800 사이를 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관이 한국거래소에서 301억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이 320억원, 개인이 7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다만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와 순매수를 오가고 있다. 정규장 거래 시작과 동시에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순매도로 전환해 주식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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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글로벌, 전기차 전장 설비 증설… M&A 및 주주환원 시동
S&K글로벌이 전장부품 설비 증설과 생산거점 재배치를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속도를 낸다. 확보된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유망 기업 인수합병(M&A)에 나서는 동시에, 자사주 소각과 배당 도입 등 주주환원책도 본격화한다. S&K글로벌은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고객사 수요 증가에 맞춰 전장부품 생산설비 증설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고객사의 발주 확대에 대응하면서 신규 생산 품목을 추가해 전장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한 조치다. 본업의 원가구조 개선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회사는 폴리우레탄(PU) 폼 사업부의 생산설비를 인건비와 제조 단가가 유리한 중국 현지로 이전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중국 현지 영업망을 거점으로 전기차 배터리와 로봇 등 신규 산업군으로 납품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실적 개선과 더불어 주주환원 정책도 실시한다. S&K글로벌은 회사가 보유 중인 기존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배당을 도입하거나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순차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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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조 특별배당 푼다" 들썩…'중복상장 일단락' SK하이닉스, 2% 쑥
SK하이닉스가 26일 장 초반 상승 중이다. 손자회사 솔리다임 중복상장 문제가 일단락되고, SK하이닉스가 특별 배당에 나설 것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만8000원(2. 19%) 오른 13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시작 전 한 신문사는 SK하이닉스가 일본 낸드플래시 업체 키옥시아 지분을 매각해 거둔 차익의 80%를 특별배당 형태로 주주에게 환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28일 3분기(7∼9월) 실적 발표에서 이 같은 내용의 특별배당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별배당 규모는 16조 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배당 총액(2조1000억원)의 7배를 웃도는 규모다. SK하이닉스는 이를 분할 지급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솔리다임 IPO(기업공개)와 프리 IPO(상장 전 투자유치) 검토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것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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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3분기 실적 방어력 확인…주주환원 강화 계속"-삼성
삼성증권이 26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5000원, 업종 내 최선호 주를 유지했다. 3분기 실적 방어력을 확인한 가운데 주주환원 강화 기조가 이어질 거란 분석이다. 김재우·윤희재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은 2027년 예상 PBR(주가순자산비율) 0. 67배로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에 거래 중인 가운데 향후 NIM(순이자마진) 성장이 ROE(자기자본이익률)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며 "ROE 상승과 CET-1(보통주자기자본비율) 여력 제고를 기반으로 주주환원 강화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22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8%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도 2%대 늘었다. 컨센서스(평균 증권사 추정치) 1조2100억원에 부합했다. 3분기 은행업 전반적으로 실적 우려가 높았던 점을 감안하면 3분기 실적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당초 증시 조정과 거래대금 감소로 관련 수수료 이익이 감소,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매매 평가익 감소가 대표적인 우려 요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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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4.8만원→4.3만원...우리금융, 자기자본이익률 전망치 하향-키움
키움증권은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자기자본이익률(ROE) 전망치를 소폭 하향하고 업황 밸류에이션을 반영해 목표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내린다고 26일 밝혔다. 하지만 영업이익이 늘고 있고 주주환원이 강화할 것으로 보고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우리금융지주의 3분기 연결순이익은 1조5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 7%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에는 보험사 인수 관련 대규모 일회성 이익이 발생했다. 다만 3분기 순이익은 키움증권 전망치(1조800억원)에는 미치지 않았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올해까지 은행지주 중 유일하게 비과세 배당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지난해 대비 배당 규모는 10% 증가했다. 상반기 자기주식 매입소각 2000억원에 이어 하반기 추가 자기주식 1500억원 매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주주환원율은 40% 중반대로 지난해 36. 8%에서 상승한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ROE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한 데다 시장 전반의 밸류에이션 멀티플 하향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내린다"며 "지난 1분기 부진에서 벗어나 2개 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순이익을 달성했고 내년 주주환원율은 50%를 넘어설 전망이라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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