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인수설이 나돈 영국의 원유탐사업체 다나페트롤리엄이 2일(현지시간) 영국 증시에서 18.95%, 2.23파운드 급등한 14.0파운드를 기록했다.
이날 아침 파이낸셜 타임즈는 한국석유공사(KNOC)가 석유자원 확보차원에서 다나 페트롤리엄을 1일 종가에 40%의 경영 프리미엄을 주고 인수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총 인수가격은 15억파운드(22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말 기준 다나는 영국 북해, 이집트, 북서아프리카 등 36개 지역에서 하루 5만3,000배럴의 석유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네덜란드 업체로부터 네덜란드 북해 지역의 광구를 사들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