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 장관, "고리원전 사고 은폐 죄송, 관계자 문책"

홍석우 장관, "고리원전 사고 은폐 죄송, 관계자 문책"

김신정 MTN기자
2012.03.15 06:53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고리원전 1호기 전원사고 은폐에 대해서 사과했습니다.

홍 장관은 브리핑을 갖고 "최근 고리원전 1호기에서 정비 중 발생한 전원공급 중단에 대한 보고지연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홍 장관은 "관계법령에 따라 사소한 문제라도 보고해야 하는데 즉각 보고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며 "정부의 원전정책에 따라 철저한 진상 규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 장관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조사가 마무리되면 관계자 엄중 문책을 포함한 제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도 브리핑에 참석해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질 것"이라며 "이 같은 상황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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