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사장, "평창올림픽 유치 이번엔 잘될 것 같다"

이재용 사장, "평창올림픽 유치 이번엔 잘될 것 같다"

평창(강원도)=전병윤, 오수현 기자
2011.02.17 13:31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은 17일 보광피닉스파크호텔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열린 프리젠테이션과 오찬에 참석한 뒤 기자와 만나 "프리젠테이션과 오찬 내내 (IOC 실사단의)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유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이번엔 잘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사장의 부친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여동생인 이서현 제일모직·제일기획 부사장, 이 부사장의 남편이자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인 김재열 제일모직 부사장도 참석했다.

IOC 실사단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은 오전 11시경 시작된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뒤 이 호텔 레스토랑인 자스미나에서 약 1시간 동안 합동오찬을 가졌다.

한편 이건희 회장은 이날 프리젠테이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조금 더 열심히 하면 가능성이 보인다"며 "실사단의 반응이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유치 때보다) 나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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