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삼성그룹 컨트롤타워 책임자로 내정된 김순택삼성전자(219,500원 ▼5,000 -2.23%)신사업추진단장(부회장.61)은 '위기는 기회다'는 소신을 바탕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빠르게 혁신하는 것을 삼성의 경쟁력으로 평가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 부회장은 경북 출생으로 경북고와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 1972년 삼성그룹에 입사하면서 삼성과 인연을 시작했다. 그는 삼성 입사후 제일합섬을 거쳐 1978년 삼성그룹 회장비서실로 이동했다.
그는 이후 비서실 운영팀 상무, 경영지도팀장, 비서팀장, 경영관리팀장, 실장보좌역 부사장 등 20년 가까이 그룹 비서실에서 근무하면서 삼성그룹 실세로 자리매김했다.
김 부회장은 이어 삼성중공업 건설기계부문 대표 및 삼성그룹 미주 본사 대표 등을 거친 후, 지난 9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10년 여 동안 삼성SDI 대표이사를 맡았다. 또한 최근까지 삼성전자 신사업추진단을 이끌며 삼성의 새로운 수익원을 물색해 왔다.
그는 삼성SDI 재직 당시 삼성의 신수종 사업인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를 사업화했고, 디스플레이 업체인 삼성SDI를 2차전지 등 녹색성장 기업으로 탈바꿈시켜 주목을 받았다.
◇약력△1949년 경북 출생 △경북고, 경북대 △제일합섬 경리과장 △ 삼성비서실 감사팀장, 경영관리담당, 비서팀장 △삼성전관 경영지원본부장 △ 삼성비서실 실장보좌역 △삼성중공업 건설기계부문장 △미주본사 대표사장 겸 AST CEO △삼성전관 AST CEO 겸 SEA법인장 △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 삼성전자 신사업추진단장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