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내화도료, 1시간 내화구조 인정서 획득

KCC 내화도료, 1시간 내화구조 인정서 획득

류지민 기자
2013.01.22 11:25

기존 최저 도막두께보다 0.1㎜ 줄여 내화 기능에 시공비 절감효과까지

↑0.7㎜ 도막두께로 1시간 내화구조 인정을 받은 KCC의 내화도료 'FIREMASK SQ-1350'.
↑0.7㎜ 도막두께로 1시간 내화구조 인정을 받은 KCC의 내화도료 'FIREMASK SQ-1350'.

KCC(464,000원 ▲1,500 +0.32%)(대표 정몽익)는 내화도료인 'FIREMASK SQ-1350'이 국내 최저 도막 두께인 0.7㎜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1시간 내화구조 인정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최저 도막 두께는 KCC의 내화도료 FIREMASK SQ-1750로 0.8㎜였다. KCC는 도막두께를 기존 대비 0.1㎜ 줄임으로써 적은 양의 도료로 내화기능을 발현하는 동시에 시공비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게 됐다.

내화도료란 화재시 높은 불길의 온도로 인해 건물 기둥 및 보에 사용된 철골이 녹아내려 건물이 붕괴되는 것을 막아주는 도료다. 화재가 발생하면 고온에서 세라믹 재질의 단열층이 두께의 50배 이상 부풀어 올라 화재로 인한 불길과 열을 효과적으로 차단시켜 건물의 철골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막아 준다. 또한 특수첨가제를 사용해 시공성 및 내구성이 우수하고 화재 시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안전하다.

이번에 인정서를 취득한 발포성 내화도료 'FIREMASK SQ-1350'은 일반 건축물은 물론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등 공장시설과 철 구조물에 적용이 가능하다. 국내 최저 도막두께로 1시간 내화구조를 실현시켰다. 특히 1시간 내화구조 인정은 화재와 관련한 구조적 성능 확보는 물론 화재 확산 방지를 요구하는 국내 건축 관련 기준에 부합하는 소재라는 평가다.

KCC는 향후 2시간 내화도료 신규 인정 및 3시간 인정까지 화재에 더욱 강한 건축자재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이번 내화구조 인정서 획득을 통해 KCC 내화도료의 내화구조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건축물에서 내화건축자재는 화재 발생시 소중한 인명을 지킨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특히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각종 전열기구의 과도한 사용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내화건축자재의 사용은 필수적"이라며 "대형 화재로부터 안전한 건축물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 우수한 성능의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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