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원유를 생산하는 나라로 수출한 석유제품 물량이 지난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에너지는 지난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브라질, 아랍에미리트 등 10여개 산유국에 전년 대비 22% 이상 증가한 3800만 배럴의 석유제품을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SK에너지의 지난해 전체 석유제품 수출물량이 1억5000여만 배럴인 점을 감안하면 이중 25% 정도가 산유국에 역수출된 셈입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원유는 100% 수입하지만 뛰어난 공정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석유제품을 만들어 되파는 방법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