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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 K-군함 전세계적 수요…'매수' 의견-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STX엔진에 대해 K-군함의 상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2028년 적정주가)을 신규로 제시했다. 9일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조선 기자재 중 최선호주(Top-pick)"라며 "K-군함에 대한 전세계적 수요로 인해 군함엔진 매출액은 2028년부터 성장을 시작한다"라고 했다. 배 연구원은 "STX엔진의 군함엔진 매출액은 2026년 2758억원에서 2028년 5314억원으로 약 2배 성장한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군함엔진 매출 성장에 힘입어 전사 매출액은 2026년 9766억원에서 2028년 1조3156억원으로 34.7% 증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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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공급 차질 장기화 우려…정유 업체 리스크 살펴야"-메리츠
메리츠증권은 9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원유·천연가스 등 공급 차질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른 국내 정유·화학 업체들의 리스크를 살펴봐야 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8일 이란 무력 충돌 발생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원유·천연가스 등 공급 불안정성이라는 공포심리가 확산 중"이라며 "현재 시점 공급망 차질이 장기화할 가능성을 염두, 원유·천연가스, 석유제품들의 공급 차질이 가져올 연쇄효과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호르무즈 해협 원유 의존도는 중국 38%, 인도 15%, 한국 12%, 일본 11% 등이다. 노 연구원은 "호르무즈 해협 병목현상 누적으로 걸프만 국가들의 원유 탱크 저장량은 한계 수준으로 상승했고, 이라크는 비자발적 감산을 결정했다"며 "극단의 공급망 불안정성 장기화 시나리오에 계절적 수요 성수기를 맞이하는 중국 등 아시아 정유사들은 감산이 불가피하고, 천연가스 공급 차질로 EU(유럽연합) 내 전력비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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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내수 침체와 원자재 부담으로 실적 부진…목표가↓"-DS
DS투자증권은 9일 빙그레가 내수 소비 부진과 원가 부담 심화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올해 기업가치 제고 기반을 다지고 다음해 턴어라운드(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DS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빙그레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7% 감소한 883억원, 매출액은 1.8% 늘어난 1조2896억원을 기록했다. 장지혜·강태호 연구원은 "빙그레의 지난해 실적 부진에는 연중 내수 소비 침체와 원·부자재 부담, 인건비성 비용 증가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올해 실적은 지난해에 비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장·강 연구원은 "빙그레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968억원, 매출액은 3.5% 성장한 1조5400억원을 예상한다"고 했다. 장·강 연구원은 "내수 소비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최근 냉장 부문 매출 감소 폭이 줄어들고 있고 수출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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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화되는 이란사태…정유 업종 단기 수혜 전망"-iM
iM증권은 이란 사태로 에너지 시장 전반에서 혼란이 발생한 가운데 쿠르드족이 개입하며 사태는 격화되고 있다고 9일 분석했다. 에너지 시장 불안이 확산할 경우 정유 업종은 단기적으로는 정제마진 강세를 통해 수혜를 기대할 수 있고 화학 업종은 중장기적 수혜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전유진 iM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도 미국과 이스라엘이 합작해 미드나잇 해머 작전을 개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기습 공격 자체는 그리 놀랍지 않았다"며 "다만 지난해와 달리 이란 지도자와 사령관 다수가 사망했고 이란도 중동 내 미군 주요 기지와 대사관을 직접 공격했고 주요 시아파 세력들이 합세하는 등 충돌이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무엇보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을 공격하며 지정학적 갈등은 에너지 시장 전반의 혼란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지난 4일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 중인 선박은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유가와 OSP(공식판매가격)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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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 스테이블코인 정산 인프라 허브로 성장 가능"-iM증권
헥토파이낸셜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 허브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iM증권은 9일 발간한 리포트에서 헥토파이낸셜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정산 인프라 사업자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헥토파이낸셜은 지난 2월 USDC 발행사 서클의 스테이블코인 결제망 '서클 페이먼트 네트워크(CPN)' 공식 파트너로 등재됐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인프라 실행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 활용이 제도권에서 허용된 국가를 대상으로 CPN 기반 크로스보더 정산 서비스를 즉시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가능성도 성장 요인으로 꼽혔다. 이 연구원은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디지털자산기본법 2단계 입법안이 확정되면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며 "이 경우 글로벌 정산 표준과 헥토월렛원의 지갑 인프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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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맥스, CB 이자율 '0%'로 조정…연간 30억원 비용 절감
비트맥스는 지난해 발행한 2~4회차 전환사채(CB)의 표면이자 및 만기보장수익률을 전면 제거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채권자 전원의 동의를 통해 확정되었으며, 회사는 이를 통해 연간 약 30억원 이상의 고정 금융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이번 결정은 비트맥스 경영진의 강력한 재무 구조 개선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일반적으로 전환사채는 이자 비용이 부채로 누적되어 기업의 손익 구조와 현금 흐름에 큰 부담을 준다. 기존 2~4회차 발행 CB의 이자율은 4.9~5%에 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간 30억 원 이상의 이자 비용 절감은 고스란히 세전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 금융비용 절감을 통해 확보된 현금 유동성을 신규 사업 투자 및 연구개발(R&D), 주주 환원 정책 등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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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츠테크놀로지, K2전차·천궁-Ⅱ 시스템 기업…방산 수출 수혜주-iM
미-이란 충돌로 방산 수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방산용 임베디드 시스템 기업 코츠테크놀로지도 수혜를 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상헌·장호 iM증권 연구원은 9일 리포트에서 "K2 전차, 천궁-Ⅱ 등 방산 수출 증가로 수주잔고가 확대되면서 올해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향후 방산업체 수출 증가로 신규 수주가 늘면 매출 성장 지속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코츠테크놀로지는 현대로템에서 생산하고 있는 K2 전차에 통합형 차량 제어 컴퓨터를 비롯한 컴퓨터장치, 군용 전시기 및 싱글보드 컴퓨터 등을 납품하고 있다. LIG넥스원에는 천궁-Ⅱ에 통합운용컴퓨터 외 4종을 납품한다. 이 연구원은 "K2 전차 국내 4차 양산과 관련해 지난해 코츠테크놀로지가 수주한 물량이 올해부터 매출에 반영되면서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천궁-Ⅱ의 경우 지난해 UAE(아랍에미리트) 수출 관련 수주를 받았으며, 올해는 사우디아라비아 천궁-Ⅱ, 이라크 천궁-Ⅱ 등 수출 관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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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헬스케어, AI 점자단말기 '브레일센스 7' 3종 글로벌 출시
셀바스AI 계열사 셀바스헬스케어는 차세대 AI(인공지능) 점자 단말기 '브레일센스 7'(BrailleSense 7, 국문명 한소네 7) 시리즈 3종을 글로벌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CSUN 컨퍼런스'에서 신제품을 공개했다. CSUN은 보조공학 분야 주요 전시·컨퍼런스로, 글로벌 제조사와 교육기관, 공공기관, 유통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행사다. 브레일센스 7은 구글의 생성형 AI 솔루션 '제미나이'를 점자 단말기에 통합 적용한 제품이다. 사용자는 점자 입력 또는 음성 명령을 통해 제미나이 프롬프트를 작성하고, 생성된 결과를 점자 디스플레이와 음성으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점자 단말기에 제미나이를 직접 통합해 상용화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기반 구글 AI 플랫폼 '버텍스 AI'(Vertex AI)와 온디바이스 모델 '제미나이 나노'(Gemini Nano)를 함께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장소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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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온그룹, 80억 규모 CB 납입 완료
엑시온그룹이 80억원 규모 CB(전환사채) 납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CB는 표면이자율 0%에 만기 이자율 4.0%로 만기일은 2029년 3월 6일이다. 납입 대상자는 정일산업과 조이스엔 등이다. 엑시온그룹은 조달 자금을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엑시온그룹은 지난해 매출액이 245억원으로 전년 대비 4배 넘게 늘어나고 영업손실도 큰폭으로 개선했다. 지난해 8월 EPC(설계·조달·시공) 업체인 엠제이테크를 흡수합병한 덕분이다. 회사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난달 12일에는 삼성중공업과 314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는 2024년도 매출액 대비 6배가 넘는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 30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CB 납입으로 유동성이 확보됐고 기존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마무리된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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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그룹 "김기원 전 삼성전자 부사장, 그룹 부회장으로 취임"
한울소재과학과 한울반도체를 계열사로 둔 한울그룹은 김기원 전 삼성전자 부사장이 그룹 부회장으로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1989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기획팀으로 입사해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미래전략실 임원을 역임했다. 삼성전자 부사장까지 35년간 그룹 내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그룹 미래전략실(전 구조조정본부) 재직 시 그룹의 수많은 대내외 경영 현안을 해결했다. 2017년부터는 삼성전자 상생협력실로 복귀 후 대·중소기업 상생과 회사의 대내외 리스크 관리를 맡았다. 그는 △국가 반도체 전략과의 정합성 강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자립도 제고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산학연 협력 플랫폼 확대를 핵심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한울그룹은 김 부회장 영입으로 산업 핵심 기술 분야 투자 확대, 산업 R&D 프로젝트 참여, 고기능 반도체 소재 국산화,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울그룹은 한울소재과학의 제이케이머트리얼즈(JKM) 설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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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헝가리 현지화·유가상승 수혜 기대…목표가↑-다올
다올투자증권이 9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대비 35% 높은 27만원으로 상향했다. 헝가리 공장 가동에 따른 외형 확장·정책 수혜와 중동사태발 유가상승에 따른 전기차 수요증가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를 기점으로 헝가리 공장 가동에 따른 외형 모멘텀이 기대되는 가운데, 유럽의 정책 발표·로봇시장 개화 등이 신규 주가 모멘텀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실적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하방 경직성이 확인된 상태로 유럽 전기차(EV) 수요에 대한 유의미한 프리미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최근 유가상승으로 인해 전기차 시장에 대한 수요증가가 가속화되는 가정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유럽은 특히 2028년부터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규제에 대한 3년치 적용 유예가 끝나기 때문에, 전통 OEM들은 중소형 세그먼트를 중심으로 올해부터는 전기차 출시를 서두르기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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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편의점 점유율 확대…목표가는 유지-상상인
상상인증권이 BGF리테일에 대해 매수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유지한다고 9일 밝혔다. 편의점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전 거래일 장 마감 기준 BGF리테일 주가는 11만5000원으로 목표가까지는 39.1% 상승여력이 있다.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기존점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부터 턴어라운드했고, 올해 1분기에도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BGF리테일은 최근까지 중대형 점포 중심으로 신규 출점 전략을 이어갔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실적 개선 흐름이 연중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 근거로 △업계 전반의 구조조정 속 점유율 확대 △외국인 매출 성장 △비수도권 점포 매출 회복 등 세가지를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BGF리테일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와 부산 물류센터 투자 종료 후에는 배당 확대 기대감도 높아질 것"이라며 "실적과 주주환원이 함께 견인했던 백화점의 최근 주가 레벨업을 감안한다면, 향후 긍정적인 주가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