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부터 28일에 이어...내년 1월 20일까지 연장
지난 1일부터 운항을 중단했던 부산의 지역항공사인 영남에어가 최근 운항중단 기한을 내년 1월 20일까지로 연장했다.
26일 부산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영남에어는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부산-제주, 제주-대구, 김포-제주 노선의 하루 6회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한 데 이어 내년 1월 20일까지 추가로 운휴한다는 내용의 사업변경신청서를 제출했다.
올 7월 첫 비행기를 띄웠던 영남에어는 지난 3일 1억3000여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취항 4개월여 만에 최종 부도처리 됐다.
이후 영남에어는 코스닥 기업 등 몇몇 투자업체와 경영정상화를 위한 협상을 계속해오고 있다.
한편 영남에어를 유치하려던 포항시는 영남에어의 자금난이 해결되면 본사 이전 문제를 추진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