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
'두 더 굿 AI'를 서비스와 사업에 적용한 사례 소개

SK텔레콤(89,200원 ▲1,600 +1.83%)이 보이스피싱 예방부터 금융사고 탐지, 취약계층 돌봄까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술과 서비스 11종을 선보인다.
21일 SKT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72㎡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지속가능경영 비전인 '두 더 굿 AI(DO THE GOOD AI)'를 실제 서비스와 사업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한다.
주요 전시 아이템은 △AI로 보이스피싱 의심 정황을 탐지하는 '에이닷 전화 가족케어' △통신 사용 이력과 실시간 위치·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사기 위험을 탐지·예방하는 '페임' △AI 상담사가 취약계층에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AI 케어콜' △AI 기반으로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 데이터를 분석해 돌봄을 지원하는 '케어비아' 등이다.
이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SKTCH' △AI 교육·인재양성 프로그램 '행복AI코딩스쿨·챌린지&플라이 AI 챌린저' △허위·사기 광고 탐지 'REALY.AI' △AI 점자 번역 '세모점' △디지털 구강돌봄 '아이클로' △산불 조기 감지 '코어모션' △수면 생체신호 모니터링 '슬립웨이브'도 전시한다.
전시관은 '더 나은 연결로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꾸민다. 개별 AI 기술 소개를 넘어 기술이 사람과 사회를 연결해 사회적 가치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스에는 재생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다.
이날 오후 4시에는 'SKTCH(스케치) 콘서트'도 연다. SKT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KTCH for Good(스케치 포 굿)' 참여 기업들이 현장에서 파악한 사회문제와 해결 방안을 공유한다.
콘서트에서는 △디지털 포용·돌봄 △기후재난 대응 △디지털 범죄 예방 등 3개 분야를 다룬다. 분야별 전문가가 사회문제를 짚고 참여 스타트업들이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한 해결 사례를 소개한 뒤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엄종환 SKT 지속가능경영실장은 "AI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를 더 잘 연결하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라며 "SKT의 기술과 역량을 다양한 파트너의 아이디어와 연결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