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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 "과수화상병 신약 'EAL2200' 강한 항균 효능 확인"
인트론바이오가 개발 중인 화상병 신약 후보물질 'EAL2200'이 과수화상병을 유발하는 병원균 에르위니아 아밀로보라에 대해 압도적인 항균 및 살균 효능을 보인다는 것을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을 통해 입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인트론바이오는 국내에선 과수화상병 원인균의 취급 및 시험 활용에 대한 규제로 인해 실제 균주 기반 효능 검증에 제한이 있어 미국 소재 CRO I사를 통해 시험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험은 과수화상병 유발 균주 중에서도 대표적인 3대 균주(BAA-2158, 51855, 49946)를 타겟으로 진행됐다. TRA 분석과 실제로 살아있는 박테리아의 개수를 세는 세포용해분석(CLA) 등 입체적인 실험을 통해 신뢰도를 높였다. EAL2200은 투입과 동시에 박테리아의 세포벽을 직접 파괴하는 엔도리신 고유의 메커니즘을 증명했다. TRA 분석 결과 고농도(20 ㎍/mL) 환경에서 타깃 균주의 박테리아 현탁액 밀도를 50%까지 감소시키는 데 걸린 시간(TO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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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비아 비만치료제, 54일째 체중 평균 9.1% 감소
동아에스티 관계사 메타비아가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글루카곤 이중 작용 비만치료제인 'DA-1726'의 임상 1상 추가 데이터를 유럽간학회(EASL) 연례학술대회 'EASL Congress 2026' 최신 임상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스터 발표에서는 'DA-1726의 고용량 임상 1상에서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 평가와 비침습적 간 평가 탐색'을 주제로 DA-1726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건강한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임상 1상 다중 용량 상승(MAD) 연구로, 용량 증량(Titration) 없이 4주간 DA-1726 또는 위약을 투여했다. 일부 참가자는 동일 용량으로 추가 4주 연장 투여를 받았다. 연구 결과 DA-1726은 48mg 고용량 투여군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됐다. 중대한 이상반응 및 치료 중단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위장관계 이상반응은 대부분 경증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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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일곱 가지 자연 성분 복합 환 '몽진환 마인' 출시
조아제약이 전통적인 공진단 처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몽진환 마인'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진단은 동의보감에서 원기를 보하고 기력을 북돋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기록된 처방이다. 몽진환 마인은 대마종자로 알려진 필수 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오메가-3, 6, 9)이 풍부한 헴프씨드를 핵심 원료로 하며, 녹용·참당귀·산수유·천마 등 엄선된 일곱 가지 자연 성분을 균형 있게 배합한 제품이다. 특히 신경전달물질인 '가바(GABA)' 생성에 중점을 뒀다. 가바는 과도한 흥분을 진정시키고 심리적 안정에 관여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어, 불규칙한 생활 리듬과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들의 일상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양질의 휴식과 수면 관리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통 원료의 신뢰도에 현대 영양 설계를 더한 몽진환 마인을 출시하게 됐다"며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환 제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 활력과 평온함을 찾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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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의료기기 무역수지 4789억원…6년 연속 흑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수출·수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의료기기산업 무역수지가 4789억원(3.3억달러)으로 2020년 이후 6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의료기기 생산액은 12조3558억원으로 전년보다 8.1% 늘었고, 의료기기 수출액은 53억7000만달러(약 7조6395억원)로 2.2% 증가했다. 의료기기 생산과 수출액은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2년 연속 늘었다. 지난해 의료기기 수입액은 7조1606억원(50억4000만달러)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다.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11조8769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 증가하며 2022년 수준을 회복했다. 최근 5년간 6.8%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였다. 체외진단의료기기 생산액은 9972억원, 수출액은 7억3800만달러로 생산액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수출액은 6.0% 증가해 반등세를 보였다. 이는 '고위험성감염체유전자검사시약' 등의 생산·수출이 전년 대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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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AI 수술로봇 개발…국비 100억원 지원
삼성서울병원이 인공지능(AI) 기반 수술 로봇 개발 및 최종 상용화까지 전담하는 기술 플랫폼을 구축한다. 28일 삼성서울병원은 보건복지부 'AI 기반 수술 로봇 이노베이션랩 구축 및 활용 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병원은 5년간 약 100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수술 현장의 실질적 미충족 수요발굴·신속한 실증·피드백이 가능한 'AI 기반 수술 로봇 이노베이션랩'을 구축한다. 병원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이롭·로엔서지컬 등 로봇 업체와 협력한다. 삼성융합의과학원·대구경북과학기술원·투모로로보틱스 등 AI 전문 기관과 헬스케어 UI·UX(사용자 환경·경험) 기업 하해호와도 공동 연구 체계를 이룬다. 이를 통해 체화 AI(Embodied AI·로봇 등 물리적 몸체를 가진 AI가 인식·추론·행동을 수행하는 지능 패러다임) 기반의 수술 로봇 개발·기술 고도화 및 최종 제품화에 나선다. 사업 책임은 정용기 이비인후과 교수가 맡는다. 정 교수는 수술 로봇의 기술 고도화와 제품화를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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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1호 CAR-T '림카토주' 급여 불발…엘라히어·버제니오는 통과
국내 첫 키메라 항원 수용체-T(CAR-T) 치료제인 큐로셀의 '림카토주'가 건강보험 급여 문턱을 넘지 못했다. 반면 한국애브비의 난소암 치료제 '엘라히어주'와 한국릴리의 유방암 치료제 '버제니오정'은 급여기준 설정 결정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7일 2026년 제5차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암 환자 대상 약제 급여기준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심의에서 한국애브비의 난소암 치료제 엘라히어주(성분명 미르베툭시맙소라브탄신)는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엘라히어는 이전에 1~3차 전신요법 치료 경험이 있고 엽산 수용체 알파(FRα) 양성이면서 백금기반 화학요법에 저항성을 보인 고등급 장액성 상피성 난소암·난관암·원발성 복막암 성인 환자 단독요법으로 심의받았다. 한국릴리의 유방암 치료제 버제니오정(성분명 아베마시클립) 역시 급여기준 설정 결정을 받았다. HR 양성·HER2 음성이면서 림프절 양성의 재발 고위험 조기 유방암 환자에서 내분비요법과 병용하는 보조 치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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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카나브젯' 출시
보령이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카나브젯'을 6월 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카나브젯은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를 기반으로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 '아토르바스타틴'과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제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3제 복합제다. 카나브젯은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시에 앓는 대사증후군 환자, 스타틴 단독요법으로 LDL-콜레스테롤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고위험 환자군 등을 대상으로 처방될 예정이다. 국내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동반 환자는 전체 고혈압 환자의 72%에 달한다. 지난 21일 보령이 카나브젯 출시를 기념해 개최한 출시 심포지엄에서 이찬주 연세의대 심장내과 교수는 "피마사르탄은 높은 수용체 결합 친화도, 장기간 혈압 강하 효과를 바탕으로 고령, 대사증후군 등 다양한 환자군에서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성분"이라며 "고혈압·이상지질혈증의 조기 치료와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병용을 권고하는 방향으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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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ADC 2종 美 임상 1상 첫 환자 투여
에이비엘바이오의 미국 자회사 네옥 바이오가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ABL206'(NEOK001)과 'ABL20'9(NEOK002)의 미국 임상 1상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중항체 ADC는 암 세포에 발현된 서로 보완적인 두 가지 항원을 동시에 표적해 강력한 화학물질인 페이로드를 암 세포에 정확히 전달해 정상 세포의 피해를 줄이면서 치료 효과를 높이는 차세대 항암 기술이다. ABL206은 B7-H3와 ROR1을 동시에 표적하는 퍼스트 인 클래스(계열 내 최초) 이중항체 ADC로, 토포아이소머라제-1 억제제 계열 페이로드가 적용됐다. 비임상 연구에서 ABL206은 ROR1 또는 B7-H3 표적 단일항체 ADC 대비 향상된 효능과 안전성을 보였으며, 비인간 영장류 대상 GLP 독성시험에서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내약성이 확인됐다. ABL209는 EGFR 및 MUC1을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 ADC 후보물질로, ABL206과 동일하게 토포아이소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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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7명 "전자담배도 나빠" 알면서도…금연계획은 '1~2%대'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만큼 해롭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는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진행한 '전자담배 유해성 인식조사'(만 20~79세 성인 남녀 4000명 대상) 결과 이 같은 내용이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조사 응답자 중 73.2%는 니코틴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와 '똑같이 해롭다'고 답했고, 무니코틴 전자담배에 대해서도 83.5%가 '해롭다'고 답했다. 니코틴 유무와 상관없이 전자담배를 보는 국민적 경각심이 높단 점이 확인된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높은 위해성 인식이 실제 금연 실천으로 이어지기까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흡연자 중 향후 1개월 내 금연 계획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1~2%대'에 그쳤다. 금연 실천의 주요 장애요인으로는 스트레스·체중 증가·금단증상 등 '신체적·심리적 부담'(36.1%) 때문이란 응답이 가장 많았고, '주변의 흡연 유혹'(27.5%)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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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중심 노쇠예방관리로 어르신 건강수명 높인다
보건복지부가 28일 '2026년 보건소 노쇠예방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관 1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8개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 2개소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보건소 중심의 예방적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어르신 노쇠 상태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상태에 따라 단계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노쇠는 신체기능과 회복력이 저하돼 질병·장애·요양 필요도가 높아지는 상태로, 적절히 관리할 경우 진행을 늦추거나 건강 상태를 회복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노쇠 및 노쇠 직전 단계(전노쇠) 어르신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나, 사전적 예방관리 체계는 충분하지 않았다. 특히 베이비부머(1968~1974년생) 세대의 후기고령층(75세 이상) 진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사회 기반의 사전 예방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 공모에는 전국 9개 시·도에서 33개 기관이 신청했다. 복지부는 사업의 수요, 사업추진체계 구체성, 지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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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스·에임드바이오, BBB 투과 단백질 플랫폼 공동연구 협약 체결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 신약개발 기업 에임드바이오와 투자 및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에임드바이오는 갤럭스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며, 양사는 혈액-뇌장벽(BBB) 투과 단백질 전달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에임드바이오는 ADC 기반 항체 신약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ADC 플랫폼 및 CNS 치료제 영역으로 연구개발을 확장하고 있다. 갤럭스는 AI 단백질 설계 플랫폼 '갤럭스디자인'(GaluxDesign)을 통해 다양한 질병 타깃에 대한 정밀 항체 설계와 높은 결합 항체 확보 성공률을 입증해 왔다. 최근 글로벌 AI 항체 설계 플랫폼들과의 비교 연구에서도 최상위 수준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뇌질환 치료제 개발의 주요 난제 중 하나인 BBB 투과 문제에 접근한다. BBB는 항체나 단백질 치료제가 뇌 조직에 충분히 도달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장벽으로, 뇌질환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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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중기부 지원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과제 최종 선정
신테카바이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6년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신테카바이오를 비롯해 주관기관인 엔바이오스, 강원대학교 양세란 교수 연구팀,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SKAI)이 참여하는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로 수행된다. 총 연구비 14억원 규모로, 올해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24개월간 진행된다. 최종 목표는 항암 후보 항체 최적화를 통한 기술사업화다. 신테카바이오는 자체 항체 신약 개발 AI 플랫폼인 'Ab-ARS'를 기반으로 후보 항체의 서열 예측 및 결합력 분석을 수행하고, 이를 공동 연구기관에 전달해 유효성 검증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엔바이오스는 자체 플랫폼을 활용해 후보 항체 치료제의 체내 전달력과 체류 시간을 개선하고, 생산·정제 공정 개념 확립 및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SKAI는 후보 항체의 결합력 및 세포 수준에서의 유효성 검증을 담당하며, 강원대학교 연구팀은 췌장암 종양 미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