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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하고 허위 신고까지…'유학생 살해' 중국인 강사 얼굴 공개되나
경북 경산에서 20대 중국인 여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중국인 대학 강사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가 이번 주 결정된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 경산경찰서는 범행의 잔혹성 등을 고려해 이번 주 중 30대 중국인 대학 강사 정모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위원회를 열어 정보 공개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다만 위원들에게 외부 영향이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해 구체적인 개최 일시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씨가 거부했던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재시도한 후 압수물 분석, 진술 검증, 시신 수색 등을 거쳐 이번 주에 정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정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20분께 경북 경산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정씨는 같은 국적의 20대 여성 유학생 A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경산에 있는 정씨의 주거지에서 A씨의 시신 일부를 발견하고 정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정씨는 같은 날 오후 11시50분께 경산경찰서로 압송됐다. A씨는 대학원 학위수여식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4일 입국했으며 20일 학위수여식을 마친 뒤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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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아내 두고 불륜' 사과문까지 냈던 '역대 최고 스타' 마지막, 패배 후 뜨거운 은퇴 "영웅이자 우상을 꺾다니..."
아시아 남자 테니스 역대 최고의 스타의 마지막이었다. 니시코리 게이(36·일본)가 자신의 현역 마지막 메이저 무대에서 20세 후배에게 패하며 은퇴했다. 일본 매체 '웹 스포르티바'는 3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6 US오픈 남자 단식 예선 최종 결승전 직후 니시코리의 마지막 순간을 집중 조명했다. 니시코리는 일본 테니스의 차세대 기수이자 자신의 유력한 후계자로 꼽히는 신성 사카모토 레이(20·157위)와 본선행 티켓을 두고 격돌했지만, 세트 스코어 0-2(4-6, 6-7)로 석패하며 마지막 그랜드슬램 도전을 마감했다. 매체에 따르면 경기가 끝난 뒤 벤치에 앉은 니시코리는 "마지막 촛불의 불꽃을 그가 꺼주었다"며 "다른 선수에게 패하는 것보다 (사카모토에게 져서) 훨씬 다행이고 좋았다"며 후배의 본선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승리를 거둔 사카모토 역시 복잡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사카모토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릴 적부터 US오픈에서 활약하던 니시코리의 모습을 TV로 보며 자랐다. 그는 내 영웅이자 우상"이라며 "수많은 일본 선수가 그의 발자취를 쫓고 있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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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유학생' 시신 추가 수습...중국인 강사 GPS 자료 확보 행적 분석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대학 강사에게 살해된 중국인 여성 유학생의 시신 일부가 추가로 수습됐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산경찰서는 중국인 강사 정모(31)씨가 진술한 시신 유기 장소에 대한 수색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피해자 시신 일부를 확인했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시신 유기 장소에 대해 협조적 자세로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앞으로 수색을 계속해 남은 시신을 최대한 수습할 방침이다. 경찰은 정씨가 이동한 경로가 담긴 위성항법장치(GPS) 자료를 확보해 범행 전후 행적을 분석하고 있다. 다만 경찰은 정씨의 구체적인 진술 내용이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진술 검증, 시신 수색 등을 거쳐 다음 주 정씨를 검찰에 송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송치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경산지역 대학 시간강사인 정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주거지에서 자신의 수업을 들었던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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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일할 생각 마라"… 트럼프, 유학생 인턴십 빗장 걸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대사관 및 영사관의 이민비자 면접을 전면 중단한 가운데 현재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의 취업도 사전 차단한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DHS)는 최근 미 대학에 유학생 인턴십 조건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메모를 전달했다. 앞서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은 '교육과정 실무 연수'(CPT)를 통해 학생 비자로도 여름방학 기간 인턴 자격으로 일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국토안보부는 대학과 고용 기업 간 협약이 체결돼 있고, CPT가 해당 전공생 모두에게 필수인 경우에만 인턴십을 할 수 있도록 조건을 강화했다. 또 "해당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학교는 외국인 학생 등록 자격 취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 유학생의 여름 인턴십은 졸업 후 미국 현지 기업에 취업하는 데 필요한 '스펙'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유학생의 미국 내 취업길도 사전에 차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WSJ는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주장하는 '학생 비자 제도 남용'을 단속하고, 미국 대학 졸업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일자리를 유학생이 차지할 기회를 줄이겠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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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시신 찾으러 경주·군포로...경찰, 살해범 데리고 전국 수색
경찰이 경북 경산에서 살해당한 중국인 유학생의 시신을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산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구속된 중국인 대학강사 정모씨(31·남)와 함께 경산과 경주, 경기도 군포 등을 이동하며 시신을 수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정씨의 진술과 행적, 차량 블랙박스, 폐쇄회로(CC)TV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정씨는 경산 하양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중국인 대학원생 A씨(25·여)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하양, 경주, 군포 등 여러 지역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정씨는 A씨가 다니던 대학에서 강사로 일했다. 지난 1학기에는 한 학부에서 전공 수업 2개를 강의했다. 정씨는 지난 20일 새벽 A씨를 목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다른 방법으로 피해자가 숨졌을 가능성도 배재하지 않고 있다. 정씨는 범행 다음날 경찰에 "여자친구가 실종됐다"고 허위 신고하기도 했다. 이후 여성복과 모자 차림으로 동대구역까지 이동해 A씨의 휴대전화 전원을 끄는 등의 행동을 하며 수사에 혼선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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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장미란씨 타살 의혹…20대 중국인 유학생 피살 [이주의픽]
첫 번째는 실종됐던 장미란씨 시신 발견이다. 지난 24일 오전 10시46분쯤 제주시 한림읍의 한 야자수 농장에서 장미란씨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실종신고가 접수된 지 104일 만이다. 시신은 부패가 심했지만 치아 감정 결과 장씨로 최종 확인됐으며 휴대전화와 팔찌, 반지 등 소지품도 함께 발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머리뼈와 목뼈, 몸통 등에서는 특이 골절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목뿔뼈 일부에서 골절이 확인됐다. 법의관은 목맴사의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다는 의견을 냈지만 시신이 심하게 부패해 외상이나 질식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고 사후 부패 과정에서 골절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저항이나 다툼의 흔적이 확인되지 않고 장씨 소유의 끈과 귀금속 등 소지품이 그대로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타살 등 범죄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 다만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휴대전화 디지털 분석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장씨는 지난 5월12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장기 투숙하던 숙소를 나간 뒤 연락이 끊겼고 사흘 뒤 남자친구가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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