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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예타 폐지 후 첫 '대형 구축사업' 심사…'레이더우주감시' 등 5개 선정
R&D(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 폐지 이후 첫 시행한 구축형 연구개발사업 심사 대상에 5개 사업이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2026년 제1회 구축형 연구개발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축형 연구개발사업은 R&D 예타 조사 폐지 이후 신설된 맞춤형 사전점검제도다. 1000억원 이상 대규모 연구시설 및 장비 구축·연구단지 조성·우주 분야 체계개발 사업에 대해 착수부터 단계별 전주기 심사를 실시한다. 이날 심사 결과 첫 심사 대상에 △국가 과학기술정보 AI·컴퓨팅 허브센터 구축사업 △AI모빌리티 종합 실증 콤플렉스 조성사업 △대용량 그린수소 생산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첨단항공엔진 국산화 기술개발사업(K-ENGINE) △레이더우주감시체계 등 5개 사업이 선정됐다. 국가 과학기술정보 AI·컴퓨팅 허브센터 구축사업은 컴퓨팅, AI, 연구데이터 활용 지원을 위한 다양한 과학기술정보인프라를 통합 운영하는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AI모빌리티 종합 실증 콤플렉스 조성사업은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개발 및 양산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개발환경과 실증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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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성 3·4호 개발 사업 예타 통과…2030년 3호 발사 추진
기존의 국가 주도 연구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활용하는 국토위성 3·4호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국토위성 3·4호 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총 3129억원을 투입해 2030년에 3호기, 2031년에 4호기를 발사할 계획으로 공공위성 사업 최초로 민간기업이 위성을 직접 개발하고 제작해 공급하는 조달 방식을 적용한다. 국토위성 3·4호는 국토위성 1·2호의 임무 종료에 대비해 지속적인 국토 모니터링을 수행할 차세대 국토관측 위성이다. 국토부는 1·2호보다 관측폭·해상도·촬영방식 등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국토위성 3·4호 개발사업은 기존 국가 주도 '연구개발(R&D)' 방식에서 벗어나 정부는 필요한 임무와 성능을 제시하고 민간 기업이 위성을 개발·제작해 공급하는 조달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의의가 있다. 이는 공공위성 개발에 최초로 적용되는 방식이다. 국내 위성 산업 생태계의 활력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한다. 예타 통과에 따라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사업 추진 계획을 구체화하고 2027년 본 사업에 착수하는 등 위성 발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면밀히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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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교통난 막자"…광명시민 1만명, 철도 신설 서명 나섰다
'신천~하안~신림선 신설 촉구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2일 경기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과 지역 정관계 인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선언문을 발표했다. 추진위는 선언문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은 급격한 도시 확장에도 불구하고 철도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해 시민들이 매일 고통스러운 출퇴근길을 감내하고 있다"며 "시민의 정당한 교통권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신천~하안~신림선 신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출범식에 이어 '신천~하안~신림선 신설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가 열렸다. 시흥시 신천역을 출발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하안동을 거쳐 서울 독산·신림으로 이어지는 신천~하안~신림선의 신속한 추진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채택된 결의문에는 △수도권 서남부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신천~하안~신림선 적극 추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내 노선 반영 △(가칭)수도권 서남부선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조속한 집행 등 정부를 향한 요구와 △범시민 1만명 서명운동을 통한 동량 결집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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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도암~춘양 국지도 58호선 신설 예타 통과
전남광주 화순군이 도암~춘양 간 9. 1km 구간(4차로 신설, 총 사업비 2059억원)을 잇는 국지도 58호선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나주 금천~도암·춘양 구간' 12. 0km 사업과 직접 연계돼 광주·나주 혁신도시권과 화순 및 전남 동부권을 가장 빠르게 잇는 최단거리 교통축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은 그동안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여건을 적극 알리기 위해 국토부와 기획예산처 등 관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 반영과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특히 지역의 교통수요 변화와 관광·물류 환경 개선 필요성, 주민 교통안전 문제 등을 설명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꾸준히 설득해 온 결과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성과를 거뒀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지역 간 접근성 향상은 물론 지역 물류·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예산확보와 설계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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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항중심 경제도시 전환' 속도…투자 20조·수출 66%↑
경북 구미시는 민선 9기 출범 직후 대규모 투자 유치와 광역 교통망 확충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공항 중심 경제도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민선 9기 출범 한 달 만에 자화전자, AGC화인테크노, 오뚜기, 월덱스 등 4개 첨단·식품 기업으로부터 약 1조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여기에다 삼성전자와 삼성SDS의 19조원 투자 계획이 추가로 더해져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첨단산업 전환이 탄력을 받고 있다. 대구경북 광역철도와 구미~군위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동구미역 신설이 가시화되면서 신공항까지 10분 대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입체 교통망이 완성되고 있는 등 공항 중심 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이 같은 산업 역량 강화는 경제 지표의 동반 상승이 입증해준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구미 수출액은 전년 대비 66. 1% 급증한 213. 8억달러를 달성했다. 고용률은 64. 0%로 상승해 경북 내 최다 취업자 증가 폭을 기록했다. 지역 내 카드 소비 실적 또한 전년 대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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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AI 3강 도약 비결은"…배경훈 부총리, G20 혁신 장관회의 참석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G20(주요 20개국) 혁신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서 개최되는 'G20 혁신 장관회의'에 배 부총리가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G20은 세계 주요국이 국제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의장국은 정상회의에 앞서 분야별 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지난해까지 '연구혁신 장관회의'와 '디지털경제 장관회의'가 각각 개최됐으나 올해 의장국인 미국은 AI 등 신흥기술이 실제 경제성장과 산업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G20 혁신 장관회의'로 통합·개최했다. 이번 G20 혁신 장관회의에는 20개의 회원국과 1개의 초청국(폴란드) 등 총 21개국의 장·차관급 수석대표와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오전 회의에서는 '혁신 친화적 정책 체계'를 주제로 AI 등 신흥기술의 연구개발부터 실증·사업화와 시장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오후 회의에서는 '기회와 번영을 위한 기술'과 '기술 인재 육성'을 주제로, AI 등 신흥기술을 공공부문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AI 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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