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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 못 미친 2Q 실적에 목표가 줄하향…현대로템 14%대 약세
현대로템이 52주 최저가 아래로 내려갔다.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증권사들이 줄이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2만3100원(14.58%) 하락한 13만5300원을 나타낸다. 현대로템은 장 중 한 때 13만46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다올투자증권과 DS투자증권은 현대로템 목표주가를 각각 38만원과 23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1조6061억원이었지만, 영업이익이 9.8% 감소한 232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증권가는 수익성이 높은 해외 생산 비중 확대를 위해 추가 수주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폴란드 외 수주국 확대하 필요하다는 의미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페루, 이라크, 루마니아 등 K2 두번째 도입 국가가 회사의 외형과 이익 성장 기울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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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뷰, 분할 재상장 첫날 26%대 급락 출발
네오뷰가 분할 재상장 첫날인 27일 장초반 급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네오뷰 주가는 시초가(2만5600원) 대비 6710원(26.21%) 내린 1만8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뷰는 재상장 종목이다. 오전 동시호가를 통해 결정된 최초 체결가격이 이날 기준 가격이 되면서 장 초반 큰 낙폭을 보인 것이다. 지난 23일 한국거래소는 네오뷰의 코스닥 재상장을 승인했다. 네오뷰는 토비스(모니터·디스플레이 제조사)의 전장용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이 떨어져나와 새로 설립된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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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펩, 항이뇨호르몬 치료제 바소프레신 API 美 FDA 등록
HLB펩이 항이뇨호르몬 치료제 바소프레신(Vasopressin)의 원료의약품(API)을 미국 식품의약국(FDA) 원료의약품목록(DMF) 등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바소프레신 원료의약품의 식품의약품안전처 DMF 등록을 완료한 데 이어, 지난 22일 FDA DMF 등록도 마쳤다. FDA DMF 등록으로 HLB펩은 미국 및 글로벌 제약사에 바소프레신 원료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DMF는 원료의약품의 제조공정과 품질관리, 안정성 등에 관한 자료를 FDA에 등록·관리하는 제도로, 완제의약품 제조사의 허가 신청 시 해당 원료의 품질과 제조 신뢰성을 입증하는 핵심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FDA DMF 등록은 HLB펩이 보유한 펩타이드 합성 기술력과 GMP 기반 품질관리 역량이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는 기존 류프로렐린과 가니렐릭스에 이어 바소프레신까지 주요 펩타이드 API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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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제작 드라마 '김부장' 시청률·화제성 동반 흥행 …제작 강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는 드라마 '김부장'이 2026년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김부장'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전국 기준 23%, 수도권 기준 23.4%, 순간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했다. '김부장'은 방영 기간 내내 2026년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이 작품은 시청률과 화제성, 작품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은 "이번 작품을 통해 판타지오의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과 IP(지식재산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콘텐츠와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판타지오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콘텐츠 사업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또 차별화된 자체 IP와 경쟁력 있는 차기 작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판타지오는 백윤식, 김선호, 이성경, 옹성우, 이세영, 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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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 '이중 평행링크 진공로봇암' 기술로 AI 반도체·유리기판 시장 공략
진공로봇 및 자율이동로봇(AMR) 전문기업 티로보틱스가 독자 개발한 '이중 평행링크' 진공 로봇암 기술을 앞세워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차세대 유리기판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티로보틱스의 이중 평행링크 진공로봇암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AI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고정밀 이송 기술을 구현한 제품이다. 특히 차세대 유리기판을 비롯한 첨단 제조공정에서 요구되는 고온·고진공 환경에서도 높은 정밀도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첨단 패키징 산업 성장으로 차세대 유리기판 상용화가 추진되며 고온 및 고진공 환경에서 대형 기판을 빠르고 정밀하게 이송 가능한 진공 로봇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고성능 진공로봇은 공정 미세화와 대형화의 동시 진행으로 생산성과 수율을 좌우하는 핵심 장비다. 티로보틱스의 이중 평행링크 로봇암은 처짐과 진동을 최소화하는 독자 구조를 적용해 최대 500도(℃)의 고온과 고진공 환경에서도 최대 240킬로그램(kg)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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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실적발표 앞둔 삼전닉스, 장 초반 동반 상승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강세다.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대표주는 프리마켓에서도 강세였다. 27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2.40%) 오른 25만5000원, SK하이닉스는 3만3000원(1.88%) 오른 17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우도 4600원(2.60%) 오른 18만1700원을 나타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코스피는 7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와 미국 6월 PCE(개인소비지출), 주요 빅테크 및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주도주 실적을 치르면서 주가 회복에 나설 전망이다"며 "정상 범주를 넘어선 변동성 장세를 겪었지만 밸류에이션상 중기 바닥권이라는 전제는 훼손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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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단기적으로 영업익 개선 힘들어… 목표가 19만원"-유안타
유안타증권은 기아의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나타난 주가 급락은 하반기 기대요인이 부재하고 로보틱스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 역시 약했기 때문이라고 27일 분석했다. 목표주가 1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기아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2조6285억원으로 영업이익률(OPM) 8%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12.6% 증가한 33조371억원이다. 기아는 지난 24일 장중 실적 발표 후 전 거래일 대비 1만9300원(12.88%) 떨어진 13만500원으로 마감했다. 김용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2조8500억원, 영업이익률 5.8% 기록한 현대차의 2분기 실적 대비 선방한 실적발표 이후 발생한 주가 급락은 결국 업종 내 하반기 주가 상승 트리거가 무엇이고 이를 향유할 주체가 누구인지에 대한 회의감이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완성차 본업의 수익성 개선이 부재한 상황에서 상반기의 화두였던 로보틱스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 또한 기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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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앤아이, 국내 유일 인도 중수 수출 허가 획득…실적 개선 모멘텀 확보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이엠앤아이에 대해 "인도 정부로부터 중수(D₂O) 수출 허가를 획득한 국내 유일의 중수 수입·가공 사업자로 반도체·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업계향 실적 개선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2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엠앤아이는 1999년 설립돼 200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전문기업으로 발광층 및 전하수송층 소재의 개발·제조·판매를 핵심 사업으로 영위 중이다. 듀폰·덕산네오룩스향 레드호스트 양산 공급과 썸머스프라우트사 도판트 국내 독점 공급 등으로 OLED 소재 밸류체인 내 입지를 구축해왔다. 전우빈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이엠앤아이의 핵심 경쟁력은 유기 소재의 수소를 중수소로 치환하는 독자 특허 기술"이라며 "3년여의 협의 끝에 인도 원자력부 산하 중수위원회(HWB)로부터 정식 수출 허가를 획득했으며 올해 2월 첫 3톤(t)을 수입해 상반기 물량 입고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추가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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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4D플렉스, 호주·뉴질랜드서 스크린X 확장…호이츠와 12개관 추가 계약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CJ 포디플렉스)가 호주 최대 극장 체인 호이츠 시네마(HOYTS Cinemas)와 스크린X(SCREENX) 상영관 12개 추가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호이츠 시네마 내 스크린X 상영관은 기존 2개관을 포함해 총 14개관 규모로 확대된다. 이는 호주·뉴질랜드 단일 극장 체인 기준 최대 규모다. 호이츠 시네마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60개 이상 극장과 500개 이상 스크린을 운영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극장 체인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호이츠 시네마가 SCREENX관을 처음 도입한 멜버른 센트럴(Melbourne Central)과 블랙타운(Blacktown)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특히 멜버른 센트럴은 호이츠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극장으로 프리미엄 영화 관람은 물론 기업 행사와 단체 관람 수요까지 아우르는 핵심 거점이다. 해당 스크린X관은 개관 이후 현지 관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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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부품사 밸류에이션 하락…목표가 75만원으로 하향-LS
LS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부품사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87만원에서 75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최근 급격히 하락해 전 거래일 장 마감 기준 48만2000원을 기록, 목표가까지는 55.6% 상승여력이 있다. 현대모비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한 16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2.1% 늘어난 9752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LS증권은 전장 사업부 매출 확대, 환율 효과 및 상호 관세환입을 통한 AS 사업부 수익성 개선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부품/모듈 사업부는 완성차 판매량 감소에도 전동화 부문 수익성 개선과 글로벌 OEM(주문자위탁생산) 수주 물량의 가동률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AS 사업부 영업이익도 일 년 새 15.1% 늘었다. 이병근 LS증권 연구원은 "부품사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며 "인도 화재로 인한 물량 확보 과정에서 약 1000억원 물류비 증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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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주주 된 엔비디아..."소버린 AI 수요, 생태계 내 고정 전략"-대신
대신증권이 엔비디아의 네이버(NAVER 지분을 10억달러 규모 인수 소식에 대해 한국·아시아 소버린 AI(국가단위 AI 인프라 구축) 수요를 엔비디아 생태계 안에 고정하겠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조재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수 규모 절대 금액만 보면 엔비디아의 1분기 매출 816억달러의 1%에 불과해 재무적 파급력은 제한적"이라며 "그러나 딜의 의미는 자본배치 규모보다 전략적 방향성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이버는 한국 최대 인터넷 플랫폼이자 자체 거대언어모델(하이퍼 클로바 X)을 보유한 AI 인프라 수요처"라며 "엔비디아가 직접 지분을 취득하는 방식은 한국·아시아 소버린 AI 수요를 엔비디아 생태계 안에 고정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고 설명했다. DC(데이터센터) 매출 집중도(92%)와 하이퍼스케일러(대형 데이터센터 운영기업) 의존 구조가 핵심 리스크로 고려됐는데 이번 투자는 그 구조를 다변화하려는 신호일 수 있다. 다만 10억달러 지분 투자가 실제로 엔비디아 손익계산서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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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 ESMO 2026서 임상 1상 성과 공개…'모카시클립' 병용 2상 진입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 큐리언트는 오는 10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6) 연례학술대회에서 항암 신약 후보물질 '모카시클립(Mocaciclib, Q901)'의 임상 1상 용량증가시험 완료 결과를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큐리언트는 이번 학회에서 ‘진행성 고형암 환자 대상 모카시클립(Q901)의 임상 1상 용량증가시험 결과(Result of A Phase 1 Dose-escalation of Mocaciclib (Q901) in patients with Advanced Solid Tumors)’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 발표에는 큐리언트 연구진과 더불어 한국 및 미국 주요 병원 9곳의 임상시험 책임자(PI)들이 공동 저자로 대거 참여했다. 이번 발표는 모카시클립의 임상 2상 전략을 뒷받침하는 약리 기전 데이터가 축적된 상황에서 용량증가시험을 공식 완료하고 선보이는 첫 학회 발표다. 용량 증가 전반에 걸친 안전성 분석과 환자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