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토러스SHO·포커스 국내 최초 공개
포드코리아는 다음 달 1일부터 열리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국내에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와 함께 포드를 대표하는 다양한 신기술들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되는 4종의 신차 중 퓨전과 토러스SHO, 포커스는 국내에 처음 공개하는 차량이다. 포드는 올해 말까지 국내에 출시된 포드 전 차종의 70% 이상을 새로운 모델로 교체할 예정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서울모터쇼는 포드의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력 및 안전성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5월 국내 시판 예정인 퓨전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지닌 중형 세단이다.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이 돋보이며 공기역학적 설계로 외부 소음을 줄이는 동시에 연비도 향상시켰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인스트루먼트 패널에서부터 센터콘솔과 도어, 스티어링 휠에 이르기까지 메탈릭 소재로 마감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직렬 2.5ℓ 4기통 엔진과 3.0ℓ V6 엔진이 탑재되며 각각 177마력과 243마력을 뿜어낸다.
오는 3분기 국내시장에 출시되는 토러스SHO는 포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토러스의 스포츠 버전이다.

토러스SHO는 3.5ℓ 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직분사 엔진을 얹은 고성능 세단으로 엔진 최고 출력은 370마력, 최대 토크 48.4kg·m를 낸다.
에코부스트 엔진은 터보차징과 가솔린 직분사 방식을 결합해 최대 20% 연료 절감과 CO2 배출량 15% 감소를 달성했다. 포드의 성장 동력이자 전략 기술이기도 한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된 차량은 2013년까지 150만대가 생산될 예정이다.
토러스SHO는 고성능 토크 감지 AWD 시스템과 서스펜션 튜닝, 그리고 개성있는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2012년형 포커스는 4분기 출시되는 포드의 차세대 주력 소형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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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시모델 기준으로 2.0 DI Ti-VCT엔진과 듀얼 클러치 방식의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최고 출력은 160마력.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고도 기존 모델보다 10% 개선된 17.3km/ℓ의 고연비를 자랑한다.
지난 20일 국내시장에 공개된 뉴 익스플로러는 오는 5월 판매가 시작된다.

V6 엔진은 연비를 기존 모델대비 28% 향상시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연비 효율성에 대한 고정 관념을 뛰어 넘었다는 평가다. 하반기에는 2.0ℓ 트윈 터보 에코부스트 직분사 엔진이 탑재된 모델이 출시된다. 30% 이상의 연비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서울모터쇼 내 포드 전시관은 신차 4종과 함께 시뮬레이터와 라이브 머스탱 튜닝쇼, 비디오 게임 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가 포드를 체험해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