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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다 했다" 신유빈-"유빈이 믿었지" 임종훈, 각본 없는 드라마 썼다... 3-10 터진 '대역전'→WTT 中 스매시 우승
한국 탁구 혼합복식 간판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임종훈-신유빈 조는 9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쇼강파크 인피니티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대만의 린윤주-정이징 조를 세트 스코어 3-2(12-14 11-9 16-18 13-11 11-8)로 꺾었다. 이로써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 6월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7월 US 스매시에 이어 올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에 패해 동메달을 기록했던 두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 최강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특히 아시안게임 8강에서 린윤주-정이징 조를 누른 데 이어 약 열흘 만의 재대결에서도 연거푸 승리하며 확실한 우위를 확인했다. 승부는 매 세트 피 말리는 접전이었다. 1, 3세트를 듀스 혈투 끝에 내주며 세트 스코어 1-2로 밀리던 임종훈-신유빈은 4세트에서 3-10까지 뒤지며 벼랑 끝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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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궤도 개척시대, K-뉴스페이스의 미래…'K-우주포럼'서 그린다
먼 우주 아닌 지구 바로 위 '돈줄' 뚫렸다…'LEO 산업' 빅뱅 본격화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산업의 무게중심이 달과 화성 같은 '먼 우주'에서 지구 바로 위로 이동하고 있다. 과거 탐사의 무대였던 '저궤도(LEO, Low Earth Orbit, 지구 상공 160~2000㎞)'는 이제 통신과 관측, 제조와 물류가 뒤섞인 '지구경제의 확장판'으로 바뀌었다. 산·학·연·정이 함께하는 'K-우주포럼'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이 오는 28일 오후 2~5시 서울 삼성동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2회 K-우주포럼 플래그십 포럼의 주제를 '저궤도 산업혁명: 우주 생태계의 대전환'(참가신청 : https://url. kr/2hgl5j)으로 정한 이유다. 이번 포럼은 발사체 자체보다 그 위에 무엇을 싣고 어떤 데이터를 만들며, 누가 이를 구매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다. 기술·자본·정책·시장을 연결해 국내 우주기업이 실증 이력과 고객을 어떻게 확보하고 성장할지 방안을 찾는 자리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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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약속 어겼잖아!" 국대 이탈 호날두, 화풀이성 득점포... 사우디 복귀하니 980호골 "역대 축구 최다 득점자"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 무단이탈 논란을 빚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가 소속팀 복귀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개인 통산 980호 골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1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 파크에서 열린 알디리야와의 2026~2027 사우디 프로리그 8라운드에서 전반 23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동료 킹슬리 코망의 중거리 슛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흘러나오자, 골대 앞으로 재빨리 쇄도해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득점 직후 자신의 전매특허인 '호우 세리머니'를 펼쳤고, 알나스르 팬들은 관중석에 '축구 역사상 역대 최다 득점자'라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며 화답했다. 알나스르는 전반 33분 사무 코스타, 후반 32분 코망의 쐐기골을 더해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호날두는 전인미답의 '1000골' 고지까지 단 20골만을 남겨두게 됐다. 현재까지 980골은 국가대표팀 A매치 146골과 프로 무대 834골을 합산한 기록이다. 프로 무대 소속팀별 득점은 스포르팅 CP 5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45골, 레알 마드리드 450골, 유벤투스 101골, 그리고 현재 소속팀인 알나스르 133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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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김지원, '눈물의 여왕' 지우고 '미친 계'로 입증한 흥행 불패...첫방부터 시청률 두자릿수 [종합]
'눈물의 여왕'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배우 김지원이 이번엔 메디컬 다크히어로로 안방극장을 단숨에 집어삼켰다. 2년 만의 복귀작에서 우아한 재벌 3세의 그림자를 완벽히 지워내고, 권위와 위선으로 가득 찬 거탑을 도려내는 천재 외과의사로 변신해 흥행 불패의 진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는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12. 9%, 전국 11. 4%를 기록하며 첫 회 만에 가볍게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이는 2026년 방영된 미니시리즈 첫 방송 시청률 중 압도적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최고 4. 3%까지 치솟으며 지상파와 케이블을 통틀어 주간 전체 1위를 석권, 김지원의 이름 석 자가 지닌 파급력을 여실히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원이 분한 '용병 의사' 계수정은 등장부터 강렬했다. 출근 첫날부터 자신의 명예욕을 위해 고령 환자의 개복수술을 강행하려는 병원장 김명섭(김종구)을 향해 "노욕이 지나치다"고 거침없이 들이받는가 하면, 비겁하게 침묵하는 의국 동료들에게 "너네 진짜 후져"라며 날 선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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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만 잘하면 되는 줄 안다, 선수들 각성해야" K리거 출신 임민혁, '병역 망발' 후배들 향해 일침
"축구만 잘하면 다 되는 줄 아는 그런 운동선수들이 많습니다. 인적 교양 이런 것들을 만들지 않고요. " 프로축구 K리그 선수 출신 정치인 임민혁이 최근 불거진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 일부 선수들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임민혁은 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병역특례 관련 언행으로 물의를 빚은 사태와 관련, "선수들이 각인하고 각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문제도 사실 교육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게, 축구만 잘하면 다 되는 줄 아는 선수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지난 2026 아이치·나고야(일본)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로 병역특례가 확정된 뒤 "군대 안 갑니다(이기혁)", "군 면제라는 보상만 보고 경기를 했다(양민혁)" 등 발언이나 박승수의 전역모 착용 등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한 비판 목소리다. 임민혁은 "선수들도 이번 계기를 통해서 '내가 정말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다', '한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다' 이런 마음을 좀 더 가져야 국가대표에 걸맞은 선수가 탄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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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소변 잘 봐" 안심했는데 혈뇨가…남성 암 '1위' 이 암일 수도
전립선암이 폐암을 제치고 국내 남성 암 발생 1위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배뇨 상태만으로 암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연령과 가족력 등을 고려한 조기 검사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8일 중앙암등록본부가 공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전립선암 신규 환자는 2만2640명으로 폐암(2만1846명)을 앞질렀다. 전체 암 발생자의 7. 8%, 남성 암 발생자의 15. 0%를 차지하는 규모다. 한 해 암 진단을 받은 남성 약 7명 중 1명이 전립선암 환자인 셈이다.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진행되면서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소변을 자주 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전립선비대증에서도 흔해 배뇨 상태만으로 두 질환을 구분하기 어렵다. 이장희 인천힘찬종합병원 비뇨의학과 과장은 "초기 전립선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다가 진행되면 전립선비대증과 비슷한 배뇨 증상이 나타난다"며 "배뇨 증상의 강도가 전립선암의 유무나 진행 정도를 그대로 보여주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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