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제3회 창의IT융합 아이디어캠프 시상식 개최

충치를 관리하고 양치 습관을 개선하는 아동용 칫솔, 원격 관광·관찰 등을 가능케 하는 동작제어 비행드론…. 일반인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국가 연구개발(R&D) 후보 과제로 제안된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5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3회 창의IT융합 아이디어 캠프' 시상식을 개최하고 20개 팀에 총 49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ICT에 접목해 미래 유망 기술과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작은 지난 9월 30일 공모를 통해 접수된 1,634개 아이디어 가운데 20개 팀을 선별한 후 2박3일간의 캠프와 멘토링을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아이디어 캠프는 기술 아이디어 부문(트랙 A)과 미래 시나리오 부문(트랙 B)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중 기술 아이디어 부문 수상작 5건은 제안자와 멘토가 함께 과제제안요청서(RFP)를 작성하며,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R&D) 후보과제로 제안될 예정이다. 일반 국민의 아이디어가 국가 연구개발(R&D)로 연결되는 것이다.
이기섭 KEIT 원장은 “국민이 제안한 혁신기술, 미래 서비스들이 실제 국가 R&D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이 과정이 곧 창조경제의 실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