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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코드' 당부한 김도영도 감격했나, 라팍 1루 가득 메운 붉은 물결→PO1 뒤 '무언의 SNS 공유'
그라운드 안팎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KIA 타이거즈의 '슈퍼스타' 김도영(23)이 적지 대구에서 펼쳐진 팬들의 압도적인 붉은 물결에 깊은 여운을 드러냈다. KIA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1차전에서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5-1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로 맹활약하며 타선의 공격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경기 종료 후 승리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시점, 김도영은 자신의 SNS에 KIA 구단 공식 계정이 올린 게시물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는 라이온즈파크 1루 측 원정 관중석을 빈틈없이 가득 메운 채 열띤 함성을 쏟아내는 타이거즈 팬들의 응원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어떠한 문구나 이모티콘도 덧붙이지 않은 '무언(無言)'의 공유였지만, 그 어떤 수식어보다 묵직한 감격과 감사의 마음이 전해졌다. 앞서 김도영은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 직후 수훈선수 인터뷰를 통해 "팬분들께서 드레스코드를 맞춰주셨으면 좋겠다"고 깜짝 요청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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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정책, 다른 부동산 심리[청계광장/박원갑]
사람들은 자신의 렌즈로 세상을 바라본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릴 때 직장인은 대출이자를 걱정하고, 은퇴자는 예금 수입 증대를 기대한다. 똑같은 정책이라도 각자의 경제적 처지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것이다. 정책은 하나지만 해석은 여러 갈래다. 최근 경제학계에서 주목받는 '주관적 거시경제 모형'은 바로 이 점에 집중한다. 사람들은 정교한 경제학 수식이 아니라 자기 경험과 직관으로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판단한다. 정책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저마다의 이해관계에 비추어 해석한다는 얘기다. 이런 주관적 해석은 부동산시장에서도 빈번하게 나타난다. 가령 특정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하면 시장은 오히려 '투자 유망지역' 인증으로 받아들이곤 한다. 대출 규제 발표도 자주 굴절된다. 누군가는 집값이 잡힐 것이라 기대하지만, 또 누군가는 '더 늦기 전에 집을 사야 한다'는 신호로 받아들인다. 정부가 보낸 신호와 시장이 수신한 신호가 서로 엇갈리는 것이다. 주택 공급 정책도 마찬가지다. 정부가 공공임대와 공공분양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발표한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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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최고 계약금, 부모님께 드리겠다" 하현승, 2년 연속 퓨처스 스타대상 수상 영예... '투타 겸업'은 키움과 상의한다 [2026 퓨처스 스타대상]
부산고 투·타 겸업 하현승(18·키움 히어로즈)이 지난해 스타상에 이어 올해는 퓨처스 스타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KBO 신인 역대 최고 계약금의 주인공이 된 그는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프로에서도 성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하현승은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2026 퓨처스 스타대상(스타뉴스 주최·주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대한민국농구협회, 대한배구협회, 한국스포츠레저주식회사, 팔색미인 후원)' 시상식에서 스타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종목별 협회·연맹·구단 관계자, 수상자 선정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현승은 지난해 스타상을 받은 자리에서 다음 해 스타대상을 받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1년 만에 그 약속을 지켰다. 스타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졌다. 하현승은 수상 소감으로 "이런 뜻깊고 좋은 상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또 항상 우리 고등학교 야구를 많이 도와주시는 야구협회 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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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 쾅→한준수 쾅→네일 헤드샷 퇴장→불펜 4⅔이닝 꽁꽁' KIA, 'KS행 77.1%' 성큼... PO 1차전 삼성 2안타로 압도 [대구 현장리뷰]
전혀 예상치 못한 헤드샷 퇴장 사고가 발생했지만 파죽지세의 KIA 타이거즈를 막아서지 못했다. KIA가 한국시리즈행 7부 능선을 넘었다. KIA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5-1로 이겼다. 역대 5전 3선승제로 치러진 PO에서 1차전 승리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은 77. 1%(27/35)에 달했다. 언더독으로 PO에 올라왔지만 한국시리즈를 위한 7부 능선을 넘어섰다. KIA는 이날 박정우(중견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3루수)-헤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한준수(지명타자)-김태군(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제임스 네일.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박승규(좌익수)-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으로 맞섰다. 크리스 페덱이 선발 등판했다. 전날 예정됐던 1차전이 비로 인해 취소되며 KIA는 닷새를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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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빠뜨린다고?' 박민 포구 실책→조상우 긴급 소환! 넘겨줄 뻔한 흐름 '박재현 슈퍼캐치'가 살렸다 [PO1]
유격수 박민(25)의 실책으로 촉발된 위기를 외야수 박재현(20)의 그림 같은 호수비가 지워냈다. KIA 타이거즈에게 찾아온 위기가 잠재워지는 순간이었다.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1차전. 5-1의 리드를 잡고 있던 KIA는 7회말 수비 강화 차원에서 유격수 하주석 대신 박민을 대수비로 투입했다. KIA 3번째 투수 이의리가 구자욱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순조롭게 출발하는 듯했으나, 후속 디아즈의 타석에서 치명적인 장면이 나왔다. 풀카운트에서 디아즈가 친 평범한 유격수 정면 땅볼을 박민이 가랑이 사이로 빠뜨린 것. 이번 포스트시즌 KIA 내야진에서 나온 첫 실책이었다. 앞서 준플레이오프 1차전 외야수 박재현의 실책이 팀의 유일한 수비 실책이었을 정도로 탄탄했던 방패가 가장 중요한 승부처에서 균열을 일으켰다. 박민 역시 LG와의 준플레이오프 3경기에 출전해 무실책을 기록했으나, 플레이오프 첫 출장 첫 수비 기회에서 뼈아픈 실책을 범했다. 실책 하나가 나비효과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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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매틱스, 차량 AI로 '공장 자동화' 확대…글로벌 진출 속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영상인식 기업 에이아이매틱스가 제조업 AI 전환(AX) 사업을 확대한다. 외관검사와 공정 운영, 물류 자동화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자율운영 팩토리' 구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에이아이매틱스는 차량용 AI 기술을 기반으로 공장의 검사와 공정 운영을 자동화하고 AI가 현장 상황을 인지·판단·실행하는 자율운영 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생산설비 자동화가 진행된 공장에서도 품질 검사와 공정 운영 판단, 공정 간 물류 업무는 상당 부분 사람이 담당하고 있다. 특히 제조 공정의 마지막 단계인 외관검사는 작업자의 육안 검사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에이아이매틱스는 AI 외관검사 장비 'AIM-T1'을 앞세워 이 영역의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AIM-T1은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으로 적은 양의 데이터로도 제조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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