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자와 기업 간 소통"

"ESG,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자와 기업 간 소통"

김상희 기자
2021.11.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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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글로벌 로드쇼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2021 ESG 글로벌 로드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2021 ESG 글로벌 로드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가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환경·사회적 가치·지배 구조) 경영 성공의 핵심 요소로 투자자와 기업 간 소통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11일 머니투데이 주최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1 ESG 글로벌 로드쇼'의 개회사에서 "올해 국내외 ESG 논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기업과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졌지만, ESG가 착한 이미지를 만들어가기 위한 보조적 수단 정도로 인식되면서 혼란도 커졌다"며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자와 기업 간의 진솔한 소통"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대표는 산업·기업마다 ESG 리스크의 본질이 다르고 해당 리스크가 현실화되는 양상도 제각각이어서 ESG 리스크를 재무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수단도 아직 통일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도 일방적으로 기업을 평가하기 쉽지 않은 만큼 소통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ESG 글로벌 로드쇼에서는 '리스크 팩터로서의 ESG'에 집중할 것"이라며 "투자자와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겠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는 2007년 대한민국 최초로 SRI(social responsible investment, 사회적 책임 투자) 확산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국민연금공단과 공동 주최하는 등 15년째 지속가능경영, 지속가능투자를 위한 명제를 제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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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기자

안녕하세요. 혁신전략팀 김상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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