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아주자동차대학에 2억원 장비 기증

한국GM, 아주자동차대학에 2억원 장비 기증

안정준 기자
2011.07.11 10:32

한국GM이 자동차 전문 교육기관인 아주자동차대학에 차량 디자인에 필요한 모델링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한국GM은 윤현조 디자인부문 상무와 이종화 아주자동차대학 총장을 비롯,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측정기'와 '정반(Plate)' 등 2억원 상당의 차량 모델링 장비를 기증했다.

자동차 측정기는 실제 물건을 측정해 3차원 화상으로 형상과 위치 데이터 값을 컴퓨터에 입력하는 정밀 기계이며 정반은 공업용 점토를 이용해 만든 자동차 모델을 측정하는 장비다. 두 장비 모두 자동차 모델링을 베우는 학생들에게 필수다.

한국GM은 이번 장비 기증을 통해 전문 자동차 모델러를 육성하는 아주자동차대학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품 디자인 개발 프로그램을 미리 실습해 본 인재를 채용할 수 있어 맞춤형 인재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한국GM은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2003년부터 국제 산학협력프로그램인 '페이스(PACE)'를 추진중이다. 한국에서는 홍익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총 4개 대학에 페이스 센터를 열어 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은 대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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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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