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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연쇄 방화범' 4년 전 휘발유 난동에 실형…운동기구 특허 갈등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건물 두 곳에 잇따라 불을 지른 70대 남성이 4년 전에도 특허 출원 갈등으로 휘발유를 뿌려 실형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함현지 판사는 2023년 4월 건조물 침입과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70대 이모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씨는 2022년 12월 29일 오전 강남구 소재 특허법인 사무실에서 휘발유가 담긴 꿀 페트병 4개와 긴 가스라이터 1개, 가위 등을 소지한 채 직원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사무실에 있던 50대 남성 직원 A씨에게 "당신이 A 부장이냐, 설명을 해보라"고 말한 뒤 휘발유를 피해자의 얼굴과 상체 등에 뿌리고 가스라이터를 켜는 듯한 동작을 취했다. 놀란 A씨가 도망가자 이를 뒤쫓아가면서 다시금 가스라이터를 키는 듯한 동작을 반복했고 가위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직후 도망쳐 나온 이씨는 곧바로 또 다른 특허법인으로 향했다. 그곳에서도 50대 남성 직원 B씨에게 "특허청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내 특허와 관련해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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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부터 보험보장까지"…조윈-태경, 시니어 헬스케어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조윈이 서울 지하철 7호선 먹골역 스마트운동스테이션에서 운영사 태경과 시니어 맞춤형 건강관리 및 질병 예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먹골역 스마트운동스테이션은 서울시가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시민 운동시설로 조성하는 '펀스테이션' 사업의 세 번째 공간이다. AI(인공지능) 기반 체력·체형 측정 장비와 개인별 운동 능력에 따라 강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근력운동 기구,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태경이 해당 시설의 운영을 맡고 있다. 조윈이 개발한 '헬스인슈(HealthInsu)'는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예방 제품과 보험을 연계하는 건강관리 모델이다. 건강검진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를 통해 질병 예방과 보험 보장을 함께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마트운동스테이션 내 건강관리 및 질병 예방 교육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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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에 이런 기능이, 초현대적"...깜짝 놀란 CNN '극찬'
미 CNN이 '세계 최고 수준의 지하철 시스템 18곳'을 조명하며 서울 지하철의 첨단 기술과 편의성, 안전성을 집중 평가했다. 미 CNN은 최근 '세계 최고 수준의 지하철 시스템 18곳'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서울 지하철을 조명했다. CNN은 서울 지하철에 대해 지하에서도 통화와 와이파이 이용에 끊김이 없고 전동차 내 TV 시청이 가능하며, 냉난방 시스템과 겨울철 온열 좌석까지 갖춘 초현대적 교통수단이라고 소개했다. 또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할 뿐만 아니라 요금도 합리적이어서 많은 전문가가 세계 최고의 지하철로 꼽는다고 전했다. 서울 지하철의 역사와 규모도 소개했다. CNN은 "1974년 1호선 개통 이후 서울 지하철은 한국 기술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 잡았으며 전 세계 도시 교통 계획 담당자들의 발길을 끌어왔다"고 했다. 이어 핵심 9개 노선의 총연장은 약 327㎞이며 여러 교통 운영사의 노선을 포함한 전체 광역 지하철망은 약 1302㎞에 이른다고 전했다. 하루 이용객은 약 700만명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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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서울 지하철 해외카드 결제 18만건…6월보다 13% 늘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이용시 해외 신용카드를 이용한 요금 결제가 크게 늘고 있다며 공항철도와 연결된 서울역에서는 지난 3개월 사이 결제 건수가 30% 넘게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가 지난 3월 도입한 해외 신용카드·간편결제 서비스의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한 달간 해외카드 결제 건수가 17만9483건으로 6월(15만8553건)보다 13. 2% 증가했다. 하루 평균으로는 5285건에서 5983건으로 늘고 결제금액도 약 8억2298만원에서 약 9억4246만원으로 14. 5% 증가했다. 해외카드와 간편결제를 합친 지난달 결제 건수는 25만3566건, 하루 평균 약 8452건이었다. 다만 간편결제는 같은 기간 9만7280건에서 7만4083건으로 23. 8% 줄었다. 공사는 국내 이용자 비중이 높은 간편결제가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운영 종료에 따른 충전 수요 감소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역별로는 서울역과 홍대입구역이 지난 6월과 9월 모두 해외카드·간편결제 합산 결제금액 1·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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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멈춰설까…노조, 내달 2~5일 파업 찬반투표
서울 지하철 노조가 파업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임금 인상과 인력감축 계획 철회 등을 놓고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다. 노조는 다음 달 초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교섭에 진전이 없으면 준법투쟁에 이어 파업까지 검토할 방침이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15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노동쟁의 발생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오는 16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고, 다음 달 2~5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노사는 지난 6월 18일부터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22차례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지난달 29일 제3차 본교섭에서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가 제시한 4대 핵심 요구는 △정부 지침에 따른 임금 3. 5% 인상 △2212명 인력감축 계획 철회 △부족 인원 1313명 연내 채용 △공익서비스 비용 국비 지원과 현장 2인 1조 의무화 등 제도 개선이다. 노조는 사측이 임금 인상을 위한 구체적인 재원 대책을 내놓지 않았고, 인력감축 계획 철회와 부족 인원 충원 요구에도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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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릴 역 놓칠 걱정던다…서울지하철 앱, 시각장애인 음성 안내
서울교통공사는 시각장애인의 보다 편한 지하철 이용을 돕기 위해 공식 어플리케이션(앱)인 '또타지하철'에 시각장애인 맞춤형 경로안내 서비스를 도입하고,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운영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는 승차한 열차를 확인하려면 열차 칸 번호를 직접 확인하고 입력해야 했으나, 시각장애인은 이를 확인하기 어려워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또 차내 소음이나 혼잡으로 인해 하차 시점을 놓치거나 반대 방면 열차에 승차하는 등 이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새롭게 도입된 서비스는 이러한 불편을 개선해 음성으로 출발역과 도착역을 검색하고, 열차에 탑승한 뒤 '승차 완료' 버튼을 누르면 열차 운행 정보를 바탕으로 탑승 열차를 자동으로 인식해 경로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모바일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화면과 단계별 음성 안내를 제공해 시각장애인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열차에 탑승한 이후에는 현재 위치와 행선지 등 운행 정보를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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