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엔 5~10%깎아주는 그랜저나 라프디젤 살까?

12월엔 5~10%깎아주는 그랜저나 라프디젤 살까?

김보형 기자
2010.12.02 11:06

그랜저 5% 할인, 라프 디젤 10% 할인, QM5 50만원 주유비, 체어맨H 내비게이션 제공

신차 대기 수요와 중고차 가격하락 우려로 연말은 자동차판매 비수기다. 이에 따라 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주요 모델들에 대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내년 신모델이 출시되거나 재고 모델의 경우 할인 폭이 더 크다.

↑현대차 더 럭셔리 그랜저
↑현대차 더 럭셔리 그랜저

현대자동차(499,000원 ▼7,000 -1.38%)는 내년 1월 후속모델이 출시되는 '그랜저'를 5%깎아주며 쏘나타는 3.9% 저금리 할부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클릭과 베르나 등 소형차도 차 가격의 5%를 할인한다. 또 5년 이상 경과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이 아반떼, 제네시스, 싼타페를 사면 3%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를 2대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하는 현대차 평생고객 이벤트도 계속 진행한다. 2대째는 10만원, 3대 이상은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특히 2대째 이상이 제네시스일 경우 할인폭이 50만원으로 커진다.

이밖에 다자녀 고객과 어린이 재단 지정 계좌로 5만원 이상을 후원한 고객에게 제공하는 기부금 할인 이벤트, 헌혈고객 할인행사 등도 계속된다.

기아차(164,100원 ▼2,200 -1.32%)'포르테 하이브리드'는 1% 저금리 할부에 3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주고 포르테, 쏘울, 모닝에 대해 50~10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또 K7 등 주요차종을 이달 10일까지 출고하면 20만원, 24일까지 출고하면 10만원을 할인해주는 연식 보상 특별 할인도 제공한다. 오피러스(100만원) K7(50만원) 쏘렌토R(30만원) 등 기본할인은 동일하다.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GM대우는 2010년형 '라세티 프리미어'에 대해 디젤모델은 10%를 할인해주며 가솔린은 50만원을 깎아주고 '토스카'도 150만원의 혜택을 준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구매하면 내비게이션 혹은 하이패스 내장형 블랙박스도 증정한다. 또 라세티와 알페온에 대해 구매가격에 55%와 50%를 보장하는 최대가치 보장할부 프로그램은 이달에도 진행한다.

르노삼성은 SUV 'QM5' 구매시 지원하는 유류비를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렸고 SM3는 100만원 상당의 상위 트림으로 무상업그레이드를 해주며 SM5는 파노라마 선루프(92만원)를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특히 업그레이드를 원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할인해준다.

쌍용차는 렉스턴 등 SUV할부 금리를 기존 8.9%에서 7.45%로 낮추고 체어맨은 등록비용을 지원한다. 체어맨H는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내비게이션을 달아준다. 또 기존에 쌍용차를 구매했던 고객에게도 체어맨은 100만원, 기타차종은 5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재고차량을 처분해야 하는 연말에는 회사가 제공하는 기본 할인 외에도 대리점에서 실시하는 개별 할인이 많다"면서 "저렴하게 내 차를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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