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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로 쏜 초소형군집위성, 14시간 29분 만에 첫 지상 촬영 성공
지난 7일 누리호 5호에 실려 발사된 초소형군집위성 2~6호가 발사 첫 지상 관측 영상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발사 약 14시간 29분 만이다. 15일 우주항공청과 KAIST(카이스트)는 초소형군집위성 2~6호의 첫 지상 관측 영상을 공개했다. 초소형군집위성은 발사 약 14시간 29분 만인 8일 오전 2시54분(한국 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를 촬영했다. 이어 12일 오전 3시6분(한국 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를 촬영했다. 해상도는 1m(미터)급이다. 지상 위 1m 이상 물체를 식별할 수 있다는 의미다. 우주청과 KAIST는 이번 영상 획득이 "발사 직후 위성체와 광학 탑재체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현재 초소형군집위성 5기는 모두 지상국과 원활하게 교신 중이며 전력 생산 및 자세 제어와 같은 시스템도 정상 상태를 유지 중이다. 우주청과 카이스트는 초기 영상을 바탕으로 탑재체 상태 점검을 마치고 초기 운영에 착수한다. 향후 수개월에 걸친 영상 검보정을 통해 영상 품질을 최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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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 시대 경쟁력은 광통신"…이노스페이스-인세라솔루션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우주 광통신 전문기업 인세라솔루션과 저궤도(LEO) 위성 광통신 실증 및 우주산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설립된 인세라솔루션은 레이저 빔의 방향을 초정밀·고속으로 제어하는 고속정밀조향거울(FSM)을 비롯해 우주·방산용 정밀 광기전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FSM과 정밀 구동·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레이저를 목표 지점에 정확히 겨냥하고 추적하는 PAT(Pointing, Acquisition & Tracking) 핵심기술을 보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위성 간 레이저 통신을 위한 우주 광통신 단말기(LCT)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주력 제품인 FSM은 이달 7일 발사된 누리호 5차에 탑재돼 우주 비행 이력을 확보했다. 인세라솔루션은 위성 운용 기간에 실제 우주 환경에서 장기 성능과 신뢰성을 계속 검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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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뛰어든 외국인들…국감에선 중국 로봇이 '덩실덩실'[더영상]
[더영상] 첫 번째는 서울 반포대교에서 외국인 남성이 한강으로 뛰어드는 영상입니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인데요. 저녁 시간대 반포대교 난간 위에 외국인 남성이 올라서 있습니다. 영상 속 이 남성은 주변을 살피더니 차례로 한강을 향해 뛰어내렸습니다. 물에 빠진 뒤에는 헤엄쳐 이동했는데요. 영상에서 별다른 사고가 발생한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위험천만한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저러고 사라지면 출동한 구급대원과 해경들은 어떻게 하느냐"며 "그 시간에 다른 사고가 발생하면 어쩌려고 그러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이 밖에도 "인명사고가 나면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볼 수 있는 행동", "단속이 필요해 보인다" 등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반면 단순히 수영이나 다이빙을 즐긴 행동이란 의견도 일부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국회 국정감사장에 등장한 중국산 휴머노이드 로봇 2대의 모습입니다. 지난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중국 업체 유니트리와 애지봇이 제작한 휴머노이드 로봇 2대가 두 발로 걸어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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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각각 다른 각도로…'군집 위성' 배치 첫 도전
7일 우주로 향한 누리호에는 총 15기의 인공위성이 실렸다. 누리호는 이들 위성을 각자 다른 방향으로 분리해내며 목표한 지점에 도달하도록 하는 임무를 맡았다. 누리호 위성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우리나라도 '위성 발사'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번 누리호에는 초소형 위성 2~6호기와 국내 산학연구원이 개발한 큐브위성 10기 등 총 15기의 위성이 실렸다. 역대 누리호 가운데 가장 많은 위성을 탑재했다. 누리호는 이들 위성이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각자 다른 각도록 분리시켜 목표 지점에 보내는 역할을 담당했다. 5개가 묶여있는 초소형 위성을 각도를 조절하면서 다른 방향으로 쏜뒤 나머지 10개 큐브위성도 순차적으로 분리했다. 목표가 같은 여러 위성을 특정 궤도에 투입하는 '군집 위성' 배치에 도전한 누리호는 이번이 처음이다. 누리호의 주 임무는 초소형군집위성 5기를 제 위치로 보내는 것이다. 초소형군집위성 2~6호는 지구 저궤도에서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고밀도로 정밀 관측하는 위성으로 KAIST(카이스트) 인공위성 연구소가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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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발사·최다 위성사출…K우주수송 '기술력' 쏘아올렸다
누리호 5차가 누리호 발사 최초로 예정 발사일과 시각을 모두 준수했다. 역대 발사 중 가장 많은 위성을 실었고, 기술적으로도 가장 진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탑재위성 1기가 사출에 실패한 건 아쉬움으로 남았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7일 전남광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열린 누리호 발사 결과 브리핑에서 "발사 날짜는 물론 시각도 연기되지 않은 첫 발사"라며 "(누리호가) 4차 발사 대비 기술적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고 의의를 밝혔다. 2021년 누리호 1차 발사는 당초 예정시간인 오후 4시에서 한 시간 지연됐다. 발사 후에는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투입하는 데 실패했다. 2022년 2차 발사는 당초 6월15일이었던 발사 예정일이 센서 이상으로 6월21일로 미뤄졌다. 2023년 3차 발사도 하루 연기됐다. 지난해 4차 발사도 센서 이상이 발견되며 예정시간보다 실제 발사가 18분 늦어졌다. 정시에 이륙한 누리호는 이날 목표 고도까지 도달해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5기를 사출하는 데 성공했다. 초소형군집위성 사출은 '발사체'로서의 누리호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핵심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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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위성 14기' 5번째 누리호, 우주로 로켓배송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우주비행에 성공하며 임무를 완수했다. 역대 최다 위성을 싣고 계획된 시각에 정확히 발사한 첫 사례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SNS에 "우리 힘으로 우주를 개척하는 우주주권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고 호평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7일 전남광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5차 발사의 성공을 공식화했다. 누리호 5호는 이날 낮 12시25분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장에서 발사됐다. 누리호를 발사 시각 변경 없이 계획대로 발사한 건 2021년 첫 발사 이후 처음이다. 누리호는 목표 고도 약 575㎞ 지점에 도달해 5차 발사의 성공 기준이자, 최고 난이도로 꼽힌 초소형군집위성 5기(2~6호) 연속 사출에 성공했다. 약 35~40초 간격을 두고 위성이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누리호 상단부를 30°, 50°씩 회전하며 차례대로 사출하는 고난도 기술 '분리 시퀀스'를 처음 선보였다. 이중 6호기는 오후 1시8분 남극 세종기지와 최초 교신에 성공했다. 부탑재위성의 경우 총 10기 중 9기가 사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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