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어스, 두바이 '에비던트 써밋' 참가…"중동 의료시장 공략"

씨어스, 두바이 '에비던트 써밋' 참가…"중동 의료시장 공략"

박정렬 기자
2026.09.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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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케어·씽크 임상 활용 모델 소개
UAE 중심 현지 의료진 네트워크 확대

지난 12일 UAE 두바이에서 열린 ‘EVIDENT Summit 2026’에서 김성종 씨어스 CBO 부사장(사진 왼쪽)과 Kevin Yang SEERS MENA 전무가 현지 의료 관계자들에게 모비케어와 씽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씨어스
지난 12일 UAE 두바이에서 열린 ‘EVIDENT Summit 2026’에서 김성종 씨어스 CBO 부사장(사진 왼쪽)과 Kevin Yang SEERS MENA 전무가 현지 의료 관계자들에게 모비케어와 씽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씨어스

웨어러블 AI(인공지능)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23,800원 ▼200 -0.83%)가 지난 12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에비던트 써밋 2026'(EVIDENT Summit 2026)에 참가해 웨어러블 AI 심전도 분석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와 AI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에비던트 써밋 2026은 심혈관·대사질환의 위험 평가와 조기 개입,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요 주제로 UAE를 비롯한 GCC(걸프협력회의) 지역의 심장내과·내분비 분야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문 학술행사다. 올해는 AI의 실제 임상 적용과 웨어러블 기술이 심혈관 건강관리에 미치는 영향 등을 별도 세션으로 다루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심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환자 관리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씨어스는 심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연속 모니터링이라는 이번 행사의 주제에 맞춰 모비케어와 씽크를 함께 전시했다. 행사 현장에서 심전도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모비케어와 입원환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씽크를 시연하고, 중동 의료진 및 헬스케어 관계자들에게 건강검진·외래 심전도 검사부터 AI 입원환자 모니터링까지 아우르는 씨어스의 현지 사업모델을 소개했다.

씨어스는 지난 8월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가정의학회(IFM 2026)에 이어 이번 행사까지 잇따라 참여하며 현지의 전문 의료진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씨어스는 UAE를 거점으로 현지 의료기관 및 의료진과의 협력을 확대해 중동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씨어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심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AI·웨어러블을 활용한 환자 관리가 주요 의제로 다뤄진 만큼 모비케어와 씽크의 임상 활용 모델을 현지 의료진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UAE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기반으로 현지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중동 의료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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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articles on medicine, pharmaceuticals,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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