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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 ESMO 2026서 임상 1상 성과 공개…'모카시클립' 병용 2상 진입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 큐리언트는 오는 10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6) 연례학술대회에서 항암 신약 후보물질 '모카시클립(Mocaciclib, Q901)'의 임상 1상 용량증가시험 완료 결과를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큐리언트는 이번 학회에서 ‘진행성 고형암 환자 대상 모카시클립(Q901)의 임상 1상 용량증가시험 결과(Result of A Phase 1 Dose-escalation of Mocaciclib (Q901) in patients with Advanced Solid Tumors)’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 발표에는 큐리언트 연구진과 더불어 한국 및 미국 주요 병원 9곳의 임상시험 책임자(PI)들이 공동 저자로 대거 참여했다. 이번 발표는 모카시클립의 임상 2상 전략을 뒷받침하는 약리 기전 데이터가 축적된 상황에서 용량증가시험을 공식 완료하고 선보이는 첫 학회 발표다. 용량 증가 전반에 걸친 안전성 분석과 환자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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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하반기 자사주 매입·소각 전망…목표가 16만원-다올
하나금융지주가 새로운 주주환원책을 제시하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진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리포트에서 "하나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한다"며 "주주환원 방향 가시성 확보와 목표 상향으로 멀티플 프리미엄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최근 주주환원 포뮬라(공식)를 신규 제시했다. 이는 주주환원 규모를 자의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지표와 연동하는 방식으로 예측 가능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김 연구원은 "RWA(위험가중자산) 성장률을 4.5~5.0%로 가정하고 총주주환원율을 ROE(자기자본이익률)에 선형적이도록 설계해 이익 성장 의지를 확인했다"며 "올해 ROE가 10~11%면 총주주환원율 이론적 범위는 50.0~54.5%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도달하려면 연간 배당금을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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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엠테크, 225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완료…재무 안정성 강화
케이피엠테크가 최대주주인 텔콘RF제약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마무리하고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상장되는 신주는 보통주 620만 55주로 신주 발행가는 주당 3629원이다. 유상증자 규모는 총 225억원이다. 발행 신주는 상장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된다. 유상증자 대금은 약 145억원의 현금 납입과 텔콘RF제약으로부터 차입한 약 80억원의 대여금 상계 방식으로 납입됐다. 차입금 부담을 줄이는 한편 자기자본이 확대되면서 관리종목 지정 사유 해소 가능성이 높아져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뉴온 유상증자 신주 취득 자금으로 활용해 그룹 지배구조를 정비했다. 뉴온 지분율은 85.26%로 높아진다. 이를 통해 경영 효율성과 재무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케이피엠테크는 표면처리 약품과 전자동 도금설비를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다관절로봇용 인쇄회로기판 고정장치, 수직형 연속 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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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적분할 요인 최근 주가에 선반영…지배구조 개선 예상 '매수' 유지"
iM증권이 한화 인적분할과 관련 불확실성 요인들은 최근 주가에 선반영됐다며 투자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27일 리포트에서 "한화의 주가는 주력 자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와 상관관계가 매우 높을 뿐 아니라 다년간의 시계열로 인해 통계에 대한 신뢰성이 높다"며 목표가를 13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한화는 지난 15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분할비율은 존속법인 0.7563533, 신설법인 0.2436467로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 약 76대 24다. 한화의 기존 주주는 이 비율대로 존속법인, 신설법인의 주식을 각각 배정받는다. 오는 8월1일 분할기일을 앞두고 한화 주식은 7월30일부터 8월24일까지 거래가 정지된다. 8월25일 한화는 변경상장, 신설법인은 재상장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한화의 경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등 그룹 핵심 계열사가 그대로 남게 돼 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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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프리마켓 20% 급등…엔비디아 1.48조 '3자유증 베팅'
네이버(NAVER)가 27일 프리마켓에서 상승률을 두 자릿수로 키웠다. 엔비디아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1조4809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매수가 쇄도했다. 이날 오전 8시22분 넥스트레이드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 정규장 종가 대비 4만500원(19.52%) 오른 24만8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4만7500원(22.89%) 오른 25만5000원이다. 네이버는 지난 24일 이사회에서 기타자금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이날 프리마켓 개장 전 공시했다. 거래 상대방은 미국 엔비디아로 밝혔다. 증자 목적은 'AI(인공지능) 팩토리 관련 신규사업 추진'으로 기재했다. 이날 네이버는 기취득 보통주 490만1094주에 대한 소각결정도 공시했다. 발행주식 총수의 3.12%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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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바이오메딕스, 파킨슨병 세포치료 성공 조건 찾았다…셀스템셀논문 게재
줄기세포 치료제 전문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최고기술책임자(CTO)이자 공동대표인 김동욱 박사(연세대의대 생리학과 겸임교수) 연구팀이 한국·미국·일본 3국에서 진행된 줄기세포 유래 도파민 신경세포 기반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시험 성과를 종합 분석하고, 성공적인 치료를 위한 핵심 조건을 제시한 연구 논문을 세계적 학술지 '셀 스템 셀(Cell Stem Cell, IF 23.3)'에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줄기세포 기반 파킨슨병 세포치료는 인간 배아줄기세포(ES cell) 또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 cell)를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로 분화시킨 뒤 환자의 뇌에 이식하는 치료법이다. 이식된 세포가 환자의 뇌에서 장기간 생존하며 도파민을 분비하고 기존 신경회로와 연결돼 운동 증상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는 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 한·미·일 선도 연구팀들은 줄기세포 유래 도파민 신경세포를 환자 뇌에 이식한 초기 임상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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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중립→매수…환원 대비 절대적 저평가"-미래에셋
미래에셋증권이 27일 JB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두 단계 상향했다. 주가가 저평가 구간에 머무르는 가운데 자사주 추가매입 계획을 발표해 투자매력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을 유지했다. JB금융지주는 올해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 2196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3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5.7% 증가한 결과다. 이튿날 컨퍼런스콜에선 내년 1월까지 자사주 1000억원어치를 추가 매입하고, 그중 820억원어치는 연말까지 매입을 마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JB금융지주의 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컨센서스(2126억원)에 부합했다고 판단했다. 올해 주주환원율은 자사주 매입 기준 5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태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분기 그룹 순이자마진이 전분기 대비 1bp(0.01%포인트) 하락했지만, 대손비용률이 전분기 대비 10bp 개선된 점은 고무적" 이라며 "대손비용률의 절대적 수준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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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개발조직, 클로드 전면 도입…AI환경 구축"
더존비즈온이 개발·기획·설계 직군 전원에게 앤트로픽의 AI(인공지능) 모델 '클로드'를 전면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핵심조직 업무환경 전체를 AI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직군별 활용범위를 체계화해 개발 인력은 코드 생성·리뷰·디버깅·테스트와 문서작성 등 전 과정에 클로드를 활용하고, 기획·설계 인력은 요구사항·기능명세 작성과 데이터 분석 등에 AI를 적용키로 했다. ERP(전사자원관리)·그룹웨어·문서관리 등 업무시스템 전반에 AI 서비스 '원(ONE) AI'를 내재화한 만큼 개발현장에서 검증한 AI 노하우를 제품 고도화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더존비즈온은 설명했다. 더존비즈온은 또 "사내 데이터 보호기준과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보안 리스크를 사전 차단했다"며 "직군별 맞춤형 교육과 우수 활용사례 공유를 통해 조직 전체의 AI 리터러시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했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공동대표는 "AX(AI 전환)는 단순한 신기술 도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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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트핏, 피트니스 플랫폼의 배민되나…고객사 급속성장
한국에는 다양한 플랫폼 사업체와 앱 서비스가 있다. 숙박의 야놀자가 있고 음식배달에는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가 있다. 중고거래는 당근마켓이 부동산 정보는 직방이 각각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활체육 부문에서도 플랫폼 업체들이 하나 둘 나타나고 있다. 시장규모는 엄청나다. 피트니스, 필라테스, 복싱, 요가원까지 전국에 관련 시설만 10만개가 넘고 운동 인구는 2000만명을 웃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국내 생활체육 시장이 2023년 약 81조원에서 2028년 105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국민 생활체육 참여율은 62.9%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전국 체육시설은 10만4681개, 활동 강사는 27만명에 달한다. 이 정도 규모면 배민이나 직방 같은 플랫폼 업체가 나올 수 있다. 최근 주목받는 업체는 이정환 대표가 2021년 창업한 어시스트핏이다. 어시스트핏은 생활체육시설에서 필요한 회원관리부터 물품구매까지 전반적인 시설 운영을 망라하는 종합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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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스, 400억 자금조달…"'40%할증'·'리픽싱X' 역대급 조건"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 솔루션 전문기업 노머스가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성장성 평가를 바탕으로 40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전환사채(CB)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관투자자들은 노머스의 글로벌 성장 전략과 플랫폼 경쟁력, 사업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머스는 현재 약 200억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갖춘 가운데 이번 투자를 통해 성장 기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발행조건도 파격적으로 설계됐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이며 전환가액은 기준주가 대비 40% 할증된 1만5520원으로 결정됐다. 주가 하락 시 전환가액을 조정하는 리픽싱 조항이 없으며 발행금액의 최대 55%에 대해 회사가 매도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어 기존 주주의 희석 부담과 오버행 이슈도 최소화했다. 납입일은 다음달 3일이며 만기는 203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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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9440억 재산분할 판결 나오자 "내 주식은?"…SK그룹주 희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선고가 나온 뒤 24일 장중 SK그룹주들의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법원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944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는 역대 최대 재산분할 액수다. 이날 오후 3시1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스퀘어가 전 거래일 대비 11만1000원(9.09%) 떨어진 111만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8.34%), SKC(7.29%), SK네트웍스(5.64%), SK(4.58%), SK아이이테크놀로지(4.56%)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반면 SK오션플랜트(6.43%), SK바이오사이언스(1.49%), SK이터닉스(1.36%), SK바이오팜(1.25%) 등은 동반 상승세를 나타낸다. SK텔레콤은 0.07%로 강보합에 거래 중이다. 이날 서울고법 가사1부(부장판사 이상주)는 노 관장이 최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9440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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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4.9% 감소… 기아, 장중 12%대 급락
기아가 24일 장 중 12%대 급락세를 보인다. 장중 공시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대 감소하자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2시4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기아가 전 거래일 대비 1만9200원(12.82%) 내린 13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약세로 기아의 시가총액 순위는 기존 11위에서 12위로 떨어졌다. 기아의 급락세에 2분기 실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2조628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다만 매출액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33조 371억원이다. 이는 종전 최대치인 지난해 2분기 매출(29조3496억원)을 뛰어넘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분기 실적이 공시되기 직전인 오후 1시58분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9200원 내린 14만600원에 거래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