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LG전자 사장, 삼성 제품 꼼꼼히 살펴

조성진 LG전자 사장, 삼성 제품 꼼꼼히 살펴

라스베이거스(미국)=유엄식 기자
2014.01.08 10:02

[CES 2014]최대 용량 세탁기에 큰 관심

조성진 LG전자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삼성전자 전시관을 찾아 제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사진=유엄식 기자.
조성진 LG전자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삼성전자 전시관을 찾아 제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사진=유엄식 기자.

세탁기 명인으로 통하는 조성진LG전자(123,600원 ▲2,500 +2.06%)HA사업본부장(사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국제가전전시회(CES 2014)'에서 경쟁상대인 삼성전자 제품을 꼼꼼히 살펴봤다.

조 사장은 이날 오후 삼성전자 전시장을 찾아 25kg 세계 최대 용량 세탁기를 먼저 살펴봤다. 그는 문을 열어 내부를 직접 확인하는가 하면 세탁조에 직접 손을 넣어 보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개한 전자동세탁기는 세탁조의 지름을 늘려 깊이를 얕게 해 세탁물을 손쉽게 꺼낼 수 있도록 했다.

조 사장은 식기세척기에도 관심을 보였다. 그는 "물 쏘는 방식이 특별했다"고 언급했다. 기존 식기세척기는 물을 회전하면서 쏘아주는 반면 삼성전자 제품은 상하로 움직이면서 물을 쏘아준다. 이 때문에 구석구석까지 물이 잘 전달돼 사각지대를 없앴다.

이어 조 사장은 모션싱크 청소기를 북미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형태로 바꾼 모션싱크 업라이트를 직접 사용해 봤다. 이어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체험존까지 빠짐없이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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