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과총-기초과학학회협의체 '국가 기초과학 정책 아젠다와 AI 시대 교육혁신' 포럼 "매년 일본이 노벨상 받을 때마다 '한국은 왜 (노벨과학상이) 0개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당연합니다. 누군가 깃발을 들고 기초과학의 방향을 설정한 적이 없으니까요." 21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국가 기초과학 정책 아젠다와 AI(인공지능) 시대 교육혁신' 포럼에서 국내 기초과학학회 관계자는 이처럼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이 주최하고 기초과학학회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대한수학회·한국물리학회·대한화학회 등 국내 기초과학학회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정부 R&D(연구·개발) 예산이 35조5000억원을 기록한데다 2027년도 예산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중심에는 '국가전략기술'이 있다. 국가전략기술은 반도체, AI, 바이오처럼 외교·안보적 중요성이 크고 국민경제와 미래 산업을 창출하는 데 핵심이 되는 기술을 말한다. 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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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노조, '통합교섭 선포식' 개최…'5대 핵심 요구 사항' 발표
네이버 노조가 네이버(NAVER)에 통합교섭을 공식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한다. 노조는 네이버(NAVER)가 계열사 노사 갈등을 뒷짐치고 방관하는 사이 처우 격차가 벌어졌다는 주장을 펼쳤다.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이하 공동성명)는 20일 낮 12시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 1784 사옥에서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통합교섭 킥오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공동성명은 최근 연봉동결 사태로 쟁의 국면에 돌입한 네이버제트 문제 해결에 지배기업인 네이버가 나설 것을 촉구했다. 공동성명은 네이버제트가 모기업 스노우와 잠정 합의를 했음에도 사측이 '0% 안'을 고수해 교섭이 최종 결렬됐다고 주장했다. 노동위원회는 2차례에 걸쳐 조정을 진행했으나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고, 네이버제트는 쟁의찬반투표를 진행해 투표율 88.6%·찬성률 98%로 쟁의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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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우표 나온다
28일 52만8000장 발행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끈 백범 김구의 탄생 150주년 기념 우표가 나온다. 우정사업본부는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우표' 52만8000장을 오는 28일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념 우표는 1942년 중국 충칭에서 촬영된 백범의 초상을 담았다. 은색 바탕 위에 '백범일지' 글귀를 담았다. 기념우편날짜도장에는 백범일지 '나의 소원'에 담긴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는 문구를 새겼다. 우본은 "2026년은 김구 선생의 '문화에 의한 평화' 사상이 유네스코의 평화와 문화 다양성 증진이라는 가치와 맞닿아 있음을 국제사회가 확인하고 정부가 '유네스코 기념해'로 지정한 뜻깊은 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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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택배 싣고 사천 시내 왔다 갔다…"드론 배송 왔습니다"
우주청-ETRI, 드론-로봇 운송 체계 지역 실증 우주항공청이 40㎏급 화물을 실어 나르는 드론 비대면 배송 시스템을 제주·사천·진주 등지에서 실증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실증을 바탕으로 해외 실증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주청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경남 사천에서 드론-로봇 협업 비대면 운용체계를 실증했다고 밝혔다. 드론과 로봇을 연계해 수요자가 원하는 위치까지 고중량 물건을 곧바로 배송하는 체계다. 우주청은 연구기관, 지자체 등과 협업해 2025년 충남 내포를 시작으로 지난 3~4월 제주, 8월 사천 등 주요 지역에서 현장 실증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말부터는 진주에서 추가 실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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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북촌에 AI 팝업스토어…AI PC 체험부터 작품 재창작까지
한국레노버가 최신 AI(인공지능) PC와 태블릿을 직접 체험하고 AI를 활용해 아티스트의 작품을 재창작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연다. 한국레노버는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와 함께 서울 종로구 '오늘의집 북촌'에서 '레노버 AI 팝업스토어'를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레노버의 프리미엄 브랜드 '요가(Yoga)' 제품을 체험하는 동시에 AI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메이드 위드 레노바 요가(Made with Lenovo Yoga)' 존과 드로잉 스튜디오, 레노버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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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도시계획은 네이버 플랫폼으로"…사우디 '국가 표준' 됐다
팀네이버(NAVER)의 디지털트윈 플랫폼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표준 디지털트윈 플랫폼'으로 채택됐다. 팀네이버는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트윈 플랫폼이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정부청(DGA)으로부터 지자체용 플랫폼 공식 승인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는 최근 각 지자체에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시 팀네이버의 플랫폼을 우선 도입할 것을 권고하는 공문을 공식 발송했다. 공문에는 각 지자체가 디지털트윈 사업을 추진할 때 팀네이버 플랫폼을 우선 검토해 지방정부 간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국가 차원에서 기술 표준과 방법론을 통일하도록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우디 각 지방정부에서 추진되는 디지털트윈 및 디지털 도시계획 관련 이니셔티브를 국가 차원에서 하나로 연계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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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독파모, 개발보다 활용이 중요…탈락한 모티프, 스타트업 가능성 입증"
과기정통부, 20일 개방형 AI 컴퓨팅 인프라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진행 정부가 AI(인공지능) 모델의 성능 경쟁을 넘어 산업과 국민 생활 속 실사용 확산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AI 데이터센터 등 주요 AI 정책을 바탕으로 연말 '모두의 AI'를 통해 AI 활용 확산을 본격화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0일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개방형 AI 컴퓨팅 인프라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서 "독파모도 지표나 숫자 등 경쟁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내면서 산업계와 생활 속에서 실제 사용할 수 있도록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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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에 로봇개 뜬다"…LG CNS, 강남 경비 투입
LG CNS(LG씨엔에스)가 프리미엄 주상복합단지에 사족보행 경비 로봇을 도입하며 피지컬 AI의 상용화 사례를 만든다고 20일 밝혔다. LG CNS는 지난 1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프리미엄 주거시설 관리 전문기업 타워피엠씨와 '보안 로봇 솔루션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타워피엠씨는 2002년 타워팰리스를 시작으로 한남 더힐,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래미안 원베일리 등 국내 대표 프리미엄 주거단지를 관리하는 아파트 종합관리 전문기업이다. 현재 100여개에 달하는 하이엔드 주거시설을 관리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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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와 협력 후속 논의 나선 정부…국산 NPU 활로 찾는다
정부가 AMD와의 MOU(업무협약)를 토대로 국산 AI(인공지능) 반도체의 글로벌 생태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후속 논의에 나섰다. CPU(중앙처리장치)·GPU(그래픽처리장치)·NPU(신경망처리장치) 등을 유연하게 결합하는 개방형 AI 컴퓨팅 환경 구축을 위해 국내 AI 반도체 업계와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과 국내 AI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방형 AI 컴퓨팅 인프라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과기정통부와 AMD가 체결한 MOU의 후속 조치다. 국산 NPU의 시장 확산과 글로벌 생태계 참여를 위한 업계 대응 방향과 정부 지원,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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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AI로 건물 관리한다…'AI빌딩넷 by ixi' 출시
LG유플러스가 AI(인공지능)와 통신 기술을 결합해 시니어 케어시설부터 오피스·상업시설까지 관리하는 통합 건물 관리 시장에 진출한다. 건물 내 각종 사물인터넷(IoT) 기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돌봄과 안전·보안, 공간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LG유플러스는 AI 기반 통합 건물 관리 솔루션 'AI빌딩넷 by ixi'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AI빌딩넷 by ixi는 건물 내 센서와 폐쇄회로(CC)TV, 로봇 등 다양한 IoT 기기를 유무선 통신망으로 연결하고 여기서 수집한 데이터를 AI로 통합·분석하는 솔루션이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시설 운영을 효율화하고 이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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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스타트업 16곳과 손잡았다…미래 AX 사업 공동 발굴
KT가 AI(인공지능) 스타트업 16개사와 손잡고 새로운 AX(AI 전환) 사업 발굴에 나선다. 단순 기술 검증을 넘어 실제 고객 프로젝트와 공동 사업으로 연결해 AI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KT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K-PATH(패스) 2026'의 최종 참여 기업 16개사를 선정하고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K-PATH는 AI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KT의 AX 사업 파트너로 육성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사업화 기회를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진행한 공모에는 총 193개 기업이 지원했다. KT는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기술 경쟁력과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협업 시너지 등을 평가해 16개사를 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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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험비행 나선 준궤도 로켓 '세빛', 궤적 이탈로 조기 종료
이노스페이스 준궤도 우주수송선 20일 새벽 브라질서 발사 궤적 이탈 후 비행종단시스템 작동 이노스페이스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SEBIT)의 첫 시험비행이 조기 종료됐다. 20일 이노스페이스는 이날 오전4시30분(한국 시간·브라질 현지 시간 19일 오후 4시30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한 세빛이 비행을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다. 세빛은 이날 자체 발사대에서 점화한 뒤 이륙에 성공했다. 다만 이후 비행 과정에서 계획된 비행 궤적을 벗어난 것으로 보이는 움직임이 감지됐다. 이에 브라질 공군이 비행종단시스템(FTS)을 작동해 비행을 종료했다. 세빛 비행체는 브라질 해상 안전구역 내 낙하했다. 인명 및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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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야기 담는다" SKB,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 34편 B tv 선봬
SK브로드밴드가 제2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 34편을 B tv에서 선보인다. 영화제 기간 일부 작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유료 상영작 구매 금액은 B캐시로 돌려준다. SK브로드밴드는 21일부터 26일까지 B tv와 모바일 B tv에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세계 여성영화의 흐름을 조망하고 신진 창작자를 발굴해 온 국제영화제다. SK브로드밴드는 IPTV 사업자 가운데 유일하게 2023년부터 매회 영화제를 후원하고 상영작을 B tv 특집관으로 편성해왔다. 올해 특집관에서는 국내외 상영작 34편을 만날 수 있다.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에어기타 대회에 도전하는 아가트를 그린 아폴린 앙드레이 감독의 '레이디 아틸라', 제3국에서 태어난 소녀가 탈북민 영어 말하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장주선 감독의 '의주의 언어' 등이 대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