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논코리아가 A3 컬러·흑백 복합기 신제품 15종을 출시하고 차세대 복합기 브랜드 'imageFORCE(이미지포스)'의 A3 제품군을 완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반 사무용부터 대량 문서 처리용까지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혀 기업용 복합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번 신제품은 A3 컬러 복합기 8종과 흑백 복합기 7종으로 구성됐다. 컬러 제품은 이미지포스 C3000·C3000L·C3100 시리즈, 흑백 제품은 4000·4100 시리즈다. 컬러 모델은 분당 최대 22~35매, 흑백 모델은 25~45매의 출력 속도를 지원한다.
이미지포스는 기존 imageRUNNER(이미지러너)의 계보를 잇는 캐논의 차세대 복합기 브랜드다. 캐논코리아는 앞서 출시한 C7165와 C5100·6100 시리즈에 이번 신제품을 추가하면서 기업 규모와 문서 처리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A3 복합기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신제품에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멀티칩을 활용한 고해상도 출력 기술 'D² Exposure'가 적용됐다. 기존 레이저 방식과 달리 OLED를 활용해 노광 과정에서 발생하는 왜곡과 색 틀어짐을 줄이는 기술이다. 최대 4800×2400dpi의 엔진 해상도를 지원해 작은 글씨나 미세한 선이 포함된 문서도 정밀하게 출력할 수 있다.
문서 처리 성능도 강화했다. 전 모델에 양면 원고를 처리할 수 있는 자동급지장치(ADF)를 탑재했으며 모델에 따라 분당 최대 70~270이미지(ipm)의 양면 스캔 속도를 지원한다. 특히 C3135 모델은 흑백과 컬러 모두 최대 270ipm의 스캔 성능을 갖췄다. C3100·4100 시리즈는 대용량 용지 공급을 위한 페이퍼덱 옵션도 지원한다.
보안 관리 기능도 추가됐다. 복합기가 네트워크와 사용 환경을 분석해 적합한 보안 설정을 추천하고 취약 요소가 발견되면 대응 방안을 안내한다. 기기 상태와 부품 정보를 원격으로 확인하는 '스마트 서비스'를 통해 유지보수 부담도 줄였다.
친환경 설계도 적용했다. 본체에 재생 플라스틱과 재생 철을 활용하고 포장재 일부를 종이 소재로 전환했다. C3122·C3126·C3130 등 3개 모델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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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이번 신제품 15종 출시로 기업 규모와 문서 처리량에 따라 필요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이미지포스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출력 품질과 생산성, 보안, 관리 편의성을 갖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