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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도 신축처럼 층간소음 저감"…포스코이앤씨, 사후확인제 국내 첫 인증
포스코이앤씨는 자체 개발한 리모델링 아파트 전용 층간소음 저감 기술 'AnwoollimR'(안울림R)이 국토교통부의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는 시공 후 실제 현장에서 성능을 측정해 확인하는 제도로 설계 단계 인증보다 기준이 까다롭다. 리모델링 분야는 법적으로 층간소음 저감 의무가 없지만 포스코이앤씨는 입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기술을 개발했다. 리모델링 아파트는 기존 구조를 그대로 활용하는 만큼 바닥이 얇아 층간소음에 취약하지만 안울림R은 바닥과 천장 구조를 동시에 개선해 소음을 줄이면서도 공간 손실을 최소화했다. 공인시험기관의 성능 측정 결과, 아이들이 뛰거나 걷는 소리(중량충격음 3등급)와 장난감 등 가벼운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경량충격음 1등급) 모두 신축 아파트와 동일한 법적 기준을 충족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안울림R은 천장고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층간소음을 저감해 리모델링 주택의 거주 만족도와 자산 가치를 함께 높일 수 있는 기술"이라며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 품질 향상은 중요한 사회적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기술 개발로 국내 주거 품질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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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기업·軍 '에너지 전략' 한눈에…국가대표 모이는 'SEP 2026'
국가대표 대기업 및 단체들의 'AI(인공지능) 시대 에너지 대응 전략'과 육군의 '에너지 안보 전략'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고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는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6'이 오는 10월28~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시대의 에너지 대전환'과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에너지 안보'를 주요 주제로 다룬다. 지난 28일까지 진행된 참가 조기 신청 결과 LG와 HD현대, 두산, 현대로템 등 기업들이 부스를 차리고 AI 시대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이기로 했다. 특히 올해에는 육군이 마이크로그리드 기술과 상무대 실증사업 등 차세대 군 에너지 정책을 선보인다. 아울러 현대차·BMW·폴스타 등이 그리는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를 비롯해 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기술보증기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도 부스를 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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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도 힘겨운데...포스코 노조 내달 9일 '부분파업' 예고
철강 업황 부진과 대미 고율 관세 등으로 실적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스코가 노동조합의 부분 파업 예고까지 맞닥뜨리면서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포스코 노조가 실제 쟁의행위에 나설 경우 창사 이후 첫 파업이 된다. 3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노조는 내달 9일 부분 파업을 포함한 단계적 단체행동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 18일 포스코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과 관련한 3차 조정회의에서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포스코 노조는 지난달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2. 2%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다. 노사는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기본급 7. 1% 인상과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명절 상여금 200%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사측은 기본급 1. 5% 인상과 격려금 250만원, 연간 명절 상여금 200만원, 복지포인트 30만원 추가 지급 등을 제시한 상태다. 창사 이후 58년 만에 첫 파업 위기까지 맞은 포스코는 실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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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비욘드 19기 활동 성료…베트남 해외봉사 등 진행
포스코가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Beyond)' 19기가 3개월간의 활동을 마치고 지난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여기, 바로 지금을 넘어 앞으로 더 멀리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포스코 대학봉사단 비욘드는 2007년 창단 이후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내외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환경·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비욘드 19기는 여름방학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단원들은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학교육과 메이커 활동에 참여하며 공학 역량을 키우고 이후 공학체험 실습키트 제작과 연계한 국내 교육봉사와 베트남 해외봉사 등을 진행했다. 5개 조로 구성된 단원들은 기술 이론과 활용 교육을 바탕으로 전자·회로, 물리·기계,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공학 키트와 학습 콘텐츠를 기획·개발했다. 초음파 센서, 머신러닝, 기계 구조 등 다양한 공학 원리를 활용해 AI와 센서 기술, 물리적 운동 원리, 안전 등 실생활과 연계된 체험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교육봉사에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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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9월 첫주 전국 3713가구 분양…시티오씨엘9단지 등 청약
다음주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371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첫째주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371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387가구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9단지오션파크뷰', 인천 서구 검암동 '검암역푸르지오프라베뉴'(공공분양)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87-427번지 일원에 '시티오씨엘9단지오션파크뷰'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9개동, 전용면적 59~136㎡, 총 19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쉬워 수도권 인근 도시로 이동하기 편리한 곳에 위치한다. 2028년 수인분당선 학익역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앞에는 대규모 공원인 그랜드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며 일부 가구에서는 서해를 조망할 수 있다. 도보권에는 용현학익초와 학익중이 각각 2028년 9월과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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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아르헨 리튬에 1조원 실탄…IDB 차입한도 확보
포스코홀딩스의 아르헨티나 염수리튬 생산 법인인 포스코아르헨티나는 최근 미주개발은행그룹(IDB Group)의 민간투자 전담기관인 미주투자공사(IDB Invest)로부터 미화 총 7억 달러(약 1조원) 한도의 단기 차입한도 승인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주개발은행그룹은 '중남미 핵심광물 공급망 지원 전략'의 일환으로 역내 우수한 사업성과 경쟁력을 가진 자원개발 프로젝트에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미주개발은행은 이번 포스코아르헨티나 리튬사업에 대한 차입한도 승인에 대해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준을 충족하고 중남미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포스코아르헨티나는 이번 차입한도 승인을 통해 염수리튬 1공장과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2공장의 운전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필요시마다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되어 법인의 재무 안정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국가간 IDB 설립 협정에 따라 이자 및 차입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거래세 등에 대한 세제 우대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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