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넷, 로봇 핵심 구동 솔루션 공개…전력전자 기술 기반 신사업 확대

파워넷, 로봇 핵심 구동 솔루션 공개…전력전자 기술 기반 신사업 확대

박기영 기자
입력 2026.11.05 09:27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26.11.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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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로보월드 관람객들이 파워넷 부스에 전시된 제품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파워넷
2026 로보월드 관람객들이 파워넷 부스에 전시된 제품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파워넷

파워넷(2,700원 ▼145 -5.1%)이 로봇 핵심 구동 솔루션을 앞세워 로봇 산업을 미래 성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파워넷은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6 로보월드'에 참가해 로봇 모션제어 전문기업 COSTR와의 전략적 협력을 기반으로 BLDC(브러시리스 직류) 모터와 액추에이터 등 로봇 핵심 구동 솔루션을 선보였다.

파워넷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전원공급장치 사업을 통해 축적한 전력전자 기술과 배터리 및 글로벌 제조 역량을 로봇 산업으로 확장하고, 신규 고객사 발굴과 로봇 사업의 상용화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파워넷은 지난 6월 COSTR와 로봇 구동모듈 신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COSTR의 모터·액추에이터 기술과 파워넷의 전력전자 및 제조 역량을 결합해 로봇 핵심 구동 솔루션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품 상용화와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

하고 있다.

특히 파워넷은 BLDC 모터를 적용한 가전제품 및 제조 분야에서 초기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한편, 산업용 액추에이터와 로봇 구동모듈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서비스 로봇과 협동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파워넷 관계자는 "이번 로보월드는 기존 전력전자·배터리·제조 역량을 로봇 산업으로 확장하고, 전략적 기술협력을 실제 사업 기회로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초기 사업화가 가능한 시장부터 단계적으로 진출해 로봇 핵심 구동 솔루션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워넷은 1994년 2월 전자부품 제조 및 판매를 영업목적으로 설립됐다.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PSU(전원공급장치) 브랜드 '소버린PSU'의 상표 등록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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