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국내 최초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LS전선, 국내 최초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김병근 기자
2010.10.12 09:54

한국환경공단, GS칼텍스, 롯데마트, 과천시청 등에 13대 설치

LS전선(대표 구자열)은 한국환경공단에 국내 최초로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LS전선은 이번 인프라 구축을 기념해 이만의 환경부 장관 등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소재 종합환경연구단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LS전선은 공공장소에 충전 인프라를 조성하는 이번 사업에서 종합환경연구단지 외에 GS칼텍스 주유소(삼성로점, 88주유소), 롯데마트(잠실 월드점, 구로점), 과천시청 등에 총 13대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다. 급속충전기 6대, 준급속충전기 1대, 완속충전기 6대다.

특히 종합환경연구단지에는 태양광 완속충전기 1대, 급속충전기 1대, 준급속 충전기 1대가 설치돼 차세대 충전 인프라를 위한 연구 자료로 쓰이게 된다.

이번 인프라 구축으로LS(264,500원 ▼14,000 -5.03%)전선과LS산전(759,000원 ▼35,000 -4.41%)은 전기차 관련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LS전선은 주계약자로서 급속과 준급속 충전기 및 시공을, 공동수급 계약자인 LS산전은 완속충전스탠드와 태양광 발전시스템, 운영관리시스템(OS)을 담당했다.

LS전선 관계자는 "LS전선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단순히 충전기를 공급하는 것만이 아니라 시공부터 운영까지 담당해 전기차량용 충전 인프라에 대한 운영 노하우를 쌓았다"고 말했다.

전기자동차는 2009년 발표된 '전기자동차 산업 활성화방안'에 따라 2020년까지 국내 소형차의 10%(약 15만대 수준) 규모로 보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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