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신종코로나 휴무조치 연장되면 中사업장 영향"

SK하이닉스 "신종코로나 휴무조치 연장되면 中사업장 영향"

심재현 기자
2020.01.31 10:15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지난 2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안내문구가 붙어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지난 2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안내문구가 붙어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SK하이닉스(955,000원 ▲17,000 +1.81%)는 31일 진행된 지난해 실적발표 콘퍼런스콜(다중전화회의)에서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현재 중국 우시공장의 조업상 특이사항이나 별다른 문제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다만 2월9일까지로 예정된 중국 당국의 휴무조치가 추가 연장되는 등 장기화되면 실제 조업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런 경우에 대비해 컨팅전시 플랜을 마련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26조9907억원, 영업이익 2조712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8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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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특파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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