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차 전체가 뮤직 박스가 되고 시속 350km로 날개달린 듯 달리기도 하는 등 평소 보기 힘들었던 튜닝카와 슈퍼카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강효진 기잡니다.
< 리포트 >
GM대우의 토스카가 금빛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오똑하게 높인 콧날이 도도한 자태를 뽐냅니다.
자그마한 몸집의 마티즈도 근육이 붙어 제법 힘이 느껴집니다.
독특하게 꾸민 내부 모습이 관람객들의 발을 붙잡습니다.
[인터뷰]이윤수 자동차 튜닝업체 '쇼킹카' 대표
"커스텀 페인팅은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자동차 튜닝 기법입니다.
아직 대중적이진 않지만 앞으로 새로운 자동차 문화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자동차 전체가 뮤직박스로 변신했습니다.
스피커가 된 트렁크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가 아이의 손짓을 이끕니다.
국내에서 일부 소개된 슈퍼카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날개를 펼치고 곧 날아오를 듯한 자태의 벤츠 멕클라렌.
시속 350KM까지 달릴 수 있고 가격은 약 11억원입니다.
영화 '아이언 맨'에 나온 아우디의 첫 슈퍼캅니다.
매서운 눈매에서 최고 속력 300KM의 속도감이 느껴집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자동차 튜닝 전시회인 서울오토살롱엔 이처럼 평소 보기 힘든 이색카들이 자기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필수 교수 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장
"국내 최대 자동차 튜닝 전시회인 서울 오토살롱은 국내 튜닝 산업 발전과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국내 자동차 튜닝 산업 규모는 약 4조~5조원 수준.
독자들의 PICK!
자동차 구조를 바꾸는 문제라 관련법 마련이 늦어져 성장은 더딘 상탭니다.
[기자 스탠드 업]
국내 자동차 튜닝 시장은 아직 걸음마 단곕니다.
하지만 튜닝산업을 통해 관련 부품과 모터 스포츠 등 연관 산업의 성장을 동시에 모색할 수 있어 업계의 관심은 커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방송 강효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