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추가감산 가능성에 반등

국제유가, OPEC 추가감산 가능성에 반등

뉴욕=이상배 특파원
2019.08.09 04:56

최근 급락한 국제유가가 모처럼 반등했다. OPEC(석유수출국기구)이 유가 하락을 막기 위해 추가감산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 때문이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45달러(2.8%) 오른 52.54달러에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0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저녁 8시39분 현재 배럴당 1.61달러(2.9%) 상승한 57.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OPEC을 주도하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유가 급락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른 산유국들에 회의를 요청했다. 원유선물시장은 이 자리에서 유가를 떠받치기 위한 추가감산 등의 결론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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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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