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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매장관리·취업까지…'모두의 AI'가 바꿀 풍경 "체감이 관건"
#. "카톡" 서울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A씨의 휴대전화에 AI알림이 떴다. 지난달 받았던 건강검진 결과다. 검사결과를 일일이 확인하기 전에 추가 검진이 필요한 항목과 후보 병원, 예약 가능 일정이 리스트로 정리돼 나온다. 장사 밑준비가 바쁘니 일단 AI가 추천한 일정으로 예약을 부탁했다. 그리고 음성인식 TV를 틀어 최근 가장 관심거리인 식당 2호점 입지를 골라달라고 요청했다. 재료 준비를 끝낸 A씨는 휴대전화를 들어 "오늘 장사를 마치는 대로 1호점 매출을 정산하고 내년 세무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줘"라고 주문했다. 이르면 올해 말 '모두의 AI'가 만들 모습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국산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전 국민에게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 SK텔레콤·KT·카카오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이미 사용자들 사이에서 일반적으로 자리잡은 챗GPT·제미나이 등 글로벌 AI를 사용성·편의성 측면에서 뛰어넘는 것에 이번 모두의 AI 사업 성패가 달렸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따르면 ''전 국민 AI 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모두의 AI) 사업 수행사업자로 SKT·KT·카카오가 주도하는 3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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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물러난 게 아니라, 자리를 옮겼다… 中 증시가 다시 쓰는 산업지도
지난 8월 13일 중국 증시에서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바뀌었다. 10년 가까이 그 자리를 지켜온 텐센트를 밀어낸 것은 상장 17일째인 D램 업체 CXMT(창신메모리)였다. 블룸버그는 8월 17일 CXMT 시가총액이 5240억 달러를 터치하며 텐센트(당시 5100억 달러)를 제치고 중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 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증시의 무게중심이 바뀌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과거 중국 당국과 국유 자본의 시장 안정화 자금이 대형 우량주 중심의 CSI300 지수를 방어하는 데 집중됐다면, 최근 흐름은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첨단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기술주 시장인 상하이증권거래소 과학기술혁신판(스타마켓, 커촹반)과 대표지수 스타50(STAR50)으로 자금의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스타마켓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임기 중 미·중 무역전쟁이 한창이던 2019년에 출범시킨 기술·창업주 전용 주식시장이다. 얼핏 보면 중국 자본시장에서 국가의 존재감이 줄어든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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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성금 20억원 지원
SK그룹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경남 거제·통영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억원의 성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생활 회복 등을 위해 쓰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다. SK그룹의 계열사들도 구호활동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6일 하이세이프티(High Safety) 사업을 통해 호우 피해 지역인 거제 등지에 자원봉사자 키트 630개를 지원했다. 하이세이프티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재해 발생시 이재민 구호 지원을 목적으로 매년 출연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SK텔레콤은 지난 18일부터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이 마련된 거제 옥포초등학교, 옥포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등에 스마트폰 충전 부스, 보조배터리 등 통신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타올, 물티슈 등을 비롯한 구호 물품도 지원 중이다. SK브로드밴드도 18일부터 옥포초등학교에 와이파이와 IPTV 등을 설치해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도 불편 없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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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잡아라" SKT·KT·카카오 '모두의 AI' 밑그림 살펴보니…
정부의 '전 국민 AI 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모두의 AI)' 사업자로 선정된 SK텔레콤과 KT, 카카오가 전 국민 AI 서비스 경쟁에 나선다. 각사는 자사 AI(인공지능)와 플랫폼에 국내 기업들의 기술·서비스를 결합해 국민이 일상에서 실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AI를 구현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모두의 AI' 사업 수행사업자로 SKT·KT·카카오가 주도하는 3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모두의 AI는 국민 누구나 비용 부담과 이용 제약 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SKT는 '행동형 AI 비서'를 전면에 내세웠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A. X K2' 등을 활용해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것을 넘어 필요한 정보를 먼저 챙기고 예약·전화 등 후속 행동까지 수행하도록 한다. 정부24, PASS와 연계한 증명서 발급과 의료 정보·진료 예약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앱뿐 아니라 전화와 문자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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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종목] "원전·초고압 변압기 · 2차전지 · AI 데이터센터 주목"
시장의 흐름을 읽는 수급, 차트, 거래량, 포트폴리오의 네 가지 시선으로 오늘장의 핵심 전략을 짚어보는 <시선집중> 코너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박창윤 지엘리서치 대표가 출연해 글로벌 원전 및 해외 대형 수주 모멘텀이 부각되는 현대건설, 초고압 변압기 시장 진출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는 산일전기, 하이니켈과 LFP 투트랙 성장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엘앤에프, AI 데이터센터(AIDC) 밸류체인 구축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 SK텔레콤까지 주요 투자 포인트와 시장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시 - 현대건설] 美 신규 원전 및 해외 수주 기대감 현대건설 "글로벌 파이프라인 가동… 연간 영업익 8,707억 전망" 수급 측면에서 첫 번째 시선이 향한 종목은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2분기 매출 6조 8,000억 원, 영업이익 2,618억 원( 20. 6%)을 기록하며 주택 부문 마진 개선에 따른 견조한 이익 성장을 나타냈다. 상반기 신규 수주는 22조 8,000억 원으로 연간 목표(33조 4,000억 원)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으며, 2분기 미국 제철소, 복정역세권 등 대형 프로젝트로만 18조 9,000억 원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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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취업준비·가계관리까지…SKT, 연내 모두의 AI 선보인다
전 국민에게 비용과 이용제약 없이 AI(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모두의 AI' 사업자로 선정된 SK텔레콤이 오는 10월 베타서비스를 시작으로 연내 AI 출시 계획을 내놨다. SK텔레콤은 28일 자사가 주관한 SKT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전 국민 AI 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모두의 AI) 사업의 수행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KT 컨소시엄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A. X K2'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내 AI 모델을 활용해 대국민 AI 서비스를 오는 10월에 베타 서비스로 선보인 뒤 연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SKT 컨소시엄이 만드는 AI 서비스는 생활·공공 정보를 맥락에 맞게 안내하고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후속 행동까지 연결, 전 국민이 일상에서 AI를 쉽고 부담 없이 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우선 공공 영역에서는 국민이 직접 찾아보지 않아도 필요한 혜택과 정보를 먼저 알려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SKT는 정부24, PASS와 연계해 주민등록표등본 등 각종 증명서 83종을 발급받는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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