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투표용지 부족' 선관위 특검, 7일 현판식…본수사 착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선거관리위원회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선관위 특검(특별검사 이태한)이 오는 7일 현판식을 열고 본수사에 착수한다. 선관위 특검은 "오는 7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 건물 1층 출입구 앞에서 현판식을 연다"고 4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이 특검과 박혁·김은정·김상천·권근환·김진우 특검보, 수사지원단장이 참석한다. 현판 제막과 기념촬영을 마친 뒤 이 특검은 별도로 인사말을 하고 특검보를 언론에 소개할 예정이다. 선관위 특검은 지난달 18일 이 특검이 임명된 뒤 인력 구성과 사무실 마련 등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2일에는 기존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수집한 수사 기록과 증거물을 넘겨받았다. 주요 수사 대상은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투표 통계 조작, 투표용지 인쇄율 축소, 선관위 관계자들의 외유성 출장, 부정 채용·승진, 수의계약 특혜와 업체 유착 의혹 등이다. 특검법에는 총 12개 범주의 의혹이 수사 대상으로 규정돼 있다. 법에서 정한 기본 수사 기간은 90일이다.
-
3만 금융노조 "국책은행 지방 이전 반대"...총파업 참여율 높아졌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주 4. 5일제 도입과 금융기관 지방 이전, 실질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대규모 총파업에 돌입했다. 올해는 국책은행 등 지방이전 이슈가 급부상하면서 주 4. 5일제를 내세웠던 지난해 9월 총파업 당시보다 참여율이 다소 높아졌다. 금융노조는 4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일대에서 1차 총파업 집회를 열었다. 총파업 참여자는 주최 측이 사전 신고한 인원 기준 3만명, 경찰 추산 약 1만5000명이다. 지난해 총파업 인원(경찰 추산 8000명)에 비해선 참석자가 늘어난 모습이다. 한국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 소속 노조원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산업은행에서는 전체 조합원 2200여명 가운데 노사협약 등에 따라 근무해야 하는 잔류인력을 제외한 2000여명이 참석했다. 수출입은행은 전체 조합원 1100여명 가운데 약 800명이 참여했다. 기업은행에서는 전체 조합원 약 9000명 가운데 절반 수준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됐다. NH농협은행에서도 조합원 3000명 안팎이 총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
[단독] 연 700억 예산 장밋빛 '용산공원', 계엄 직후 '뚝'…3년째 감소세
서울 도심의 주택공급 부족을 해소할 대체 부지로 떠오른 '용산공원' 조성사업 예산이 내년까지 3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윤석열정부 당시 수립된 중기재정계획상 연간 700억원대까지 예산이 순증할 예정이었지만 정권교체 이후 150억원대로 내려앉았다. 4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7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소관 용산공원 조성 및 저감사업 예산은 155억7600만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183억1100만원) 대비 약 15% 줄어든 수치다. 2022년 89억4200만원이었던 이 사업의 예산은 직전 정부의 대통령실 이전 다음해인 2023년 303억7800만원, 2024년 435억4200만원으로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났다. 예산 흐름이 꺾인 전환점은 2025년도였다. 당초 정부 예산안 편성 단계에선 전년도 수준인 416억6000만원이 편성됐지만, 12·3 비상계엄 직후 국회 심사를 거치며 187억5200만원으로 절반 넘게 대폭 삭감 확정됐다. 해당 예산은 이어 3년 연속 줄어들고 있다.
-
"한화에어로 미국 진출 관건은 현지화" 외신도 주목한 K-방산
지난달 미 육군 기동전술포 시제품 공급자로 선정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가 70억달러(9조5000억원)짜리 본 사업까지 따내려면 한국 방위산업 생태계를 미국 현지에 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줄리아나 리우 블룸버그 칼럼니스트는 "이번 시제품 공급자 선정으로 한화에어로는 70억달러 규모의 본 사업에 참여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오랜 기간 미국, 유럽 기업들이 장악한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미 육군은 기동전술포 시제품으로 기본 6문을 공급받고, 미 육군 선택에 따라 12문을 추가 공급받는 계약을 한화에어로의 미국 법인인 한화디펜스USA와 체결했다. 이번 시제품 사업 규모는 2억6200만달러(3540억원)다. 이번 사업이 성공한다면 한화에어로는 미 육군의 차세대 자주포 양산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리우 칼럼니스트는 한화에어로의 최신 자주포 K9 부품 중 40%가 미국산이라는 사실을 거론하면서 "좋은 출발점이지만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
"위례과천선 연장에 사활"…안양시, 철도 3대 사업 국가계획 반영 총력
경기 안양시가 서울 동남권과 고속철도망 접근성을 개선하고 도심 재구조화를 이끌 3대 철도 사업의 국가 상위 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4일 강득구 국회의원실에서 강 의원과 최대호 안양시장,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철도 현안의 당위성을 점검하고 국가 계획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가 국토부에 건의한 3대 핵심 사업은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KTX-이음 안양역 추가 정차 △경부선(석수역~명학역) 철도 지하화다.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은 기존 정부과천청사까지 계획된 노선을 관양동·비산동·박달동을 거쳐 KTX 광명역까지 연결하는 구상이다. 사업 반영 시 서울 강남·송파·위례 등 동남권 주요 거점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광명역까지 1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특히 군사시설 이전 및 1만세대 규모 주택 공급이 예정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선제 대응책으로 꼽힌다. 'KTX-이음 안양역 정차'는 강원권 이동 시간을 2시간 이내로 단축시켜 안양일번가 등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연계하는 사업이다.
-
'9·11 추모' 전직 대통령들 뉴욕으로…트럼프 홀로 펜타곤 간다
전직 미국 대통령들이 뉴욕에서 열리는 9. 11 테러 25주년 추모식에 참석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1일 뉴욕이 아닌 버지니아주 미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열리는 추모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뉴욕타임스(NYT), 폭스뉴스 등을 종합하면 뉴욕 맨해튼 '그라운드 제로'에서 열리는 9. 11 테러 추모식에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부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라운드 제로는 9. 11 테러 공격으로 무너진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이 있던 자리로, 현재는 9. 11 추모 공간이 조성돼 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와 같이 미 국방부 청사인 펜타곤에서 열리는 추모 행사를 찾을 예정이다. 펜타곤도 2001년 9. 11 테러 당시 공격받은 세 곳 중 하나다. 뉴욕 그라운드 제로 추모식에는 JD 밴스 부통령이 백악관을 대표해 참석한다. 그밖에 다른 행정부 관료들은 펜실베이니아주 섕크스빌에서 열리는 추모식을 찾을 예정이라고 2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전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정치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정치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정치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