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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터쇼야?"…'잘 나가는' 수입 친환경차, 여기 다 모였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막하는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6'에서 대표 친환경차를 대거 선보인다. 특히 최근 국내에 출시돼 화제를 모은 모델을 다수 라인업에 포함해 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SEP에선 △유럽(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포르쉐, 폴스타) △미국(GM) △일본(렉서스)의 총 7개 브랜드가 각각 전기차(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를 전시한다. 벤츠코리아는 최근 국내 출시한 전기차 '디 올-뉴 일렉트릭 CLA'를 선보인다. 벤츠의 차세대 모듈형 아키텍처 MMA(Mercedes-Benz Modular Architecture)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이다. 새로운 차량 운용체계인 MB. OS(Mercedes-Benz Operating System) 기반의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슈퍼스크린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전기차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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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만에 만든 'CHIP' 전시관…'반도체 굴기' 다시 힘주는 중국?
중국 정부가 개최하는 산업 박람회에서 26년 만에 처음으로 반도체 독립 전시관을 만들었다. 반도체 산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2~16일 상하이에서 열린 제26회 중국국제공업박람회(CIIF)에서는 반도체 독립 전문 전시관이 마련됐다. 반도체만 따로 전시관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도체 관련 전시에 참여한 기업도 지난해 87개 사에서 올해 300여개 사로 늘었다. 설계·제조·후공정·장비·소재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반을 한자리에 모았다. 중국국제공업박람회는 중국 공업정보화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상무부, 과학기술부, 중국과학원, 중국공정원,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상하이시 인민정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대규모 산업 박람회다. 국무원의 승인을 받은 산업 분야의 대형 전시회 가운데 유일하게 시상 제도를 운용한다. 특히 CIIF상은 국무원의 승인을 받은 국가급 전시회상으로 중국 산업계의 '오스카'로 불릴 만큼 상징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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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코드 검증 'AI 감리팀'·전고체 전지용 '맞춤 양극재' 기술 주목
시간·비용 부담 SW 코드 검증…비효율 해결할 'AI 감리팀' 뜬다 김기섭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 LLM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분석 및 보안 자동화 기술 개발 "다수 AI 에이전트가 동시에 코드 리뷰…시간·비용 절약" AI(인공지능)가 만들어준 소프트웨어(SW) 코드 검증이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사람이든 AI든 작성한 코드를 검토 없이 실제 서비스에 붙이면 오류와 보안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막는 절차가 '코드 리뷰'다. 코드의 기능과 품질, 보안상 문제를 검토하는 것이다. 이러한 코드 리뷰 역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AI로 자동화하려는 연구가 이어져 왔다. 대부분은 단일 AI가 코드 전체를 검토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 김기섭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는 "건축 감리로 치면 감리사 한 명이 설계부터 마감까지 혼자 다 확인하는 셈"이라며 "시간과 비용 등 여러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 연구팀은 역할을 나눈 여러 AI가 함께 코드를 검토하는 'AI 감리팀'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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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파고든 中 잡는다…현대차, 튀르키예산 '아이오닉3' 승부수
현대자동차가 유럽 생산기지인 튀르키예 공장 물량의 절반 가까이를 소형 전기차 '아이오닉3'에 배정했다. 중국 업체들의 저가 전기차 공세가 거센 유럽 소형차 시장을 현지 생산 전기차로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튀르키예 공장(HMTR)의 지난달 아이오닉3 판매는 6486대로, 공장 전체 판매(1만4682대)의 44. 2%를 차지했다. 지난 8월 중순 양산에 들어간 뒤 처음으로 한 달을 꽉 채워 생산한 실적이다. 이 가운데 6065대가 수출 물량이고 421대는 튀르키예 내수 물량이다. 튀르키예 공장은 현대차가 유럽 공략을 위해 1997년 세운 생산기지다. 2013년 증설로 연산 20만대 체제를 갖췄고 엑센트, i10 등을 거쳐 최근까지 i20과 바이온을 주로 생산해왔다. 누적 생산량은 약 340만대이며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판매는 11만7243대다. 아이오닉3는 현대차가 유럽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B세그먼트(소형) 전기차로, 튀르키예 공장에서는 처음 만드는 전기차다. 현대차가 소형 전기차를 유럽에서 직접 생산하는 건 이 시장의 성장성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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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폐배터리 시장 '시선집중'…UNIST 혁신기술 2종 출격
'꿈의 소재' 잉크처럼 발랐더니…6G·우주통신서 쓸 반도체 '뚝딱' 김명수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2차원 물질로 반도체 소자 만드는 용액공정 기술 개발 고성능 'RF스위치' 제작…국방 분야 등 사업화 가능성 그래핀이나 이황화몰리브덴(MoS₂)처럼 원자 몇 개 두께의 얇은층으로 이뤄진 '2차원 물질'들은 기존 실리콘 기반 반도체의 미세화 한계를 돌파할 차세대 소재로 꼽힌다. 국내외 연구실·기업이 앞다퉈 연구하고 있지만 상용화된 사례는 드물다. 소재를 큰 사이즈로 합성하고 붙이는 등 다루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김명수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기전자공학과 교수팀은 이 문제를 '잉크' 방식으로 풀었다. 2차원 물질을 잉크로 만들어 기판에 바르는 '용액공정'으로 반도체 소자를 만드는 방식이다. 김 교수팀은 이 기술로 초고주파 대역에서 작동하는 RF스위치를 만들었다. 6G(6세대 이동통신)나 위성통신 등 고주파 환경에서 사용하는 통신용 칩이다. 오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K-프리미어 딥테크 페스타'(참가신청 : https://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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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양자 생태계 문 두드린 대덕특구 기업…아이온큐·IBM과 기술교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딥테크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대덕-DMV 양자클러스터 국제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내 양자기업 4곳이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인 아이온큐(IonQ)와 IBM을 방문해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출장단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칼리지파크에 위치한 아이온큐를 방문했다. 참여 기업은 이온트랩 방식 양자컴퓨터의 실제 시스템 구성을 살펴보고 관련 부품의 요구 성능과 적용 기준 등을 확인했다. 이어 방문단은 IBM 이노베이션 스튜디오를 찾아 IBM 퀀텀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받고 국내 참여 기업들의 기술 발표를 진행했다.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자사 제품 샘플을 직접 소개하며 협력 가능성도 논의했다. 블루포인트 측은 이번 방문이 단순 견학을 넘어 향후 공급망 진입 가능성을 점검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양자컴퓨터 완성 업체들이 상당수 부품과 솔루션을 전문 기업으로부터 공급받는 만큼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국내 기업들에게 공급망 진입 기회가 열려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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