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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디앤디 임상 호조에 한미·오스코텍 빅딜…K바이오 반격 시작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임상 연구 및 사업화 성과가 잇따른다. 다수 기업이 동시다발적으로 뛰어난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거나 대형 기술이전 계약으로 K-바이오의 경쟁력을 뽐냈다. 올해 국내 증시가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바이오는 상대적으로 외면받았는데, 앞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날지 관심을 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올바이오파마와 디앤디파마텍이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주목받은 데 이어 이달 한미약품과 오스코텍이 나란히 글로벌 기술이전에 성공했다. 또 GC녹십자의 관계사 지분 매각과 올릭스의 해외 투자 유치도 눈에 띄는 경영 성과다. 이 외에도 최근 보로노이와 티움바이오, 온코닉테라퓨틱스, 온코크로스 등이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며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올해 코스피지수가 8000을 넘는 등 국내 증시가 유례없는 호황이지만, 바이오는 상승장에 동참하지 못했다. 국내 증시 주요 바이오 기업으로 구성한 'KRX헬스케어지수'는 연초 대비 약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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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막고 공공의료 강화"…6.3 지선 'D-1' 주요 의료공약은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가운데 후보별 주요 보건의료 공약에도 관심이 모인다. 특히 여야 후보 모두 응급·소아·공공의료와 돌봄 지원에 집중된 공약을 제시하며 의료 접근성을 강조하는 모양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오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단체장 주요 후보들이 내건 의료 공약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에선 의료·돌봄을 연계한 통합형 모델이 공통으로 언급됐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성동구청장 재직 시절 전국 최초로 시작한 '효사랑 건강 주치의' 사업을 '서울형'으로 확대 도입,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한 통합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대상포진 등 예방백신 무료 접종 대상을 현 65세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고령층 질병 예방·건강관리를 강화하겠단 구상도 내놨다. 5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퇴원 환자 집에 의사가 직접 방문해 돌보는 의료·돌봄 통합 모델을 4년 내 완성하겠다며 '어르신 돌봄' 공약을 내걸었다. '3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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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SIDEX서 AI 디지털 덴티스트리 라인업 소개…"현장 계약 성사"
레이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치과 기자재 전시회 'SIDEX 2026'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CBCT(치과용 3차원 CT), 5D 솔루션, 레이페이스(RAYFace), RAYiOS 2, RAYMill C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진단부터 치료 계획, 보철 제작까지 연결되는 통합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제시하며 차별화된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전시에선 AI(인공지능) 기반 5D 솔루션과 새롭게 공개된 'RAYFace Dynamic Occlusion' 기능이 주목받았다. 레이는 실제 환자의 안면 데이터와 CBCT 데이터를 통합한 5D 솔루션을 통해 보다 직관적인 진단 환경을 제공하고, Dynamic Occlusion 기능을 통해 환자의 턱 움직임까지 디지털 공간에서 구현하는 차세대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소개했다. 레이의 CBCT와 5D 솔루션은 메가젠,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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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토, 'MP010' 임상 신청 앞두고 글로벌 22개국 특허 출원
메드팩토는 차세대 항암제 파이프라인 'MP010'의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앞두고 22개국에 특허를 출원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MP010의 물질 특허인 '항-EDB 항체 또는 EDB 결합 폴리펩타이드 및 이의 용도'에 대해 최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세계 주요 22개국에 PCT(특허협력조약) 기반 개별국가 출원을 완료했다. 국내는 2024년 출원을 마치고 현재 등록심사 중에 있다. 메드팩토는 MP010의 글로벌 사업화 및 기술이전을 고려해 주요 의약품 시장에서 특허 권리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 오는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 2026'에서도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MP010은 종양미세환경(TME)에서 과발현되는 'EDB-FN'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동시에 암의 면역 회피와 전이를 유도하는 종양미세환경의 핵심 조절자 'TGF-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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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한 치료, 이제 그만"…사전연명의료의향서, 온라인도 신청 가능
정부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도록 바꾼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회복 불가능한 임종 시기가 왔을 때 심폐소생술이나 인공호흡기 같은 의미 없는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미리 문서로 남겨두는 것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2일 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2024~2028)'의 올해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등록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대면'으로만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작성이 가능하다. 앞으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도 등록할 수 있도록 절차를 마련하고 법령을 정비한다. 아울러 정부는 대면 등록기관도 지역보건의료기관과 윤리위원회가 설치된 의료기관 중심으로 지속 확대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통해 존엄한 삶을 숙고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임종기로 한정된 연명의료 유보·중단 가능시기를 말기로 확대하는 방안도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한다. 주요 쟁점을 정리하고 사회적 합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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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 "이달 9일 국내 사업 및 미국·중동 진출 전략 공유…성장 자신"
씨어스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최근 사업 진행 현황과 향후 성장 전략을 공유한다. 최근 주가가 시장 변동성 확대와 바이오 업종 투자심리 위축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사업 확대와 글로벌 진출 성과를 중심으로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씨어스는 오는 9일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씨어스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씽크'(thynC) 국내 사업 확대 현황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진행 상황, 중동 시장 진출 성과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최근 씨어스 주가는 바이오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 약화와 수급 부담 등의 영향으로 조정을 받고 있다. 다만 회사 측은 사업 펀더멘털에는 변화가 없으며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씨어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25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42.5%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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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월에도 의료제품 생산에 원료 공급 최우선 조치"
보건복지부가 중동전쟁 종전 여부 등 의료제품 공급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관계 부처, 보건의약단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현재의 안정적인 수급 추세를 면밀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2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12개 보건의약단체, 산업통상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중동전쟁 대응 제10차 보건의약단체 회의'를 개최하고, 의료제품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병원의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의료제품 재고량 4차 조사(5월26~29일) 결과 전년 대비 품목별로 100~126% 수준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원과 한의원도 해당 직역단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몰이 중동전쟁 이전의 판매 방식으로 전환되는 등 의료제품 구매 환경이 이전에 비해 한층 개선됐다. 회의에서는 중동전쟁 발발 이후 보건의료분야에 최우선적으로 원료 공급을 확대한 것을 의료제품 수급 안정화의 주요한 이유로 평가했다.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은 "의료제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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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중국 기업과 HA 필러 공급 계약…'엘로얀' 출시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최근 중국 의료미용 전문기업 저장 업스 바이오테크놀로지(ZheJiang Ups Biotechnology Co., Ltd., 이하 UPS BIO)와 HA(히알루론산) 필러 제품 공급 및 신규 브랜드 '엘로얀(Eloyan)' 출시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시지바이오가 기존 중국 시장에서 운영 중인 HA 필러 브랜드 '지젤리뉴(GISELLELIGNE)'에 이어 신규 브랜드 엘로얀을 추가 출시하며 중국 시장에서 멀티브랜드 전략을 본격화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시지바이오는 설명했다. 중국 의료미용 시장은 지역별·채널별 브랜드 선호도와 소비자 특성이 다양해 복수 브랜드를 활용한 시장 세분화 전략이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기존 지젤리뉴 운영을 통해 축적한 시장 경험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UPS BIO의 현지 유통과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보다 폭넓은 고객층과 유통 채널을 공략할 계획이다.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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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웅섭 일동제약 회장, '청소년 사이버 불법 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일동제약이 윤웅섭 대표이사 회장이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사이버 불법 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는 기업 이념에 따라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힘을 보태자는 취지에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캠페인은 비정상적인 스포츠 배팅을 비롯한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 등이 나서 메시지를 전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챌린지' 형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윤 회장은 바이오사이드(biocide) 전문 기업인 전찬민 팜클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일동제약과 팜클은 2012년부터 해충 구제 등 위생 관리와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 오고 있다. 윤 회장은 "불법 사이버 도박은 일상과 가치관을 무너뜨릴 수 있는 매우 심각한 범죄"라며 "청소년들이 유혹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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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美와이스·로레알의 '1100억' 베팅…대규모 투자유치 배경은
올릭스가 약 1100억원에 달하는 보통주 투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파트너사 로레알의 지분 참여까지 이끌어냈다. 업계에선 로레알과의 공동 연구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가운데 재무적 투자와 전략적 투자가 동시에 이뤄진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일각에선 양사의 협력이 의약품을 넘어 소비재 및 헬스케어 시장으로 확장하는 등 새로운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릭스는 연구개발 비용 등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약 1107억5816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올릭스는 로레알의 벤처펀드 '볼드'(BOLD)를 비롯해 와이스 에셋 매니지먼트(이하 와이스)가 유한책임투자자(LP)인 브룩데일 글로벌 오퍼튜니티 펀드, 브룩데일 인터내셔널 파트너스를 대상으로 보통주 신주 74만367주를 발행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14만9599원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7월17일이다. 발행된 신주는 모두 향후 1년간 의무 보유된다. 이 투자에서 와이스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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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비원츠, 올리브영 통해 미국 현지 소비자 공략"
HK이노엔이 자사 화장품 브랜드 '비원츠(bewants)'가 K뷰티 대표 플랫폼 올리브영의 미국 현지 매장 패서디나점과 미국 온라인몰에 입점한다고 2일 밝혔다. 비원츠는 이번 입점을 통해 미국 현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선보이는 제품에는 대표 품목인 △'펩타이드-X 퍼밍 아이세럼스틱'을 비롯해 △씨위드 PDRN 글로우 필 오프 젤리마스크 △시카 콜라겐 모이스처 세럼 ▲△딥 토닝 글루타치온 앰플 세럼이 포함됐다. 올리브영 패서디나점은 미국 현지 첫 매장으로 국내 올리브영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현지 고객 수요가 높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지난달 29일 문을 열었다. 매장은 세계 고급 브랜드가 밀집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콜로라도대로에 위치해 있다. HK이노엔 뷰티사업팀 비원츠 담당자는 "비원츠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고효능 제품과 차별화된 사용감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입점을 통해 미국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에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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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듀오미니' 출시
종근당이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듀오에스'의 제형 크기를 축소한 '에소듀오미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에소듀오미니는 재발이 잦아 약물의 장기 복용이 필요한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들이 약을 삼킬 때 느끼는 물리적 거부감을 완화하기 위한 제품이다. 제형을 크게 축소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에소듀오에스 20/700mg와의 의약품 동등성을 입증 받았다. 에소듀오에스의 주성분인 에스오메프라졸과 탄산수소나트륨을 절반으로 줄여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 종근당 관계자는 "에소듀오 브랜드의 제품군 강화를 통해 기존 제품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소화기계 질환 치료제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