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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2141억…전년 대비 2% 감소
IBK기업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 2조21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수치다. 기업은행은 26일 실적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내외 금리 상승 및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이자이익을 개선한 결과다.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2조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 6%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6조16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6245억원으로 1년 전보다 0. 6% 증가했다. 특히 생산적 금융의 지속적 확대에 힘입어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10조1000억원(3. 9%) 증가한 272조원을 기록했다. 중기 시장 점유율은 24. 5%로 시중은행과 초격차를 유지했다고 기업은행은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2분기 말 기준 중기시장 점유율 24. 6%로 집계 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는데, 이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한 것이다. 대손비용률은 중기 경영여건 악화에 대비한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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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NIM 하락, 저원가성 예금 비중 감소 탓…4Q 반등 전망"
하나금융그룹과 주요계열사인 하나은행의 핵심 수익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이 뒷걸음 친 가운데 저원가성 예금 비중 축소가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하나금융 측은 선제적인 자금 조달과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대출 수익률 개선 효과가 본격화하면서 4분기엔 NIM 반등을 예측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엔 중앙그룹의 워크아웃 영향이 본격적 반영되고 있다. 연체율과 고정이하 커버리지 비율에 악화된 가운데 하나금융은 연말 부실채권 매각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종무 하나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3일 3분기 하나금융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나은행의 3분기 NIM은 전 분기 대비 4BP(1BP=0. 01%P) 하락한 1. 57%를 기록했다"며 "하반기 재정 집행에 따른 공공기관 핵심 예금의 계절적 감소에 더해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 등으로 기업 자금이 정기 예금으로 유입되면서 저원가성 예금의 비중 감소로 조달 비용이 상승한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3분기 말 NIM은 5BP 하락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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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개 분기 연속 당기순이익 1조↑…비과세 배당 이어간다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1조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그룹 출범 이후 처음으로 두 분기 연속 '1조원대 순익'을 기록했다. 이자이익이 늘고 대손비용이 줄면서 전분기보다 이익이 증가했다. 주당배당금은 전년 동기보다 10% 늘린 220원으로 결정하고, 국내 은행지주 가운데 유일한 비과세 배당도 이어간다. 우리금융은 23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1조49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 4%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조65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조7959억원보다 4. 9% 줄었다. 우리금융 측은 지난해 반영된 보험사 인수 관련 염가매수차익 등 인수 효과를 제외하면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2조2400억원) 대비 18. 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누적 기준으로 이자·비이자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이자이익은 7조359억원, 비이자이익은 1조6444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4. 5%, 13. 9% 늘었다. 기업금융 중심의 대출성장이 이자이익 증가를 견인했고, 비이자이익 증가는 보험사 편입 효과와 은행·증권 간 협업 확대로 인한 IB(투자금융) 수수료 등이 늘어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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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80명, 100억 넘게 뜯겼다…'30만' 부동산 유튜버, 사기 피소
구독자 30만명을 보유한 부동산 공매 전문 유튜버가 사기와 횡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접수된 관련 사건만 30여건으로 피해자는 80명이 넘는다. 해당 유튜버는 공장 부지를 저렴하게 매입해 주겠다며 수억 원을 가로채는 등 피해자들을 기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부동산 업체 관련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김모씨(52)를 부동산 사기 및 횡령 혐의로 수사 중이다. 경찰에 접수된 관련 사건은 30여건, 관련 피의자는 약 1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도 80명이 넘고 피해금 역시 총 100억원대로 전해졌다. 김씨는 고소인 A씨에게 부동산 매입을 권유하고 6억원에 달하는 매입자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A씨에게 공매·경매로 나온 부동산을 고소인 명의로 사들인 뒤 수리해 되팔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고 권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매입자금 일부를 내면 나머지는 대출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돈을 송금한 A씨는 지난해 12월 매입하려던 부동산 한 곳의 신탁사로부터 자신과 계약한 사실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고, 김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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