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및 물류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다임리서치(대표 장영재)가 20억원 규모의 첫 외부 투자(Pre-A)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네이버 D2SF를 비롯해 컴퍼니케이, 스톤브릿지, 카이트창업가재단 등이 참여했다.
다임리서치는 제조·물류 자동화 시스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장영재 카이스트(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가 2020년 박사 인력들과 함께 연구소기업으로 창업했다.
다임리서치의 디지털트윈 기반 자동화솔루션은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동하는 생산 로봇의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 때문에 미래 제조·물류 자동화 시스템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카이스트 10대 기술로도 선정된 바 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이후 생산 및 물류의 완전 자동화가 화두로 떠오르며 산업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면서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 전지 중심의 첨단 산업 분야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생 업체가 진입하기 어려운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다임리서치는 창업과 동시에 매출을 일궈냈고 해마다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영재 다임리서치 대표는 "최근 산업 현장에서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자동화 로봇 협업지능을 연구하는 다임리서치를 높게 평가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 프리A 투자 유치를 계기로 우수 인력을 우선 채용하고 제조·물류 자동화 소프트웨어 글로벌 1위라는 목표를 향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