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생산성대회]
삼성화재(522,000원 ▼8,000 -1.51%)와 평화오일씰공업, 디비아이, 코트라(KOTRA)가 제36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개인부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신종운 현대자동차 부회장에게 돌아갔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진홍)가 주관한 제36회 국가생산성대회가 김황식 국무총리와 윤상직 지식경제부 1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구현 국가생산성 대상 심사위원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 주요 경제단체 대표를 비롯해 기업과 기관 대표 등 산업계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생산성대회는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혁신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생산성 혁신 성과가 우수한 기업·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962년 처음 제정됐다.
특히 올해는 산업 생태계의 중심인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발굴과 포상을 확대했고 현장 생산성 혁신 활동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경영진과 근로자 등이 다수 선정돼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각별했다는 평가다.
1차 공적서 심사와 2차 현장 심사 등 엄격한 실사결과 개인 유공자 부문에서는 신종운 현대차 부회장이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이정호 이영산업기계 대표가 수상했다.
김용군 SK하이닉스 상무와 박민환 실크로드시앤티 대표이사, 백정선 인천국제공항공사 처장은 산업훈장을 받았다.
단체부문에서는 △삼성화재 △평화오일 △디비아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대통령 표창의 기쁨을 누렸다.
이밖에도 코맥스와 알피코프, 근로복지공단, 해군정비창, 한국서부발전소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70여 개 기업·기관, 유공자 등은 지식경제부 장관과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 기업들은 지속적인 프로세스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도 도입에 앞장섰다"며 "연구개발과 국산화, 적극적인 해외진출 등을 추진해 생산성 혁신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독자들의 PICK!
한편 한국생산성본부는 지경부와 9월 한 달간을 '생산성의 달'로 정하고 우수사례 지역순회 발표회와 국가생산성 혁신 좌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