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과 태국에 이어 홍콩도 저비용항공 시대가 열린다. 제주항공은 오는 10월27일부터 취항하는 인천~홍콩 노선 홍보를 위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역사박물관 앞에서 거리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홍콩의 명물인 2층 버스 이미지로 래핑한 대형버스 앞에서 객실승무원 10여 명이 시민들에게 홍콩 취항 홍보엽서와 제주항공 상징컬러인 주황색 풍선 등을 나눠줬다.
제주항공은 인천~홍콩 노선에 주 3회(수, 금, 일)로 운항을 시작하며 인천에서 오전 10시5분에 출발해 홍콩에 낮 12시55분에 도착한다. 홍콩에서는 오후 1시55분 출발해 오후 6시1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운임은 체류기간 15일 왕복항공권 기준으로 31만원부터 운영돼 기존 항공사 대비 70%의 가격에 홍콩을 다녀올 수 있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오사카(주7회), 인천~키타큐슈(주3회), 김포~오사카(주7회), 김포~나고야(주7회), 인천~방콕(주7회) 등 총 5개 국제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번 홍콩 신규취항으로 3개국 5개 도시 6개 정기노선을 취항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다음달에도 인천~마닐라, 부산~세부 등 필리핀 2개 노선을 추가취항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