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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다승왕 출신' 39세 LG 대체 외인의 작별 인사 "멋진 추억과 응원 감사→평생 간직하겠다"
메이저리그(MLB) 다승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LG 트윈스 대체 외인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39)가 한국에서의 여정을 마치며 진심 어린 작별 인사를 건넸다. 카라스코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여정을 응원해 준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팬과 가족, 그리고 LG 트윈스 동료들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언제나 응원해 주고 믿어주며 넘치는 사랑을 보내준 팬 여러분의 지지는 내게 모든 것이었다"고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멋진 추억과 땀방울, 웃음, 든든한 뒷받침을 보내준 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매일 더 나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곁을 지켜준 동료들과 맺은 우정과 유대는 평생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 슬하에 3남 2녀를 둔 '다둥이 아빠' 카라스코는 타지 생활 속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가족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그는 "항상 내 곁에서 나를 지지하고 격려하며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밀어준 가족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라며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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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직후' LG 주장 나홀로 두 손 모아 고개 숙였다, 그리고 탓한 건 '단 1명' 뿐이었다 "팀 분위기 바꾸지 못했다" [준PO3 현장]
LG 트윈스의 주장 박해민(36)이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 탈락한 뒤 탓한 건 오로지 단 1명,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 자신의 역량이 부족해 팀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며 연신 자책했다. 박해민 단 1명의 책임이 아닌, 모두의 책임이었지만 주장으로서 강한 책임감을 드러낸 캡틴의 품격이 빛났다. LG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KIA와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13으로 완패했다. 앞서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시리즈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내줬던 LG. 벼랑 끝에 몰린 가운데, 이번 3차전에서 반격을 도모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2회를 채우지 못한 채 강판당하는 상황 속에서, 결국 무기력하게 3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그래도 LG의 주장 박해민은 고군분투했다. 앞서 1차전과 2차전에서 각 3안타씩 때려낸 박해민은 이날 1개의 안타를 추가했다. 이번 시리즈에서 12타수 7안타(타율 0. 583)로 맹위를 떨친 박해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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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할 줄 몰랐다" KIA 이범호도 놀란 완벽한 준PO! 삼성도 기세로 앞선다 "우리가 도전자, 두려울 것 없다" [준PO3 현장]
KIA 타이거즈의 창단 첫 준플레이오프(준PO) 시리즈 승리에 이범호(45) 감독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도영(23)의 해결 능력과 시라카와 케이쇼(25)의 역투를 앞세운 호랑이 군단이 이제 정규시즌 2위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선다. KIA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PO(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LG 트윈스를 13-1로 완파했다. 지난 17일 광주 1차전 5-1 승리, 18일 2차전 6-3 승리에 이어 3차전까지 가져간 KIA는 시리즈 전적 3승 무패로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전신 해태 타이거즈 시절을 포함해 KIA가 준PO를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1994년, 2004년, 2006년, 2011년 네 차례 도전에서 모두 탈락했지만 다섯 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한을 풀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3연승을 할 거라고 생각은 못 했다. 우리가 이기면 그래도 4차전, 5차전 정도에 이길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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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준PO 3연패 탈락' 염경엽 감독 "팬 기대 못 미쳐 죄송하다... 절실한 야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준PO3 현장]
한때 7승 2패로 압도하던 상대에게 내리 10번을 졌다. 메이저리그(ML) 통산 112승의 외국인 투수도, 부상을 딛고 돌아온 선수들의 투혼도 LG 트윈스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염경엽(58) 감독의 2026년 가을야구가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LG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KIA 타이거즈에 1-13으로 완패했다. 지난 17일 광주 1차전 1-5 패배, 18일 2차전 3-6 패배에 이어 3차전마저 내준 LG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3연패로 탈락했다. 정규시즌 막판부터 이어진 KIA전 연패는 10경기로 늘어났다. 시즌 초반 상대 전적에서 7승 2패로 앞섰지만, 이후 정규시즌 7연패에 이어 준PO에서도 3경기를 모두 내줬다. 염 감독은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 "시리즈 전체적으로 KIA에 타격에서 밀리면서 힘든 시리즈가 됐다. 올 시즌 팬분들이 많은 기대해주셨는데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해서 죄송하다. 마무리 훈련부터 올 시즌 부족했던 부분을 준비 잘해서 내년에 또 한번 좋은 시즌 만들 수 있도록 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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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PS 최연소·최장거리 만루포→준PO 3홈런! KIA 역사 바꾼 '도니살', 3연승으로 창단 첫 준PO 통과... LG 꺾고 대구 간다 [준PO3 현장리뷰]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막판부터 이어온 LG 트윈스전 연승 행진을 10경기(정규 7연승+포스트시즌 3승)로 늘리며 마침내 오랜 준플레이오프(준PO) 징크스를 깨뜨렸다. 그 중심에는 '도니살(도영아 니땜시 살아야)' 김도영(23)이 있었다. KIA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PO(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LG에 1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17일 광주 1차전 5-1 승리, 18일 2차전 6-3 승리에 이어 3차전마저 가져간 KIA는 시리즈 전적 3승 무패로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KIA의 준PO 통과는 전신 해태 타이거즈 시절을 포함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1994년, 2004년, 2006년, 2011년 네 차례 준PO에 나섰으나 모두 탈락한 바 있다. 이제 KIA는 오는 25일부터 정규시즌 2위 삼성 라이온즈와 5전 3선승제 PO를 치른다. 잠실야구장에서 마지막 경기에 2만 3650명의 만원 관중이 모이면서 KBO 리그는 포스트시즌(PS) 41경기 연속 매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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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LG 김현수 하나 빠졌을 뿐인데...' 우승 주역 주전들 끝내 침묵이라니... '대대적' 변화의 바람 불까 [준PO3 현장]
LG 트윈스가 허무하게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연전을 모두 내주며 가을야구 무대에서 퇴장했다. 무엇보다 그동안 LG가 자랑했던 타자들의 막강한 화력이 끝내 터지지 않은 게 뼈아팠다. 더불어 잠실야구장도 이 경기 종료와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LG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KIA와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13으로 완패했다. 앞서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시리즈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내줬던 LG였다. 벼랑 끝에 몰린 가운데, 이번 3차전에서 반격을 도모했다. 그러나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2회를 채우지 못한 채 강판당하는 상황 속에서, 결국 무기력하게 3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LG는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에서 한화 이글스를 시리즈 스코어 4-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래서 올 시즌 더욱 기대감이 컸다. 만약 이번 시즌 우승했을 경우, 왕조를 본격적으로 구축하며 리그 강팀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유독 방망이가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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