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2026 국정감사]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LG유플러스와 티빙(TVING), 강남언니, 듀오, 배달의 민족, 토스페이먼츠 등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통신사·OTT(온라인 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업체가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들 회사 관계자들은 개인정보 유출 경위와 조사 은폐 의혹 등에 대한 국회 질의에 대해 잇따라 사과하면서도 추가 피해보상 대책에 대해선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오후 질의에선 최근 발생한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 기업 관계자들을 상대로 한 질의가 진행됐다.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주희 티빙 대표 △김정훈 우아한형제들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 △ 임한욱 토스페이먼츠 대표 △홍승일 힐링페이퍼(강남언니) 대표 △박수경 듀오 대표를 앞으로 불러냈다. 이 의원은 티빙 계정 유출 사고와 배달의민족 고객정보 유출, 토스페이먼츠 이상징후 감지 실패, 강남언니 이용자 민감정보 유출, 듀오 회원 프로필 유출 문제를 각각 물었다. 이에 최주희 대표는 "보안에 소홀했음을 여실히 느꼈다"며 사과했고 김정훈 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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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세계 과학 지도자들과 'AI 활용한 과학발전' 논의
4일 일본 교토 과학기술사회 포럼 참가해 '교토 비전' 발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세계 주요국 과학기술 지도자들과 과학기술의 미래 정책 방향을 담은 '교토 비전'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4일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제23회 과학기술사회 포럼(STS 포럼)에 배 부총리가 참가,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의 과학·기술·혁신 장관들과 함께 교토 비전(Kyoto Vision for A Golden Age of Science)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포럼은 세계 각국의 정부, 학계, 연구계, 산업계 리더들이 모여 과학기술의 사회적 역할과 쟁점을 논의하는 국제 포럼이다. 올해는 '과학, 기술, 사회의 지각변동에 대응'을 주제로 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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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손으론 못 막는다…보안 업계 "해킹 방어에도 AI 도입해야"
금융권 연쇄 해킹 사태 관련 보안 업계 반응 최근 AI 해킹 공격에 국내 금융기관 7곳이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획기적인 새 해킹 기법 없이, AI를 활용해 기존 해킹 공격을 빠르게 대규모로 수행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무차별적으로 진행되는 AI의 공격을 사람이 막긴 어렵다. 보안업계는 AI 해킹을 AI로 방어해야 하고, 독자 AI 모델이 없다면 일단 오픈소스 모델을 통해서 방어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번 금융기관 해킹은 데이터베이스(DB)를 직접 탈취하는 대신 웹페이지·서버에서 고객 정보를 대량으로 조회해 긁어가는 수법이 쓰였다. 수법이 빠르고 반복적이라는 점에서 AI 도구가 활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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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을철 산불 대비한 재난 상황 통신 대응 체계 점검
KT가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6 READY Korea(레디 코리아) 산불진화 통합훈련'에 참여해 대형 산불 상황에서의 통신 서비스 지원 체계와 네트워크 복구 역량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READY Korea 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소방·산림 당국 등 유관 기관과 민간 기업이 함께 하는 범정부 재난 대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대형 산불 상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KT는 통신사 중 유일하게 현장에 참여했다. KT는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사업자로서, 재난 상황에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산불로 통신 시설에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고 통신 장애 여부와 영향 범위를 신속히 파악했다. KT 본사와 현장 간 상황을 실시간 공유했으며 그룹사, 협력사와도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등 실제 상황처럼 훈련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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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재단, 첫 공식 행사 '다문화 어울림 캠프' 성료
한글과컴퓨터재단이 설립 후 처음으로 주최한 공식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12개국 출신 수도권 다문화가족과 국제로타리 3640지구·우문지 자원봉사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 한글과컴퓨터재단이 지난 4일부터 개최한 '다문화 어울림 캠프:함께하는 즐거움'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가평군 청리움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이 5년 전부터 이어온 다문화가족 지원 활동을 재단 차원으로 확대한 것으로,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30명에게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장학금은 한글과컴퓨터재단과 국제로타리 3640지구, 우문지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어 우문지는 가평군가족센터, 구리시가족센터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다문화가족의 교육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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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파모 내년 '투트랙' 재편…4.7조 프런티어 AI·산업 확산 병행
글로벌 AI(인공지능) 기술 경쟁이 예상보다 빠르게 격화되자 정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를 내년부터 최상위급 '프런티어 AI' 개발과 산업 현장 확산의 투트랙 체제로 재편한다. 기존 독파모 최종 2개 팀은 예정대로 선정해 GPU(그래픽처리장치) 등을 지원하고, 프런티어 AI에는 정부가 4조7000억원을 출자해 민간 투자와 함께 개발 규모를 키운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2일 서울 중구 NIA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기존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은 프런티어 모델 개발 쪽으로 진화·강화되고 기존 독파모는 더 많이 쓰이는 쪽으로 지속 확대된다"며 "투트랙으로 진화되고 강화·확산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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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유독'으로 해외 AI 품는다…글로벌 플랫폼 '뱅고'와 맞손
LG유플러스가 해외 AI 서비스를 자사 구독 플랫폼 '유독'에 도입한다. 국내 시장에 아직 널리 소개되지 않았거나 개별적으로 가입하기 어려웠던 해외 AI 서비스를 유독을 통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구독 플랫폼 기업 뱅고(Bango)와 협력해 해외 AI·콘텐츠 서비스를 유독에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유독은 AI,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교육,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구독 상품을 한 곳에서 가입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협력의 첫 성과로 오는 11월 영상 편집 AI 서비스가 유독에 추가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생성형 AI와 생산성 AI, 크리에이티브 AI 등 신규 상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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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장기 체류 고객, 한국서 KT로 일본 전화번호 미리 개통
KT Japan(재팬)이 일본 장기 체류 예정인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출국 전 여권만으로 일본 전화번호를 한국어로 신청할 수 있는 알뜰폰(MVNO) 서비스 'tt mobile(티티 모바일)'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유학이나 워킹홀리데이, 주재원 파견, 출장 업무 등으로 일본 장기 체류가 예정된 고객들은 통신서비스 가입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일본 전화번호는 일본 도착 전에는 번호를 미리 확보할 수 없어 은행 계좌 개설과 본인인증, 현지 연락처 등록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일본 통신서비스 가입 시에도 일본어 기반 가입 절차와 서류 준비, 현지 전화번호 신청 및 개통 등이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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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대 최정예 딥테크 창업팀 12곳…30일 코엑스서 왕중왕 가린다
'제5회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코엑스서 개최 KAIST·DGIST·UNIST·GIST·포스텍·한국에너지공과대 교원·학생창업팀 각 6곳 결선행, 과기부총리상 주인공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대표 딥테크(첨단기술) 창업 경연장인 '2026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결선에 진출할 교원·학생창업팀 총 12곳이 확정됐다. 이들은 오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 플러스 스테이지에서 왕중왕(대상)을 가린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하는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포스텍(옛 포항공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후원한다. 올해 대회는 정부의 '5극3특' 정책과 연계해 지역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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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해킹' 대응 나선 미·싱·영…"AI 시대 맞는 대응책 필요"
AI를 활용한 해킹을 식별하고 집계하기 어려운 것은 해외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미국과 싱가포르, 영국 등은 AI가 실제 취약점 탐색과 침투 능력을 높이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판단, 사고조사와 중요시설 보안기준, 방어체계를 손보기 시작했다. 5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AI가 사람의 생각과 달리 직접 외부 시스템에 침투한 사건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지난 7월 오픈AI가 내부 사이버보안 성능을 평가하던 과정에서, 연구용 AI 모델들이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기 위한 통제를 우회하고 내부 연구 인프라와 AI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 시스템 일부를 침해했다. 모델은 공유 인프라의 취약점을 악용해 인터넷 접속 권한을 확보한 뒤 제3자 시스템에까지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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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AI 해킹 '깜깜이' 정부 통계, AI 공격 '파악 불가'
AI가 취약점 탐색과 공격코드 작성 등 해킹 과정 전방위에 활용되고 있지만 국내에는 AI를 활용한 사이버공격이 얼마나 발생했는지 확인할 별도 정부 통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침해사고와 사이버범죄를 집계하면서 AI 활용 여부는 별도로 기록하지 않기 때문이다. 5일 AI업계와 정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침해사고 신고가 접수되면 악성코드의 유입 경로와 공격에 이용된 취약점, 침투 경로 등을 조사한다. 하지만 침해사고 조사보고서에는 AI 활용 여부를 기록하는 항목이 없다. 공격자가 생성형 AI나 AI 코딩도구를 사용했는지 별도로 확인하지 않기 때문에 통계도 집계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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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금융사 해킹'에 과기정통부·KISA 긴급 대응체계 가동
최근 잇따라 발생한 금융권 개인정보 침해(해킹) 사고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발생한 금융권 해킹 사고와 관련하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유사 사고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현재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을 중심으로 금융권 해킹사고 조사와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KISA는 유사공격의 민간 분야 확산 및 추가 피해방지를 위해 위협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 등은 금융권에서 발생한 해킹으로 인한 추가 피해 가능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의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과기정통부 측은 "주요 기업의 홈페이지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침해사고 대응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비상출동조를 상시 대기시키는 등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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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구글, '제미나이' 활용한 크리에이터 AI 콘텐츠 제작 교육
LG유플러스가 구글의 생성형 AI(인공지능) '제미나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에 나섰다. 약 260명이 활동하며 누적 조회수 1억5000만회를 기록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U+BOOSTUS(유플러스 부스터스)'의 콘텐츠 제작 과정에 AI 활용을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U+BOOSTUS 우수 활동자 18명을 대상으로 서울 강남구 구글코리아 오피스에서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교육에서는 제미나이를 활용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영상을 제작·편집하는 과정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콘텐츠 주제와 이야기 구조를 발전시키고 제작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방법을 실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