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차례에 걸쳐 일본에서 근무할 정도로 '일본통'이다. 직원들에게는 시골 아저씨처럼 푸근한 스타일로 통한다.
아래 사람을 다독이고 이해시키며 이끌어나가는 화합형 리더십을 갖고 있다. 전공은 순수과학이지만 반도체와 LCD 등 엔지니어링 부문에도 조예가 깊다. 반도체에서 기반을 닦고 LCD를 궤도에 올리는데 기여한 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설립 초기에 책임을 맡았다.
좀처럼 화를 내는 것을 본 직원이 없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일본본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일본 시장에서 삼성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엔지니어의 역량을 토대로 에스원을 전자기술 중심의 첨단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부산 58세 ▷부산공고, 부산대 물리학 학사 ▷79년 삼성전자 반도체 판촉과 ▷84년 삼성전자 동경법인 담당부장 ▷93년 삼성 비서실 전략1팀 담당임원 ▷03년 삼성전자 모바일디스플레이 사업팀장 ▷07년 삼성전자 모바일 LCD 사업부장 ▷09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사업부장▷10년 일본 본사장(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