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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넘다 숨진 '이름 없는' 이민자들…무덤엔 식별번호만
북아프리카 모로코와 스페인령 세우타 사이 국경을 넘으려다 숨진 신원 미상의 이민자 18명에 대한 장례 절차가 시작됐다. 22일 외신 등에 따르면 전날 세우타의 이슬람 공동묘지에서 남성 이민자 18명의 장례가 치러졌다. 이들은 모두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추후 유족이 나타날 경우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무덤에는 식별번호만 표시됐다. 묘지 임시 책임자인 사이드 모하메드는 외신에 "매일 10∼12구씩 70여구를 매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모로코에서 세우타로 대규모 이민자가 몰려드는 과정에서 숨진 희생자들이다. 당시 8만명 안팎의 이민자가 국경을 넘으려다 세우타에서 82명, 모로코에서 14명 등 모두 96명이 숨졌다. 상당수는 국경검문소 인근 방파제를 넘으려다 익사하거나 압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로코인권협회는 희생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유해를 송환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추가 매장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세우타 자치정부는 모로코로 시신을 옮기는 데 필요한 절차를 마쳤지만 모로코 정부가 인계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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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빅리거 익사 위기→혼수상태→인공호흡기→이틀 만에 근황 공개... '천만다행' 의식 되찾았다
천만다행이다. 휴가 도중 수영장 익사 위기로 의식을 잃고 병원에 실려 갔던 이탈리아 세리에A 칼리아리의 유망주 공격수 야엘 트레피(20)가 유도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 영국 매체 'BBC'는 19일(한국시간) "칼리아리의 공격수 트레피가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지 이틀 만에 인공호흡기를 떼고 유도 혼수상태에서 벗어났다"고 보도했다. 칼리아리 구단은 트레피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사사리의 산티시마 안눈치아타 시민 병원의 의료진 소견을 담은 공식 성명을 공유했다. 병원 측은 인공호흡기와 진정제 투여량을 단계적으로 줄여 트레피가 혼수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의식을 되찾도록 유도했다고 밝혔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트레피의 주치의는 "환자가 깨어난 후 의식을 완전히 회복했다. 현재 의료진에 협조하고 있으며, 뚜렷한 신경학적 이상 징후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트레피는 여전히 중환자실에 머물며 임상 및 호흡기 상태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의료진은 트레피가 열이 없고 입원 초기 심각했던 호흡 기능이 상당 부분 개선됐지만, 여전히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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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물에 빠져 의식불명. 세리에A 20세 유망주 "중환자실서 사투 중"... "평소 수영 서툰데 수영장서 사고"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 칼리아리 소속 유망주 야엘 트레피(20)가 휴가 중 수영장에서 익사 위기를 겪고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영국 '더선'은 17일(한국시간) "트레피가 이탈리아 사르데냐의 한 저택 수영장에서 물에 빠진 뒤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현지 매체 '라 레푸블리카' 등에 따르면, 평소 수영에 서툰 트레피가 수영장 깊은 곳에 빠지면서 사고를 당했다. 그는 병원 이송 전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사고 당시 트레피는 지난 14일 아레초와의 코파 이탈리아 경기(1-0 승)를 마치고 구단이 부여한 이틀간의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53분을 소화했다. 칼리아리 구단은 공식 성명을 내고 "트레피가 현재 사사리의 산티시마 안눈치아타 시민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구단은 의료진 및 가족과 소통하며 상태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며 "선수와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칼리아리 팬들은 구단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트레피의 쾌유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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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베테랑 수영 코치가 수영장에서 '숨 참다' 사망이라니... 2분 14초에 운명 갈렸다
신체 건강한 전직 대학 수영 선수가 수영장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미국 매체 피플은 13일(한국시간) "전 노스캐롤라이나(NC) 주립대 수영선수이자 보조코치였던 잭 로니(39)가 지난달 수영장에서 장시간 숨을 참는 훈련을 하던 도중 사망했다"고 전했다. 그 이유가 약 한 달 뒤인 지난 12일 부검을 통해 나왔는데, 놀랍게도 '사고에 의한 익사'였다. 샬럿 옵저버와 뉴스 앤 옵저버가 입수한 부검 보고서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수석 검시관실은 로니가 사망 당시 '양호한 운동선수의 신체 상태'였던 것으로 기록됐다. 자살이나 약물 남용, 범죄 가능성을 의심할 만한 정황도 없었고 특별한 외상 역시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 직전 상황이 담긴 영상도 확인됐다. 현지 경찰이 영상을 분석한 결과 로니는 수영장에서 약 2분 14초 동안 물속에 머물렀다. 이후 한 차례 수면 위로 올라왔지만, 다시 물속으로 들어갔고 이번에는 스스로 나오지 못했다. 당시 로니의 아내 마레사는 잠시 전화 통화를 하기 위해 수영장 주변을 떠났다가 돌아온 뒤 의식을 잃은 남편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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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숨 참다' 사망한 수영 코치...'2분14초' 사이, 무슨 일?
미국에서 수영 선수 출신 수영 및 다이빙 코치가 수중 호흡 연습을 하던 중 익사해 숨진 사실이 알려졌다. 12일(현지 시각) 피플지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수영 코치인 잭 로니(39)가 지난달 5일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끝내 사망했다. 로니의 아내는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와 남편이 수영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약 40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로니가 익사하기 직전 수심 약 1. 8m의 수영장에서 약 2분 14초 동안 물속에 머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확보했다. 그는 잠시 수면 위로 올라왔지만, 다시 물속으로 들어간 뒤 빠져나오지 못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검시관실은 로니의 사인이 사고에 의한 익사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부검 보고서에는 로니가 익사 당시 "운동선수로서 건강한 상태였다. 약물 남용이나 타살의 정황은 없었으며 외상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명시됐다. 로니의 아버지 존은 "아들이 얕은 물에서 발생하는 저산소성 실신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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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3종 선수, 상어에 물려가 실종…40㎞ 밖 해변서 숨진 채 발견
바다 수영 중 실종된 여성 철인3종경기 선수가 상어 공격으로 사망한 사실이 검시 결과 확인됐다.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검시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안에서 단체 수영 중 실종됐다가 일주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철인3종경기 선수 에리카 폭스(55)가 상어 공격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폭스는 지난해 12월 몬터레이 앞바다에서 남편과 공동 창립한 수영 동호회 회원 14명과 함께 수영하던 중 실종됐다. 당시 여러 목격자는 상어가 폭스의 몸을 문 뒤 물속으로 사라지는 장면을 봤다고 진술했다. 일주일 후 폭스의 시신은 실종 지점에서 약 40㎞(25마일) 떨어진 산타크루즈 카운티 데이븐포트 비치 인근 해안에서 발견됐다. 산타크루즈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은 검시 보고서를 통해 폭스의 사망 원인을 "상어 공격으로 인한 예리한 손상과 둔기에 의한 손상, 그리고 익사"라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실종 당시 웻슈트를 입고 있던 폭스의 수트와 수영복 일부가 찢겨 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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