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모빌리티(4,160원 ▲90 +2.21%)(이하 KGM)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1조1365억원, 영업이익 21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3%, 영업이익은 104.7% 늘었다.
무쏘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환율 효과와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2024년 4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4분기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221억원) 이후 2분기 연속 200억원을 넘어섰다.
1분기 판매는 내수 1만1469대, 수출 1만5608대 등 총 2만7077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특히 내수 판매가 늘었는데 무쏘(4370대)와 무쏘 EV(2153대) 판매가 총 6523대로 전체 물량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지난 1월 출시 후 3월까지 4370대가 판매된 무쏘는 국내 픽업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KGM 관계자는 "무쏘 글로벌 론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수출 물량도 늘어날 것인 만큼 글로벌 딜러와의 협력 강화는 물론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등 공격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수익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