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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권리예산 2.6조 증액"…전장연이 기획예산처 찾아간 이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정부에 2조6000억원 규모의 장애인권리예산 증액을 촉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예산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사실상 거절해 전장연은 출근길 시위를 다시 하고 향후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전장연은 오는 24일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시위 이후에는 관련 입장도 밝힐 계획이다. 전장연은 지난 19일 박 장관의 면담을 계기로 출근길 시위를 중단한 바 있다. 전장연은 박 장관의 면담 자리에서 정부에 2027년 장애인 권리예산으로 5조8691억원의 예산 편성을 요구했다. 이는 약 3조2065억원으로 편성된 2026년 예산에서 약 2조6626만원을 증액한 수치다. 요구안에 담긴 주요 사항은 △장애인콜택시 운전원 운영비 국비 지원(662억원 증액) △장애인 맞춤형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제도화(19억원 신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742억원 증액) △장애인 활동지원(1조9583억원 증액) △장애인평생교육 국비 지원(221억원 신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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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수요 폭증에 엔비디아도 가격 인상…"삼전닉스 협상력 커"
엔비디아가 내년부터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최신 칩이 탑재된 서버 가격을 최대 15%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익명 소식통들로부터 확인한 사실이라면서 서버 운영 업체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오라클 등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하이퍼스케일러들에게 엔비디아 제품 가격 인상을 통지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엔비디아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으나 엔비디아는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취재에 응한 소식통들은 내년 출하되는 제품부터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면서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셋 베라·루빈, 그레이스·블랙웰이 탑재된 서버 가격도 최대 15%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상 폭은 서버 부품 구성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한다. 블룸버그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로 인해 AI 개발업계 최대 기업으로 꼽히는 엔비디아까지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반도체 제조 기업들이 얼마나 큰 협상력을 갖고 있는지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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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미국으로부터 공격받았다" 관세전쟁 돌입 예고
━"연필로 쓰여진 트럼프 결정…요구 들어주지 않을 것"━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국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관세 전쟁에 돌입했다고 22일(현지시간)밝혔다. 캐나다는 보복 관세와 함께 본격적인 무역 갈등을 예고했다. 캐나다 매체 CBC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이날 미국과 무역협상이 파기된 후 대국민 담화에서 "어젯밤 협상단에게 오타와로 귀국할 것을 지시했다"며 "우리는 그들(미국)이 제시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고 그들의 요구도 들어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카니 총리는 관세를 무기로 앞세우는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을 비판하면서 "그 결정이 연필로 쓰여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우개로 연필을 지우듯 무역 정책을 뒤엎는다는 의미다. 카니 총리는 캐나다가 퀘백을 중심으로 한 프랑스어권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 캐나다 판매 제품에 영어와 프랑스어 설명을 같이 표기하는 것까지 미국 협상단이 문제삼았다면서 "처음부터 받아들일 수 없는 제안이라 거절했지만 미국이 계속 물고 늘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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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대표 개인회사 아니다" 강원FC, 외국인 선수 영입·에이전트 수수료 해외송금 관련 의혹들 정면 반박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최근 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제기된 외국인 선수 영입과 에이전트 수수료 해외 송금 관련 의혹들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강원 구단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21일 박동희 씨가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주장한 외국인 선수 영입과 에이전트 수수료 해외송금 관련 내용 가운데 사실과 다르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에 대해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강원 구단 측은 "먼저 해외 에이전트에게 수수료를 해외 송금한 사례가 특정 선수 한 명뿐이라는 취지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구단은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해외 에이전트와 직접 협상하고 계약한 경우 해당 에이전트가 지정한 해외 법인계좌로 수수료를 정상적으로 송금해 왔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날 구단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강원 구단은 올해 제시(연봉 8%), 지난해 마리오(연봉 10%), 2024년 카미야(1년차 연봉의 5%) 등의 수수료를 에이전트의 해외계좌를 통해 송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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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파업에 벌써 '2.3조' 날아갔다…24일 협상서 극적 타결할까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에서 합의점 마련에 진통을 겪는 가운데 24일 본교섭이 재개된다. 임금·상여금·성과급 인상, 정년 연장 등 핵심 쟁점에서 노사가 막판 합의점을 찾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매출 차질을 막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23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노사는 24일 오후 2시 17차 본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4시간 부분 파업은 유보할 방침이다. 현대차 노조는 임금 인상 등 요구가 수용되지 않자 지난달부터 이달 14일까지 누적 44시간의 부분 파업을 진행했다. 지난 18일 16차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역시 의견이 엇갈려 재차 파업 수위를 높였다. 지난 19일과 20일 주간조와 야간조가 각각 4시간씩 부분 파업을 진행한 데 이어 21일에는 8시간 전면 파업과 서울 양재동 본사 상경 투쟁을 단행했다. 8시간 전면 파업은 2016년 임협 당시인 9월 26일 이후 10년 만이다. 현대차 노조는 24일에도 4시간 부분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었는데 이날 본교섭 재개를 고려해 일단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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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주우재, 팬티 입고 톱모델 포스…유재석 감탄 "역시" [종합]
'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팬티 차림만으로 톱모델 아우라를 보여주며 유재석의 감탄을 이끌었다. 지난 22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343회는 '놀뭐 일기' 편으로 꾸며졌다. '놀뭐골' 청년회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곽범은 마을의 터줏대감 김광규와 함께 유쾌한 읍내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4. 5%, 수도권 3. 8%를 기록했다. 김광규는 청년회장 유재석에게만 남다른 사회생활 능력을 발휘했다. 다른 멤버들보다 한발 앞서 유재석의 생일선물까지 준비한 가운데, 선물 상자에서는 속옷 세트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과거 속옷 모델로 활동했던 주우재를 떠올리며 팬티를 양도하려 했다. 멤버들의 성원이 쏟아지자 주우재는 팬티 차림으로 과거 광고 포즈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그는 "모델은 이런 거 개의치 않아"라며 프로다운 태도를 보였고, 유재석은 "역시 팬티 모델이네. 이건 네 거다"라고 감탄했다. 동생들의 부추김에 유재석도 속옷 모델 포즈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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