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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부터 새우젓까지' 서울은 가을축제 중…교통·안전 우려도
10월 서울 도심 곳곳이 가을 축제장으로 바뀐다. 차량 통행을 막은 대로에서는 퍼레이드와 K팝 공연이 펼쳐지고, 전통시장 골목에는 야장(야외 술자리)이 들어선다. 자치구 가을 행사가 도심의 일상 공간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확장되는 모습이다. 다만 축제가 같은 시기에 몰리면서 우회 차량과 관람객을 분산하고 현장 안전을 확보하는 일이 관건이 됐다. 10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이달 주요 문화축제와 시 지원 시장축제는 18개 자치구에서 최소 33개가 열린다. 지역의 역사와 산업, 먹거리를 살린 행사들이 이어지고, 16~18일에는 마포·관악·강동·노원 등 4개 구에서 대표축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주말에는 성수동과 마곡 일대가 축제 무대로 바뀐다. 성동구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11일까지 게임·패션·뷰티 등 13개 분야의 행사를 선보인다. 지역 기업이 기획·운영하고 구와 문화재단이 지원한다. 에스팩토리 주제전시와 산업별 전문가 회의는 이날 시작해 무료로 운영된다. 성수동 전역이 축제 무대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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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골 유스 키운다" 서울 이랜드, 하반기 U-12 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 실시... "제2의 김규민 찾아라"
서울 이랜드 FC가 유소년 유망주 발굴을 위한 '2026년 하반기 U-12(12세 이하) 선수 선발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현재 초등학교 3~4학년(2016~2017년생)이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13일 낮 12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구단 유소년육성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실기 평가는 서울어린이대공원 운동장에서 1·2차로 나뉘어 열린다. 10월 16일에 열리는 1차 테스트는 사전에 공지된 평가 프로그램으로 치러지며, 17일 오전 11시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1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실전 연습경기 방식의 2차 테스트가 이어진다. 서울 이랜드는 최철우 유스 디렉터 체제 아래 해외 교류전을 확대하는 등 유소년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번 테스트부터는 구단 산하 아카데미와의 연계를 본격화한다. 테스트 1주 전 U-12 코치가 아카데미를 직접 방문해 1차 평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사전 수업을 진행하며, 테스트에 참가한 아카데미 회원 전원에게 개인 피드백 리포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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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별 걷기 앱, 손목닥터9988로 통합
서울시 건강관리 플랫폼 '손목닥터9988'에 커뮤니티 기능을 신설하고 자치구의 손목닥터9988 활용 권한을 확대해 지역축제와 행사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손목닥터9988은 시가 주관하는 행사 중심으로 운영돼 자치구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지역축제나 걷기 행사 등에 손목닥터9988을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자치구에서는 자치구 행사에도 손목닥터9988을 활용할 수 있게 관련 권한 부여를 시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시는 이러한 자치구의 수요를 반영해 11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손목닥터9988 커뮤니티 기능을 시범운영한다. 시범운영 대상은 지난 8월 진행된 모집에 참여를 신청한 중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강북구, 은평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서초구, 강남구 등이다. 각 자치구는 가을철 지역축제와 주요 행사 등에 손목닥터9988을 연계해 걷기, 장소 방문, 사진 인증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11개 자치구에서는 각 지역의 특성과 가을철 주요 행사를 고려해 손목닥터9988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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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증 장애아동 500명에 맞춤형 특수 유모차 지원
현대자동차가 중증 장애아동의 이동권 보장과 일상 접근성 확대를 위해 맞춤형 특수 유모차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는 국내 중증 장애아동 500명에게 맞춤형 특수 유모차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중증 장애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환아 가정 대상 산책 행사도 개최했다. 산책 행사에는 윤효준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과 황대벽 밀알복지재단 총괄본부장, 도홍구 와이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중증 장애아동을 둔 40가정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추진하는 특수 유모차 지원 사업 중 하나로 마련됐다. 신체적 특성상 일반 유모차나 휠체어를 사용하기 어렵고 의료장비 적재가 필요한 중증 장애아동의 이동 환경을 개선하는 게 목적이다. 일반 유모차는 시트 크기, 적재 하중, 의료기기 거치 공간 등에 제약이 있어 누운 자세로 이동하거나 의료장비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 중증 장애아동에게 이용 부담이 있다. 유모차형 휠체어 등 기존 보조기기도 높은 가격과 제한된 휴대성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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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고 햄버거 먹자" 2000명 순식간에 몰렸다…가을엔 식품업계도 질주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식음료 기업들이 소비자를 야외로 불러내고 있다. 햄버거와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직접 러닝대회를 여는 등 가을철 소비자의 여가시간을 새로운 마케팅 접점으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 운영사 롯데GRS는 다음달 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000명 규모의 러닝 페스티벌 '2026 리아는 배불런'을 개최한다. 참가자는 12가지 햄버거 취향과 러닝 스타일에 따라 그룹을 나눠 5㎞ 코스를 달린다. 백팩·티셔츠·굿즈 등 레이스 키트와 완주 키트에 대한 높은 관심도에 힘입어 티켓은 빠르게 매진됐다. 같은 롯데 식품계열사 롯데웰푸드는 지난 5일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2026 설레임런'을 열었다. 마찬가지로 모집 인원 3000명이 순식간에 매진되자 참가 규모를 300명 더 늘렸다. 지난해 5㎞ 단일이었던 코스도 올해는 10㎞ 정식 기록 측정 대회로 확대했다. 참가비가 6만4900원인데도 일반 판매분 2500장이 예매 시작 2시간 만에 팔렸다. 참가자는 코스를 달리며 설레임을 맛보고 브랜드가 표시된 티셔츠와 가방·선글라스 등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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