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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넘어 'AI홈'… 유럽 홀릴 삼성·LG
유럽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IFA 2026'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서로 다른 전시방식으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체 참가기업의 절반에 육박하는 중국기업들이 AI(인공지능)·가전·로봇을 앞세워 공세를 강화하면서 한중 기업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IFA 2026은 다음달 4~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미래는 지금'(The Future Is Now)이란 주제로 전세계 49개국, 19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140여개국에서 22만명 이상이 전시장을 찾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와 함께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로 꼽힌다. 연초에 열리는 CES가 한 해의 기술 트렌드와 신기술을 제시한다면 IFA는 4분기 성수기를 앞두고 실제 시장에 출시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가 이뤄진다. 특히 유럽시장을 겨냥한 제품과 사업전략을 가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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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종목 245명' 대한체육회, 제34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韓 선수단 파견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본 사가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4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에 11개 종목 245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대회에는 만 18세 이하의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대표팀과 개최지 사가현 선수단을 포함해 총 900여 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한다. 선수단은 24일 오후 6시(현지 시각) 일본 사가현 SAGA 아레나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1개 종목(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농구, 역도, 핸드볼, 정구, 탁구, 배드민턴, 럭비)에서 합동 훈련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1993년부터 시작된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는 매년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서 번갈아 개최된다. 지난 대회는 중국 내몽골자치구 바오터우시에서 열렸다. 내년 제35회 대회는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아시아 스포츠 강국 간 교류를 통해 청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 선수 발굴에 기여하고 있으며, 참가 선수단을 위한 지역문화 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3개국 청소년들이 각국의 문화를 배우고 친선을 다질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대회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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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개 中기업 몰려드는 'IFA 2026'..삼성·LG 전시 전략은?
유럽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IFA 2026'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서로 다른 전시 방식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체 참가 기업의 절반에 육박하는 중국 기업들도 AI(인공지능)·가전·로봇을 앞세워 공세를 강화하면서 한·중 기업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IFA 2026은 다음달 4~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미래는 지금(The Future Is Now)'을 주제로 전 세계 49개국 19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140여개국에서 22만명 이상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와 함께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로 꼽힌다. 연초 열리는 CES가 한 해의 기술 트렌드와 신기술을 제시한다면 IFA는 4분기 성수기를 앞두고 실제 시장에 출시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가 이뤄진다. 특히 유럽 시장을 겨냥한 제품과 사업 전략을 가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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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AI 체험, 아기상어와 함께…"쉽고, 재미있고, 특별해"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고 있는 체험형 전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 비커밍 샤크'를 찾는 어린이 관람객이 늘고 있다. 전시 측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AI(인공지능) 콘텐츠가 호응을 얻은 결과라고 설명한다. 24일 아기상어 전시 주최측인 더핑크퐁컴퍼니와 피플리에 따르면 관람객 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개막 열흘 만에 관람객 수 1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해외 관람객의 방문도 증가했다. 가장 큰 특징은 5년 넘도록 유튜브 조회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글로벌 IP(지식재산)' 아기상어와 AI를 접목했다는 점이다. 특히 아기상어의 주 소비층인 어린 관람객의 특성을 고려해 복합 AI 기술을 전시 속에 녹여냈다. '뚜루루뚜루' 노래만 알면 아이들도 이해가 쉽다. 전시는 AI로 구현한 상어 마을을 탐험하는 구조로 구성됐다. 전시장 입구에 마련된 '탑승등록대'에서는 관람객의 사진 촬영과 간단한 설문을 통해 AI 기반 개인화 캐릭터인 '나만의 상어'를 생성한다. 단순한 관람객이 아닌 아기상어 세계관 속 하나의 캐릭터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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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인쇄문화거리축제 연다…'충무로'가 '축제장'으로
서울 중구가 충무로2길 일대에서 '제4회 충무로 인쇄문화거리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충무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공모 사업으로 추진된다. 충무로 골목에선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그림 및 글씨 창작대회,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부채 캘리그래피 체험 부스와 인쇄·디자인·공예품 플리마켓이 열린다. 상점가 먹거리와 연계해 테이블 20세트 규모의 골목야장도 운영한다. 공연도 펼쳐진다. 오는 27일에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주의 연주와 트로트 가수 강석의 무대가, 28일에는 K-POP 댄스팀 투케이올과 DJ 최찬의 공연이 이어진다. 보행 안전과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행사 양일간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충무로2길 일대 약 150m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구는 통제 구역에 안내 표지와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긴급차량 진입로를 상시 확보해 주민과 보행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충무로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인쇄 산업을 이끌어온 역사 깊은 공간"이라며 "이번 축제가 방문객에게는 인쇄 문화의 매력을 체험하는 기회가, 상인에게는 상권을 살리는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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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책 읽고 AI·로봇 만든다…'미래역량 독서융합 교육' 운영
서울 강남구는 책에서 얻은 지식과 상상력을 AI(인공지능), 로봇, 우주, 미래 이동수단 등 첨단기술 체험으로 확장하는 '미래역량 독서융합 프로그램'을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기술을 곧바로 실습하는 대신 먼저 관련 책을 읽고 그 속의 질문과 이야기를 실제 탐구 과제로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책 내용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그럴까'를 생각한 뒤 AI와 로봇 등을 활용해 직접 만들고 문제를 해결한다. 독서를 생각하는 힘의 출발점으로 삼고 미래기술을 그 생각을 구현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교육은 9주 동안 7개 프로그램, 총 54차시로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은 12명 정원의 소규모로 구성된다.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며, 과정별 참여 학년은 다르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창작 랩, 달기지 건설 프로젝트, 로봇 연구소, 미래 이동 실험실, 우주 물류 미션, AI 실험실, AI 헬스케어 랩 등 7개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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