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 英 다나 적대적 M&A
한국석유공사의 영국 다나 페트롤리엄 인수 과정을 다룹니다. 적대적 M&A, 인수 자금 조달, 가격 협상 등 치열한 인수전의 전개와 국내외 반응, 주요 쟁점들을 심층적으로 전달합니다.
한국석유공사의 영국 다나 페트롤리엄 인수 과정을 다룹니다. 적대적 M&A, 인수 자금 조달, 가격 협상 등 치열한 인수전의 전개와 국내외 반응, 주요 쟁점들을 심층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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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3조4000억원(18.7억파운드)을 들여 영국 석유탐사업체인 다나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인수하는 것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적정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황규원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24일 "국제적으로 형성돼 있는 석유탐사업체 인수합병(M&A) 비용은 확보광구 매장량을 기준으로 하는데 배럴당 10달러 안팎"이라며 "2억2300만배럴을 확보하고 있는 다나를 3조4000억원에 확보한 것은 배럴당 11.7달러 수준으로 프리미엄을 과하게 많이 지불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다나가 이미 확보하고 있는 광구의 정보에 따라 적정가격은 달라지겠지만 미국 근해나 북해 유전을 확보한 석유탐사업체의 경우 (광구매장량 정보나 채굴가능성 등의) 확실성이 높은 만큼 배럴당 20달러 이상의 가격이 매겨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석유공사는 지분 100%를 인수할 때를 기준으로 18억7000만파운드(3조4400억원)에 다나에 대한 적대적 M&A에 성공했
한국석유공사는 24일 영국 다나 페트롤리엄(Dana Petroleum)을 공개매수한 결과 주주로부터 64.26%의 지지를 확보해 적대적 인수합병(M&A)이 성공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난달 17일 다나 발행주식 29.5%를 매입한데 이어 주식 공개매수 제안 종료일인 23일 오후 9시(한국시간) 주주들로부터 34.76%의 주식매각 동의서를 접수받았다. 석유공사는 공개매수에 참여한 주주에 대해 다음달 7일까지 대금을 지급하고 정식으로 주식을 취득할 계획이다. 앞서 석유공사는 지난 8월 20일 주당 18파운드의 공개매수 제안을 하며 적대적 M&A에 나섰다. 석유공사는 영국 에너지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 및 동의도 모두 얻어 인수에는 아무런 걸림돌이 없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아직 공개매수 제안을 수용하지 않은 주주에게는 즉각 수용할 것을 촉구하는 동시에 제안수용 기간을 연장해 별도 통지 시까지 계속 접수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분이 75%를 넘을 경우 상장을 폐지할 계획
한국석유공사가 영국의 석유탐사업체 다나 페트롤리엄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에 성공했다. 석유공사는 지난 2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다나에 대한 공개매수를 완료했으며 24일 오후 3시에 인수 확정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매입가격은 18억7000만파운드(약 3조4000억원)이다. 영국 공정거래청(OFP)도 “석유공사가 공정한 과정을 통해 지분 50%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며 M&A를 승인했다. 다나는 확인매장량과 추정매장량을 합해 2억2300만 배럴이며 일일 생산량은 3만8700배럴이다. 이번 M&A는 석유공사 역사상 규모면에서 두 번째이며 적대적 M&A로는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더벨|이 기사는 09월16일(16:17)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한국석유공사가 영국 다나 페트롤리엄 인수 자금 대부분을 국내에서 조달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정책금융공사 등을 통한 외화차입을 비롯해 금융시장에서의 기업어음(CP) 발행도 추진하고 있다. 다나 인수금액은 약 18억7000만 파운드로 달러로 환산하면 약 28억달러, 우리 돈으로는 3조원에 해당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의 다나 인수자금 통화별 비중은 원화가 40%, 외화가 60%로 원화는 약1조3000억 원(11억 달러), 외화는 17억5000만 달러다. 외화 자금은 이미 조달을 끝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7억5000만 달러를 제공하고, 한국정책금융공사도 5억 달러 가량을 제공한다. 나머지 5억 달러는 소시에테제네날(SG)을 통해 차입한다. 국제금융업계 관계자는 "다나 인수를 위해 석유공사가 보유 자금 가운데 일부를 투입할 예정이지만 대부분의 금액은 채권
한국석유공사(KNOC)가 영국 다나페트롤리엄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 추진 작업과 관련, 최근 제시한 인수가를 더이상 낮출 수 없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9일 다나가 전날 밝힌 입장은 기업 가치 평가를 바꿀 만한 근거가 없다며 앞서 제시한 주당 18파운드가 마지막 인수 제안 가격이라고 밝혔다. 전날 다나는 석유공사의 인수가가 실제 가치보다 18% 저평가돼 있다며 주당 21.2파운드가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석유공사의 기존 제시 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전체 인수가는 18억7000만 파운드(26억 달러)이지만 다나의 주장대로라면 인수가는 19억6000만 파운드(30억 달러)로 불어난다. 석유공사는 "기존 제시가는 다나와 다나 주주들에게 설득력 있는 가치"라며 "다나의 전체 생산 포트폴리오와 자산을 고려해도 정당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석유공사는 다만 다른 기업이 인수에 참여하는 경쟁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만 유일하게 인수가를 올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KNOC)가 인수 추진 중인 영국 다나페트롤리엄이 석유공사가 제시한 인수가보다 높은 평가 가치를 제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다나는 8일 석유공사의 인수가가 실제 가치보다 18%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기업 가치평가 전문기관 세너지 인디펜던트 엑스퍼트는 다나의 자산 가치를 주당 21.2파운드로 평가했다. 이는 앞서 석유공사가 인수가 18파운드를 18% 웃도는 수준이다. 평가대로라면 다나의 인수가격은 19억6000만파운드(30억달러)로 불어난다. 석유공사의 제시한 인수가 주당 18파운드를 기준으로 할 경우, 전체 인수가는 18억7000만파운드이다. 세너지 인디펜던트 엑스퍼트는 또 다나가 추진 중인 캐나다 선코의 북해 유전 인수가 마무리될 경우, 다나의 가치가 22.7~24.65파운드까지 상승할 것으로 평가했다. 이 경우, 다나 인수가는 석유공사의 당초 인수가를 최대 37% 상회하게 된다. 톰 크로스 다나 최고경영자(CEO)는 그러나 다나 측이 생각하는 적정 인수가에
한국석유공사(KNOC)가 인수 추진 중인 영국 다나페트롤리엄이 석유공사가 제시한 인수가보다 높은 평가 가치를 제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다나는 8일 석유공사의 인수가가 실제 가치보다 18%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기업 가치평가 전문기관 세너지 인디펜던트 엑스퍼트는 다나의 자산 가치를 주당 21.2파운드로 평가했다. 이는 앞서 석유공사가 인수가 주당 18파운드를 18% 웃도는 수준이다. 평가대로라면 다나의 인수가격은 19억6000만파운드(30억달러)로 불어난다. 세너지 인디펜던트 엑스퍼트는 또 다나가 추진 중인 캐나다 선코의 북해 유전 인수가 마무리될 경우, 다나의 가치가 22.7~24.65파운드까지 상승할 것으로 평가했다. 이 경우, 다나 인수가는 석유공사의 당초 인수가를 최대 37% 상회하게 된다. 다나는 석유공사의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를 막기 위해 전체 주주들에게 저평가된 가격에 주식을 매각하지 말 것을 당부한 상태. 다나의 저항에 맞서 석유공사가 인수가를 18.
비산유국인 한국이 ‘산유국에 대한 열망’으로 영국 원유개발회사 다나 페트롤리엄에 대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선포했다고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지난 27일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석유에 대한 한국의 갈증:한국석유공사 인수에 나서다(South Korea’s thirst for oil:KNOC comes knocking)’라는 기사에서 “한국처럼 재계 분위기가 사교적인 상황에서 공기업이 적대적 M&A를 시도하는 것은 상상하기 조차 어렵다”면서 석유공사의 다나 인수 시도를 이례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잡지는 다나의 인수가격을 지난 6월30일 종가보다 59% 프리미엄이 붙은 주당 18파운드로 전망했다. 석유공사와 다나측은 주당 18파운드, 총 16억7000만파운드로 협상을 진행해 왔지만 다나측이 더 비싼 가격을 요구해 협상이 깨진후 석유공사가 적대적 M&A를 선언한 상태다. 잡지는 이 같은 석유공사의 적극적인 다나 인수가 자원이 부족한 아시아 국가의 석유공급원 확보경쟁에 한
더벨|이 기사는 08월26일(11:49)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한국석유공사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대대적인 기업어음(CP)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다나 페트놀리엄 인수를 위한 자금마련의 일환이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오는 9월초 3개월물 CP 6000억~7000억원을 분할 발행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은행과 증권사에 금리 수준을 문의하며 투자자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석유공사의 CP발행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준비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첫 발행인데다 규모가 커 은행 종금계정이나 증권사 모두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CP는 만기가 짧기 때문에 대부분 기업이 일시적인 자금의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잠깐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꺼번에 수천억원 어치를 CP로 조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조달한 자금은 영국 다나 페트놀리엄 인수에 사용될 전망이다. 최근 석유공사는 영국
한국석유공사와 석유공사가 적대적 인수합병(M&A)를 선언한 영국의 원유업체 다나 페트롤리엄이 인수가를 놓고 다시 협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4일(현지시간) 석유공사가 18억7000만파운드(29억달러) 규모의 인수가를 다나측에 제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석유공사와 다나측은 인수가를 주당 18파운드, 총 16억7000만파운드로 협의해 오다 다나측이 더 비싼 가격을 요구해 협상이 깨진 상태다. 이에 따라 이번 석유공사의 18억7000만파운드 제시로 석유공사의 자금 추가여력이 확인된 만큼 양측간 협상이 재개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석유공사가 다나에 적대적 M&A를 선언하기 이전부터 다나측 주주로부터 49%에 달하는 지지를 받아둔 상태이기 때문에 M&A에 확신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원유탐사업체 다나 페트롤리엄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선언한 한국석유공사에게 인수가를 다시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 보도했다. 석유공사는 지난 20일 주주들에게 직접 18억파운드(3조4000억원 규모)의 총 인수금액을 제시하며 적대적 M&A를 선언했다. 석유공사는 이미 주주들로부터 48.62%에 달하는 투자의향서(LOI)를 받아 둔 상태다. 다나측은 석유공사가 이전 인수대금 협상가 16억7000만파운드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한 만큼 이번 M&A제안가를 새로운 가치평가 기준으로 사용, 석유공사를 다시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낮은 가격에 불만을 제시했던 이사회의 정식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설득하겠다는 것. 다나측 3대 주요 주주들을 포함해 절반에 달하는 투자자들이 이미 석유공사의 제안을 받아들인 상태이기 때문에 다나측의 운신 폭도 그다지 넓지는 않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이와 관련해 석유공사의 이번 인수가액 제안이 ‘최후통첩’이라고 밝혔지만
한국석유공사가 영국의 원유탐사업체인 다나 페트롤리엄에 대해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나섰다. 석유공사는 이미 주주들로부터 48.62%에 달하는 투자의향서(LOI)를 받아 둔 상태다. 보통주와 전환사채를 100% 매입할 경우 가격은 17억7000만 파운드(3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캐나다 하비스트에너지 인수에 이어 석유공사 역사상 2번째 규모의 M&A이며 적대적 M&A로는 최대 규모다. 석유공사가 이처럼 공개인수를 추진하는 것은 원유 자주개발률을 끌어 올리고 해외석유 개발사업의 핵심 거점을 북해, 아프리카까지 확대하기 위해서다. 석유의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선진국의 전문인수 업체를 통해 개발과 탐사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의미도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20일 영국 다나 주주들에 대한 공개인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이날 오후 3시(한국시간)부로 공개인수 제안문을 런던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다나의 보통주 및 전환사채를 현금인수하는 방식이며 제안가격은 주당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